이번에 작은 사업장을 하나 오픈하게 되었어요.
어머님이 개업떡을 주위 상가에 돌리라고 며칠전부터 그러시는데
제가 떡을 직접 맞춰본적이 없네요..;;
물론 떡가게에 가서 물어보면 다 알게야되겠지만,그래도 뭔가를 좀 알고가는거랑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제가 딱 이상태에요^^;;)에서 가는거랑은 좀 다를거같아서요..
여기 상가에 가게가 한 20여개가 되는것 같구요,개업날 오시는 손님은 그냥 열분 정도랑 식구들
4명 정도만 참석할것 같아요.
어머님은 시루떡으로 한말을 말씀하시던데 대략 이정도면 떡이 몇개 정도가 나올지 개업떡
하셔본적 있는 82님들 계시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손님들께는 가실때 예쁜종이박스에 떡을 드릴까하는데(제가 이렇게 어디서 받아본적이
있는데 아주 예쁘더라구요)이건 제가 따로 종이상자를 사서 포장을 하는건가요?
아님 떡집에다 부탁들 하는건가요~??
애공...
뭘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어리벙벙 멍순이같아요~==;;
남편은 개업한다고 이리저리 바쁜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