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14.4.4 11:09 AM
(211.202.xxx.221)
질책을 안할수가 없네요
남편 질투 그만하시고 본인을 사랑하세요
2. 남편질투라뇨
'14.4.4 11:11 AM
(182.218.xxx.68)
남편을 왜 질투해요;;;
남편은 동안인데 제가 노안이라 속상하다는것 뿐이죠.
저도 절 사랑하지만 남들이 하는말에 상처받아서 그래요.
그런식으로 말하지마세요.
3. ㅇㅁ
'14.4.4 11:14 AM
(211.237.xxx.35)
어쩌겠어요. 그렇게 보인다는데 ㅎㅎ
저희 남편도 동안인지, 저와 나이차이 많은 남편인데(남편이 훨씬 연상)
둘이 나가면 모르는 사람들은 저는 그냥 제 나이로 봐주는데 남편이 훨씬 연상이라는걸 모르더라고요.
뭐 제 경우는 손해보는건 없으니 그냥 넘어가지만.. ;;;
그냥 저같이 생각하세요. 원글님은 그냥 원글님 나이로 봐주는거고, 남편은 동안으로 봐주는거라고 ..
4. ㅇㅇ
'14.4.4 11:14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신경쓰면 늙어요. 마음고생해도 그렇고. 윗덧글보니 .. 지금조금 예민해보이시는데.. 힘든거 혹은 걱정되는거를 남편하고 상의하시고 주도권을 좀넘기신담에 마음을 좀 가볍게 해보시는게 어때요. 그래야 살뺄 여유도 생기고 뭔가 하고싶은 의지가 생기지 않겠어요? 남편한테 마이~넘기구 본인한테 집중 사랑하세요. 그동안 출산도 하고 가정끄리느라 고생한 몸이구나 지금도 예쁘지만 이제 더 아껴줄께 하면서 스스로를 예뻐해주세요.
5. 헤헤
'14.4.4 11:15 AM
(203.233.xxx.54)
저도 남편과 동갑.. 액면으로 남편이 더 여려보이는게 사실이에요..
기분좋을리가 없죠.. ㅎㅎ. 같이 나이 먹는데 나만 더 들어보이니..
기분 푸세요....^^ 그리고 내몸 내가 아끼셔야 합니다. 좋은거 드시고
다이어트 하시고 그러다 봄 기분 좋아지실거에요.. ^^ 힘내세요
6. ...
'14.4.4 11:15 AM
(110.47.xxx.111)
30대초반에 76키로면 나이들어보이지요
일다녀도 걸어다니고 소식해서 살부터 빼세요
살빠지면 어려보입니다
7. 역시
'14.4.4 11:15 AM
(203.152.xxx.63)
살만 빼면 모든게 다 해결됩니다.
살찌면 훨씬 더 나이들어보여요.
초등학생도 살찌면 아줌마처럼 보이던데요.
8. 어쩔수없어요
'14.4.4 11:17 AM
(220.72.xxx.123)
전 남편이 2살 연상인데도 동갑이나 절 누나로 볼때 있어요.
하물며 동갑이야...
동갑이면 여자가 훠~~~~ㄹ 씬 늙어보여요. 님 뿐 아니라 대부분 다그래요 거의 90%이상이라 보네요..
일단 자책하지 마시고 살부터 빼보도록 하세요. 훨씬 젊어보이긴해요.
9. 고맙습니다
'14.4.4 11:18 AM
(182.218.xxx.68)
제가 요즘 너무 울컥을 잘해요.
뭐 하다가도 울컥
저거하다가도 울컥
짜증도 잔뜩 나있구요..
근데 오늘따라 터져버렸네요.
남편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요.
뭘 할수없는 이 상황도
해결할 수 있는건 살을 빼는건데
운동다니긴 사실 힘들고..ㅜㅜ
소식만 하면 그래도 감량이 되겠죠
사실 폭식도 엄청나게 해서..ㅜㅜㅜ
소식하는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뭘먹나요.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심심한 위로를~
'14.4.4 11:18 AM
(125.179.xxx.18)
저도 동갑인데요.. 남편은 살집도 있고 배도많이
나오고 흰머리도 많아서 더 들어보여요
반면 저는 동안이라 40중반임에도 30초반으로도
보구요..뭐 방법있을까요 운동하셔서 살빼시고
나름 관리하세요ᆞ본인의 노력밖에 없어요 토닥~~
11. ㅠㅜ
'14.4.4 11:18 AM
(115.139.xxx.20)
그러니 전 어떻겠어요
남편은 4살 어리고
몸무게는 원글님과 찌찌뽕
내 아들로 보는거 아닌가몰라
12. 진짜
'14.4.4 11:18 AM
(68.49.xxx.129)
적당한게 제일인가보네요..말라도 나이들어보이고 쪄도 나이들어 보이니..
13. ㅇ
'14.4.4 11:22 AM
(211.202.xxx.221)
남편 옷도 막 입히신다면서요
그게 질투 아님 뭐예요?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님글보면 그런식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울컥울컥 잘하신다니 외면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많이 쇄약한거같네요
그것부터 극복해보세요
14. ..
'14.4.4 11:23 AM
(117.111.xxx.211)
그래도 원글님은 동갑이시네요..
저흰 남편이 두살 연상인데도 그래요ㅜㅜ
그나마 다행?이라면 결혼식때부터 연상연하커플이냐고..
설상가상 애낳고 지금 살이 더쪘어요ㅠㅠ
엊그제부터 다이어트합니다..
15. 음...
'14.4.4 11:31 AM
(115.140.xxx.66)
무조건 살부터 빼셔야 겠네요
남편분을 무지 사랑하신다 면서 그것 하나 못하심 말이 안되죠
자신을 위해서라도 꼭 빼시기 바랍니다
폭실도 하신다니...스스로에 대해서 먼저
이대로 좋은지 뭐가 문제인지 인식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잖아요
16. ......
'14.4.4 11:36 AM
(220.95.xxx.111)
뭘 먹어요 안먹는게 답이예요 살 빼세요
17. 남자들은
'14.4.4 11:38 AM
(121.137.xxx.87)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확가고 아저씨 돼 있어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살은 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해서 좀 관리하시고
남편 어려보이는거 영원하지 않으니 너무 괴로워 마세요.
뜬금없이 원글님이 남편 질투한다고 버럭하시는 분은
이해력에 좀 문제 있으신 듯
18. 참내~
'14.4.4 11:48 AM
(125.133.xxx.31)
구구절절 설명이 기네요....
결론은 살 빼세요!!!!
19. 신혼여행 갔다가
'14.4.4 11:51 AM
(110.70.xxx.198)
누나냐 소라들은 저도 있어요. 남편4살 많아요
20. ....
'14.4.4 11:53 AM
(49.230.xxx.101)
30대 초반에 76킬로, 키가 어떻게 되는진 모른겠지만 너무 많이 나가네요. 동안이 문제가 아니에요.
21. .....
'14.4.4 12:25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일단, 피부과같은데 가서 동안얼굴 상담받아보세요.
살도 살이지만, 당상 살이 빠지나요? 턱에 근육이 좀 있으면서 살이찌면 더 나이들어보이거든요.
턱에 보톡스 추천합니다. 저도 살찌면 나이들어보이는데, 그나마 보톡스 한번 맞아보니 신세계네요.
일단 얼굴이 갸름해지니 좀 낫더이다. 비용도 요즘 얼마 안하더라구요.
22. ㅅ
'14.4.4 12:48 PM
(110.70.xxx.220)
천하의 김태희도 76킬로 나가면 -_-;
본인이 살쪄서 늙어보이는걸 애먼 남편은 뭔 죄람
23. 남자들
'14.4.4 12:50 PM
(112.173.xxx.72)
30대 초반까지는 피부 희고 그럼 결혼 몇년차 되어도 총각으로 많이 보더라구요.
그런데 여자들은 애 낳고 집에서 관리 안하고 퍼져 있음 금방 몸이 불어서 아줌마 소리 듣고..^^
24. 살을 빼라
'14.4.4 12:52 PM
(112.173.xxx.72)
뚱뚱하면 원래 나이보다 많게는 다섯살까지 더 들어보여요.
반면 나이 많아도 날씬하면 어려보이구요.
예쁜 원피스 하나 사서 거실에 걸어놓고 그거 보면서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오현경은 10년간 저녁을 안먹고 몸매를 유지했다고 하네요.
25. 음음
'14.4.4 2:08 PM
(121.167.xxx.103)
남자들 진짜 한 순간에 확 가요.. 좀만 참으세요. 저도 애가 놀이터 가면 아빠가 삼촌이냐 형이냐..해서 화내고 돌아오고 그랬어요. 흰머리 나고 확 가더니 이제 중년 아저씨죠 뭐. 전 일단 같이 안 다녔어요 ㅎㅎ.
26. 이상하네..
'14.4.4 2:50 PM
(114.205.xxx.124)
왜이리 동안남자들이 많은지.
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남자는, 특히 유부남은
한명도 보덜 못했어요.
제가 눈이 높은걸지도 모르지만
유부남 특유의 늙음이 있어요.
27. 전
'14.4.4 3:59 PM
(223.62.xxx.74)
살땜에 나이들어보인다는 말씀들엔 일단 동의하는데요..전 운동할 여유 없고 살찌신다는 원글님 이해해요.
사무직이면 앉아있는 시간 많고 가정일 처리 스트레스 더하기 업무 스트레스까지
운동 시간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살찜도 무시못하거든요. 원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면
지방이 더 쉽게 쌓이게 되요. 저도 먹는양은 항상 많이 먹는 편이였는데도 미용 몸무게 유지하다
입사하고 7kg 찌던게( 먹는 양은 비슷) 퇴사하고 조금만 노력하니 4kg정돈 금방 빠진거 보고 그 위력 실감했어요.
일단 일해서 경제력은 좀 있으실테니 출근 전이나 후에 돈들여 피티 혹은 좀 비싼 필라테스 수업 끊으시고
시간 없으면 7-8kg 정도는 비만 클리닉 다니셔서 빼놓으신 다음 짬날 때마다 운동하세요.
저는 정말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이었는데 회사 다니니 그 모든게 뒤죽박죽 되더라고요. 특히 좀 바쁜 회사다니며 개인의지로
다이어트 가능한 분은 정말 의지력 강한거에요. 원글님 의지력만 너무 탓하시는 분들은 그래서 정말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나
기력이 없는 회살 안 다녀보셨든지 의지력이 정말 강하신 분들 같아요. 저는 미혼인데도 이렇개 헉헉 댔는데 가사일에 애까지 키우시려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여튼 일단은 돈좀 들이시고 어느정도 좋은 습관 잡히고 옷으로 살 커버할 정도라도 만드시고
나머진 차근차근 하시면 되요. 힘내세요...
28. ===
'14.4.4 4:05 PM
(217.84.xxx.183)
30대초반에 76키로면 ;;;;
너무하잖아요...
29. 30대초반
'14.4.5 6:49 AM
(110.70.xxx.215)
남자들이 어려보인다니 뭘 모르시는 말씀들 하시네
제가 30대초인데 남자들은 관리도 안하고 술먹고 담배펴서 빼도박도 못하고 아저씨로 변하더구요. 그 나이대 여자들은 그래도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라도 해서 어려보여요.
살빼세요.살찌면 어깨랑 팔뚝부분이 둥그스름한 아줌마 체형으로 바껴요
30. 예끼
'14.4.5 9:46 AM
(122.32.xxx.131)
죽어 버릴까라니 막말이 심하시네요.
그 나이에 체중이 많이 나가는거 맞네요.
자신을 가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