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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개업떡을 맞추라는데요...

좋은시작 조회수 : 5,006
작성일 : 2014-04-04 15:55:53

이번에 작은 사업장을 하나 오픈하게 되었어요.

어머님이 개업떡을 주위 상가에 돌리라고 며칠전부터 그러시는데

제가 떡을 직접 맞춰본적이 없네요..;;

물론 떡가게에 가서 물어보면 다 알게야되겠지만,그래도 뭔가를 좀 알고가는거랑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제가 딱 이상태에요^^;;)에서 가는거랑은 좀 다를거같아서요..

여기 상가에 가게가 한 20여개가 되는것 같구요,개업날 오시는 손님은 그냥 열분 정도랑 식구들

4명 정도만 참석할것 같아요.

어머님은 시루떡으로 한말을 말씀하시던데 대략 이정도면 떡이 몇개 정도가 나올지 개업떡

하셔본적 있는 82님들 계시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손님들께는 가실때 예쁜종이박스에 떡을 드릴까하는데(제가 이렇게 어디서 받아본적이

있는데 아주 예쁘더라구요)이건 제가 따로 종이상자를 사서 포장을 하는건가요?

아님 떡집에다 부탁들 하는건가요~??

애공...

뭘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어리벙벙 멍순이같아요~==;;

남편은 개업한다고 이리저리 바쁜뎅...

IP : 222.120.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업떡
    '14.4.4 4:06 PM (121.148.xxx.223)

    떡집에 가서 개업떡 돌릴거라 하면
    알아서 다 해줍니다.
    돌릴때는 은박지접시에 담아서 돌리거나
    아님 쟁반에 담아서 하나씩...

  • 2. 모자를거 같아요
    '14.4.4 4:24 P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상가가 20집이고 매장손님치르고 개업손님 드시고 하면
    한말 가지고는 조금 모자를거 같구요

    예쁜 상자에 담긴 떡은 답례떡이라고 해서
    따로 떡집에서 하는걸거에요

  • 3. ...
    '14.4.4 5:42 PM (222.120.xxx.19)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래서 뭐만 모르는게 있으면 82부터 달려오게되나봐요~

  • 4. ..
    '14.4.4 5:58 PM (118.221.xxx.32)

    떡집마다 다른데 보통은 해줄거에요 근데 포장비가 좀 나가요 이쁜건 개당 1000원 넘어요

  • 5. 냉정
    '14.4.4 10:55 PM (119.70.xxx.159)

    팥시루떡 찰떡은 한말에 45조각 나옵니다.
    서울 시세로 십만원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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