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자주 그러신가요?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늦어지곤 했는데
이제는 아예 한달 이나 늦어지니
이건 늦는게 아니라 건너뛰는거 같아요.
우리 어머니는 폐경기전까지는 단 한번도 건너뛴적이 없다하셨는데..
다른 분들도 자주 그러신가요?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늦어지곤 했는데
이제는 아예 한달 이나 늦어지니
이건 늦는게 아니라 건너뛰는거 같아요.
우리 어머니는 폐경기전까지는 단 한번도 건너뛴적이 없다하셨는데..
건너뛴적은 없고 저도 한두주 밀리긴해요. 극심한 스트레스받으면요
그랬어요. 고3때 1년에 3번해서 깜놀했는데,
그 이후로는 안 그렇네요.
윗분처럼 한두주 밀리고 몸상태가 좋으면 제 날짜에 정확하게 하고요.
저두 임신인가 걱정만 하기 시작하면 꼭 늦더라구요 한주 내지는 두주까지요
그러다가 임신테스트기 사서 테스트 해보고 아니라서
마음 탁 놓고 편히 있으면 바로 다음날 어김없이 생리가
심리적인요인도 정말 많은거 같아요
이런경험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저도 스트레스 심하면 한두 달 건너뛰어요.
양이 확 줄기도 하고 많아지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건너뛴적은 없었어요, 보험가입이 이미 되어있으시다면 검사해보시는게
좋지않으시겠어요?
없으시다면 보험가입부터 해두시고 , 모든지 병력기록이 남기전에 검사는 신중히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워낙에 불규칙한 사람이라 딱딱 맞는다는 사람이 오히려 신기했었어요.
올해 43살이니까 근 20년 가까이 생리를 해왔는데 말이죠.
근데 이게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걸 최근 2년새에 절실히 더 느꼈어요.
학교 다닐 땐 몸도 조금 허약한 편이었고 공부가 뜻대로 안돼서 스트레스였는데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일이라 마찬가지로 늘 불규칙했거든요.
2년전에 이직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다 보니까 신기하게도 이젠 매달 날짜가 맞더라구요.
저도 너무 불규칙할 때 병원도 가봤지만 딱히 어디 고장난게 아닌 이상은 해결해주지 못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음 그럴수 있어요
저도 한달 건너뛴적 있답니다.
넘 걱정마세요 그러다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스트레스가 요물이네요.
제 아이는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생리를 해요. 그러니까
정식 생리가 아니고 하혈이랄까? 암튼 예정일이 아닌데
갑자기 하혈하면 꼭 스트레스 만땅일 때여서
지금은 그냥 스트레스받은 일 있으면 내일은 생리하겠다 하고
웃고 말아요. 스트레스가 풀리면 그 다음 날이라도
바로 멈춰요. 이건 참 뭔 조환지 알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