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립종 바늘로 터트리신분들 계세요?

얼굴에 난 조회수 : 22,144
작성일 : 2014-04-03 20:59:10

여기서 보고  2개 난거 한번 해 보려는데요.

바늘을  소독약으로 닦은 후에 하셨나요 불에  넣었다가 하셨나요.

 

그리고 찔러서 터트린 후 소독약으로 닦아준 후 후시딘 며칠간 발라주면  되나요?

흉터 안생기게 하는 후처리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터트릴때 많이 아픈가요. 살짝 겁나네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다니다가
    '14.4.3 9:02 PM (211.36.xxx.205)

    이번엔 제가해봤어요
    바늘불에 소독후 ,,,,
    딱터지지않아서 전 뜯어냈어요 바늘로,,,
    오래묵은비립종이라 그런듯
    후시딘바르면 금방 아물고
    상처자국은 좀 더디가네요

  • 2. 경험
    '14.4.3 9:15 PM (119.196.xxx.250)

    비립종이 영글대로 영글면 바늘로 따지 않아도 슬쩍 긁기만 해도
    하얀 알갱이가 피부를 뚫고 튀어 나와요.
    이렇게 저절로 튀어 나올땐 피도 안 나고 전혀 아프지도 않으며,
    비립종이 튀어 나와 뽕 뚫려 있는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서 새 살이 차올라 아주 말끔해지구요.

    비립종이 영글대로 영글면 저절로 튀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을때는
    반드시 시술적인 방법으로 제거해야만 없앨 수 있는 줄 알고 병원 다녔는데
    지금은 병원 안 가고 그냥 영글때까지 두거나 너무 눈에 띄는 곳에 있다 싶으면
    바늘로 따서 떼어 냅니다.
    바늘로 따는 건 전 혼자선 겁이 많아 못하고 언니가 따 주구요.
    딸때 생살 따는 거니까 당연이 아프고,
    바늘은 불에 달군 후 알콜로 소독하고 따구요.
    딴 후, 상처 부위 알콜로 소독해 주고 약은 따로 안 발랐는데
    나중에 흉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제 경험상 잘 아무는 편이었어요.

  • 3. 흠..
    '14.4.3 9:20 PM (121.133.xxx.235)

    전에 ipl 할 때 비립종 개당 만원인가.. 레이저로 시술받았는데.. 엷게 흉진듯..하네요.. 살짝 자국이 보인다고할까.. 전에 바늘로 혼자 한 두개 없앴는데 느무느무 아파서 시술 받은거였는데 바늘로 하는게 흉은 덜 지는듯해요.. 안에 딱딱한 하얀거 나오면 속은 시원한데 뭐 난것과 달라서 좀 깊게 뚫어야? 되더라구요.. 아..생각만해도 너무 아파...ㅜㅜ

  • 4.
    '14.4.3 9:28 PM (39.7.xxx.228)

    전 너무 아파서 하다가 포기했어요ㅠ
    성공하신분들 대단 ‥

  • 5. 원글
    '14.4.3 9:38 PM (122.40.xxx.41)

    많이 아프군요ㅠ
    영글대로 영글어서 저절로 튀어나오는건 어떤건지.. 무슨 증후가 있나요
    이 상태로 산지 2.3년은 된거 같은데 느낌상 더 커진듯 해요.
    그래서 해 보려고요.

    5.6년 전 레이저로 한관종 시술 서너개 했는데 약 바르고 해 아프진 않았지만
    자국이 남더라고요.
    어째 돈 주고 하는데 자국이 남는건지..

  • 6. 좀 아픈데
    '14.4.3 9:57 PM (110.70.xxx.232)

    표피만 살짝 터트리면 피도 안나구 나오니까
    어렵지않아요

  • 7. ..
    '14.4.3 10:02 PM (116.121.xxx.197)

    한 번 꼬집힌 정도의 아픔이에요.
    그냥 따꼼하죠.
    바늘 소독은 알콜이나 불이나 상관없고
    저는 겉에 뜯고 흰거 긁어내고 후시딘 하루 뱔라요.

  • 8. 원글
    '14.4.3 10:11 PM (122.40.xxx.41)

    똑 떨어지는게 아니고 겉을 터트린 후 바늘로 긁어야 하나봐요.

  • 9.
    '14.4.3 10:12 PM (110.70.xxx.232)

    노란 지방같은 게 얇은 표피안에 들어있어요
    그 표피만 바늘로 떠내야해요~

  • 10. 원글
    '14.4.3 10:26 PM (122.40.xxx.41)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소독약좀 산 후 용기내어 해 볼게요^^

  • 11. .........
    '14.4.3 10:44 PM (112.150.xxx.207)

    바늘보다 인슐린 놓는 얇은 주사기 있거든요... 뚜껑 주황색이고 바늘이랑 본체 분리 안되는 일회용이요...
    그걸로 하면 덜아파요. 효과도 더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354 담배 냄새만큼 괴로운 아랫집 음식냄새 9 ㅡㅡ 2014/06/29 3,876
392353 남자아이들 몇 살 정도까지 장난감 잘 가지고 노나요? 1 .... 2014/06/29 1,385
392352 남편이 제 옷을 탐내는데요.. 11 몸빼 2014/06/29 5,224
392351 크록스웨지 오키드 좀전에 결제했는데 1 .. 2014/06/29 1,091
392350 (급) 콜로이드 미네랄(액상)요~ 2014/06/29 2,411
392349 벚나무.. 버찌잼이 되직한 조청같이 되었는데.. 4 벚나무 2014/06/29 1,520
392348 여자들끼리 마닐라 여행 17 ㅡㅡ 2014/06/29 3,350
392347 가슴 정중앙 쥐어짜는 듯한 통증 18 빛이나 2014/06/29 17,777
392346 웹디자인이나 그래픽도 기술인가요 6 .. 2014/06/29 2,393
392345 먹보 여자 22 보니 2014/06/29 5,635
392344 뉴스타파(6.27) 늑장 부실 대응 축소판... 세월호 공기주입.. 파파이스 2014/06/29 990
392343 목사들의 황당한 셀프 회초리 쇼 3 nana 2014/06/29 1,369
392342 청바지 다리미진 아시는분 계신가요? 청바지 2014/06/29 3,329
392341 오이냉국에 관한 난제!!!! 18 넹넹넹~ 2014/06/29 3,715
392340 나이들어 많아진 초저녁잠, 이겨낼 방법 뭐가 있을까요? 8 이제 마흔셋.. 2014/06/29 3,210
392339 고양이 모래 좀 추천해주세요~ 7 귀여운 고양.. 2014/06/29 1,353
392338 시어머니들이 꼼짝못하는 외국인 며느리들 8 외국인 며느.. 2014/06/29 4,737
392337 시어머니와계실 때 친정가는 것? 9 딸며늘 2014/06/29 2,292
392336 끝없는 평수 욕심 ㅜㅜ 25 뉴뉴 2014/06/29 8,272
392335 개가 사납게 공격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34 2014/06/29 3,117
392334 수학 문제 좀 도와주실래요? 10 정답? 2014/06/29 1,146
392333 여동생이 10살연하 미국남자랑 결혼한대요. 37 ,.. 2014/06/29 14,553
392332 호칭으로 기분 얹짢아요 18 9시 2014/06/29 3,024
392331 백야행에 남주.여주가 부러워요 2 .. 2014/06/29 2,022
392330 헤라 자외선차단제랑 비슷한 제품 찾아요. 4 로드샵 2014/06/29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