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고민

고민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4-04-04 13:01:53

 

 만약 여러분이 곱게 키운 딸이 사윗감을 맞을 때,

 상대집안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이혼한 상태. 아버지는 재혼 후 자녀있음.

 예비사위의 학벌이나 직업은 훌륭함. 인상도 좋음

 교제기간은 짧음.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요..?

IP : 112.1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4.4 1:08 PM (211.237.xxx.35)

    딸이 좋다면 시키는거죠. 부모맘대로 되나요.
    세상에 산좋고 물좋고 경치놓고 정자좋은곳은 없어요.
    한두가지쯤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죠.
    이혼하고 재혼후 자녀가 있다는것은 문제 안됩니다.
    그 과정이 뭔가 불륜스럽다던가 하면 문제겠지만요.

    저도 성인이 되는 딸 엄마에요. 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이혼을 두둔하는것도 아니고요.
    사윗감이 괜찮고 딸이 결혼하겠다 하면 별로 반대하진 않아요.

  • 2. 00000
    '14.4.4 1:09 PM (203.227.xxx.223)

    저라면 부모님 이혼은 좀 걸리긴 하지만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사위될 분이 인성적으로 어느정도 훌륭한지 시간을 두고 볼거구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딸에 비해)
    생각해볼거에요. 교제기간은 최소 1년 넘게 가지라 할거구요.

  • 3. 좀 사귀어 보라고
    '14.4.4 1:13 PM (112.173.xxx.72)

    할 것 같아요.
    교제 기간이 짧다는 건 사람을 많이 모른다는 이야기 거든요.
    저는 가정환경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혼은 이해해도 재혼한 가정이라면 더 신중히요..
    그건 내 딸아이가 가서 재혼한 시모와의 관계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그냥 시모도 힘든데 남편하고 아무 상관없는 시모에게 효도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위야 아버지하고 사는 사람이니 도리는 할수있다고 하지만 며느리는 쉽지 않아요.

  • 4. 둘이좋다는데
    '14.4.4 1:25 PM (110.70.xxx.180)

    이혼이 험도 아닌 세상이고 연좌죄 처럼 자식이 벌받아야 하나요 님딸만큼 그아들도 곱게큰 귀한자식입니다

  • 5. 무지개1
    '14.4.4 1:59 PM (211.181.xxx.31)

    부모님 이혼한 이유가 뭔지 궁금할거 같아요
    결혼해보니, 남편이 시아버지랑 비슷한 점이 정말 많은데
    그런거 닮아오면 안되잖아요.

  • 6. 이웃이야기
    '14.4.4 2:23 PM (121.200.xxx.170)

    주변에 시댁가족사가 그런집과 연결이 되 조금 진행되는 듯 하더니. (신랑감은 넘치는조건임에도)
    친정엄마가 반대해서 그만둔 경우를 봤어요
    친정엄마입장에서 귀하게 키운 딸이, 그게 제 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과 내 딸이 그런경우와는 다르다고 하셨어요

  • 7. 나름
    '14.4.5 12:17 AM (1.126.xxx.54)

    외국이지만 남친 부모님 이혼에 재가 하셨음 능력있는 거고..
    개인 나름이죠 뭘 신경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923 제 친구도 남들 앞에서 훌훌 벗어요 4 더심한 경우.. 2014/06/27 3,051
391922 출근 전 아이와의 작별(?) 인사에 관하여 3 동큐 2014/06/27 1,130
391921 웃으며 박수치는 박주영, 우는 손흥민...... 22 두사람 2014/06/27 13,122
391920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419
391919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720
391918 이런경우도 있나요? 1 음.... 2014/06/27 986
391917 아무리 비싼 칫솔사도 잘 안닦이는분 계신가요? 4 칫솔 2014/06/27 2,199
391916 외숙모 앞에서 발가벗고 다니는 고2 조카도 있어요. 16 아미쳐 2014/06/27 7,382
391915 청국장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싶은데... 8 새댁 2014/06/27 1,596
391914 오늘 조퇴투쟁하시네요 전교조쌤들 응원합니다 5 참교육 2014/06/27 1,089
391913 남편이 유럽으로 출장간데요!! 9 얏호 2014/06/27 2,908
391912 강아지가 막... 헛소릴(^^;)해요. 4 무무 2014/06/27 3,115
391911 밴드가 뭔가요? 3 테네시아짐 2014/06/27 1,911
391910 조선일보 박근혜 특별과외 시작? 총리유임에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인.. lowsim.. 2014/06/27 1,134
391909 미드로 영어공부하려는데요.. 5 미드 2014/06/27 2,819
391908 세월호문제때문에, 조희연 '교육감 취임식 안해' 바로 업무 3 기다림 2014/06/27 1,222
391907 바리스타 1일 수업받아 보았어요 3 zjvl 2014/06/27 2,364
391906 다이어트에 젓갈은 안좋은거죠? 3 ... 2014/06/27 3,298
391905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이싱한데... 2 궁금이 2014/06/27 2,412
391904 대화법에 대해 질문 드려요 3 ㅇㅇㅇ 2014/06/27 869
391903 팀 홀튼 도넛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6 알럽커피 2014/06/27 2,429
391902 부정교합 2 00 2014/06/27 1,351
391901 땅부자 조중동의 상위 1%를 위한 부동산 언론 조작 2 샬랄라 2014/06/27 1,004
391900 오늘 새벽 축구 지고, 박근혜는 울었을거네요 ㅋ 11 참맛 2014/06/27 3,363
391899 아! 치과가 너무 더러워요. 8 어쩌죠 2014/06/27 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