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4.3 5:38 PM
(203.228.xxx.61)
언제 오느냐가 문제지 오긴 오겠죠.
사실은 폭락이 시작되려고 했는데 정부에서 1%금리로 꼬득여서 집 사라고 삐낄질을 했죠. 손실공유형모기지....집사서 나중에 손해보면 손실을 정부에서 반 부담해준다 이러면서 1% 금리로 빌려줄테니 사라고 유혹했죠. 사실 국민 세금을 이런데다 쓴다는게 참.......
굶어죽는 사람 밥 먹이고 병원비 주는게 더 급하지 않나요?
터지려는 집 값 거품 억지로 떠받치는데 세금 퍼다 씁니다.
이 정부는 집값 하락 시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거품이 유지가 되겠지만
억지로 떠받치는건 한계가 있죠. 언젠가는 터집니다.
서울, 수도권은 거품이 너무 심해요.
2007년 고점일때 아파트값이 몇배로 오른것이니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토지는 감가상각이 없지만 아파트는 30년 소모품이고 고층은 대지 지분도 미미하니 반드시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2. ...........
'14.4.3 5:42 PM
(118.219.xxx.44)
정부가 아무리 폭락을 안시키려해도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때문에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려야해서 어쩔수없어요 미국이 금리를 올릴때 우리가 안올리면 투자금이 다 빠져나가기때문에 어쩔수없어요 내년에 미국이 금리 4프로까지 올린다던데 우린 더 올려야 투자금이 안 빠져나가요 그러니 폭락이 올수밖에없죠 금리가 오르는데 무슨수로 버티겠어요
3. 분당 아줌마
'14.4.3 5:47 PM
(175.196.xxx.69)
폭락은 몰라도 오를 일이 없어 보이네요.
오늘자 신문에 보니 신한은행에서 집값이 많이 떨어진 데서는 일정부분만 주택담보 대출로 계속 두고 나머지는 신용대출로 돌린다고..(실질적 금리인상이죠)
차차 죄어 오는데 정부가 아무리 용을 써도 집값은 빠빠이네요.
게다가 이 무능한 애들이 뭘 하겠어요?
그나저나 저는 이 집에서 뼈 뭍을 거 같네요. 참 나~~~~
4. 정말요
'14.4.3 5:48 PM
(218.38.xxx.93)
내년에 미국금리 올리겠지만,4프로까지??갸우뚱..
5. 전
'14.4.3 5:48 PM
(211.114.xxx.89)
폭락 안올것 같아요.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곳(강남 새아파트)는 수요가 떠받쳐 주니 떨어질 리 없구요
입지 떨어지는 곳, 오래된 아파트도 지금 누군가가 그가격 주고 사서 살고 있잖아요.
집값 떨어진지 벌써 2~3년 됐는데(수도권 기준) 지금까지 집 안팔고 버티고 있는 사람들은 다 견딜만 하니까 버티겠죠.
미국도 당분간 금리인상 할 계획 없다고 했고, 우리나라는 부동산 폭락 오면 그야말로 다같이 망하는데
정부에서는 어느 누가 정권을 잡던 필사적으로 버티기 할겁니다.
그러는동안 물가 인상분은 반영되는거고... 지금 이상태로 현상유지 될 것 같아요. 나라 전체적인 입장에서도 그게 최선이구요.
6. 폭락까지야
'14.4.3 5:49 PM
(125.129.xxx.29)
폭락이 오면 경제가 장난 아닐꺼같구요. 온국민이 부동산에 맞물려있는 상태나 마찬가지라서..
어떻게든 폭락까진 막겠지만....집값이 이제 하락이라는것은 자명한 사실인거 같아요.
지금 집이 필요하시다면 사는게 맞는데, 그게 대출이 많이 들어가야하면 참으시는 쪽이 좋을것 같아요.
7. 폭락이야
'14.4.3 5:56 PM
(1.238.xxx.75)
그게 언제일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완만하게라도 세월과 비례 해서 떨어질거라는거지요.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나 2~3년 길어봤자 4~5년 정도 새아파트 프리미엄과 기대심리로 좀 오르는 듯
하다가 결국 그 시점 지나면 서서히 내리기 시작 할거 같구요.감가상각이 당연한거니까요.
8. 어리둥절
'14.4.3 5:58 PM
(121.167.xxx.103)
근데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한 번만 더 올리면 매매가보다 높아요. 그럼 매매가도 따라 오를 거고.
9. 폭락이 오더라도
'14.4.3 5:58 PM
(112.173.xxx.72)
내가 살 집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렴한 거 대출 많이 없는 거로 하나 사서 눌러살면 되는데 무리하니 폭락 오면 큰일이죠.
10. 새아파트들은
'14.4.3 6:02 PM
(113.216.xxx.84)
수요가 있는 곳은 다 올랐더라구요. 폭락은 없고 현상태 유지 정도 같아요
11. ....
'14.4.3 6:08 PM
(119.148.xxx.181)
부동산 가격이 2006년 일년동안 비정상적으로 폭등하고..그 이후로는 계속 하락 혹은 내리고 있는데
2007년 근접한 가격이라고 폭락한 상태라는건 무슨 근거인지요?
12. ''''''''''
'14.4.3 6:37 PM
(112.150.xxx.207)
이곳은 늘 부동산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였어요.
2006년 활황기도요...
경기가 안좋다고 올라오는 글에는 대부분 긍정적이고요...
언젠가 하이퍼 인플레이션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떠돌던 그시절...
생필품 사재기를 했던 곳이기도 하죠...
13. ,,,
'14.4.3 7:04 PM
(203.229.xxx.62)
작년 하반기에도 서울 조금씩 올랐어요(이 삼천씩)
올 상반기에 주춤 상태 이고요.
대출 많이 해야 하는것 아니면 살집은 하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해요.
전세가와 매매가가 별로 차이 안 나고
대출 낀 집은 불안 하고 그래서 매매하는 사람들 있어요.
각자 자기 형편에 맞춰 결정할 일 같아요.
14. 여기다 부동산,,
'14.4.3 7:30 PM
(220.70.xxx.114)
질문하면 안되요
몇년전부터 항상 부정적이예요
그말듣고 급하게 매도한 사람들 후회하는 글 많이 봤어요
새누리반대하는 사람들은 정부정책이 실패해야 자기들 정권잡을기회 온다고 믿고 늘~
정부정책반대로 글올리잖아요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이해안가네요
15. 익숙한 아이피
'14.4.3 11:26 PM
(211.108.xxx.160)
알바 220.70.xxx.114가 여기까지 왔네요.
어찌 이번엔 댓글을 얌전하게 쓰쎴대요?
16. 일본
'14.4.3 11:36 PM
(68.192.xxx.103)
보면 역시 떨어질거같은데 서서히 한 10 년 지나면 많이 떨어지겠죠
17. ...
'14.4.3 11:59 PM
(112.155.xxx.72)
좀 점진적으로 떨어졌으면 큰 하락이 없을텐데
지금 새누리당 정부가 너무 인공적인 방식으로
오래 버텨 왔기 때문에 한 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닥을 볼 것 같아서 걱정이 되요.
미국도 집값 하락이 있었고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은 부시 정부의 금리 조작으로 그렇게 됐죠.
18. ..
'14.4.4 4:27 PM
(211.224.xxx.57)
미국은 작년에도 출구전략 한다고 했다 안한다 했다 하다간 결국 했잖아요. 요번에도 금리 올린다 안올린다. 그러다 결국은 또 오릴것 같아요.
부동산거품은 다른나라는 다 밟는 단계가 있는데 우리만 거기서 예외일 수 없다고봐요. 그 나라 정부들도 다 병신이라서 그렇게 된게 아니듯 우리도 버티다버티다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시기가 오면 떨어지겠죠.
그리고 원글이 써 있는 주식 격언 "누구나 기다리는 폭락은 오지 않는다." ---------이거 잘못된 격언인데요. 2007년 최고점 찍고 주식폭락오고 반도 회복 못한 주식들 얼마나 많은데요. 현대중공업 이런주식은 50만원가던게 10만원도 안되게 떨어진적도 있고. 지금 겨우 올라 20만원정도 해요. 주식폭락, 펀드폭락. 저 격언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때 만들어진 격언인가봐요.
19. ...........
'14.4.4 4:37 PM
(118.219.xxx.44)
미국이 금리를 올릴수있는 이유는 세일가스때문이에요 일반가스보다 생산원가가 5분이 1뿐이 안되는데 미국에 엄청 매장량이 많대요 그리고 오바마가 미국리턴정책을 장려해서 연료비도 싸게 들고해서 해외로나갔던 기업들이 다시 미국으로 리턴중인 데가 많아서 고용이 늘고 그래서 경기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네바다주는 주택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20. ....
'14.4.4 4:43 PM
(124.5.xxx.132)
어차피 투기하는 것도 아니고 살집이면 그냥 사세요 1억 이상 대출 받으시는 것도 아니고 조금만 보태신다고 하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21. 이번에 집샀어요~
'14.4.4 5:07 PM
(180.230.xxx.17)
신혼때부터 18평매매해서 24평으로 갈아타고 둘다 아주 어릴때 이후론 남의집에 살아본 기억이 없는 부부예요~24평으로 갈아타며 대출도 버겁고 직장때문에 연고전혀 없는곳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34평 아파트 2년 전세사는데 정말 남의집이라는 그 부담이 엄청나더라구요~아이들이 벽에 낙서할까 조심시키고 원목마루는 작은장난감 하나만 떨어뜨려도 기스나니 온통 매트로 바닥을 메우고 살고 지붕카 타고다니다 문같은데 쿵 하기만해도 애들 못하게 야단치게되고 뭐하나 고장날까 겁나고~내집이면 망가지면 내가원할때 내돈들여 고치면 그만인데~
전세금 떼일까 불안하고 이젠 전세금도 매매가랑 거의 차이가 없고~
2년동안 한참 장난치는 애들 단속하느라 넘 힘들었네요~
매매하며 단지규모나 주변환경이나 물론 따지고 사긴했지만 예전처럼 오르길 기대하는게 아니라 그냥 눈치안보고 아이들이랑 맘 편히 살 내집이 필요해서 사기로했어요~내맘대로 못도 박고 꾸미고 좀 고장나면 고치고하면서~바닥 스크래치 심해지면 좀더살다 바닥 한번 갈면되고 낙서하면 또 다시 도배하면 되니까요~대출 갚느라 다시 허리띠 졸라메야겠지만 결정하고나니 빨리 맘편한 내집으로 가고싶네요~
22. 211.108
'14.4.4 5:08 PM
(211.214.xxx.43)
익숙한 아이피란 네임으로..
저는 저렇게 남의글 스토커처럼 추적해서 잡아내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할짓이 그렇게 없나요???
아이피까지 다 외우는걸 보니 하루종일 할짓없이 82 죽순이로 들어앉으며 시시탐탐 기회노리는 사람인거같습니다.
23. 음
'14.4.4 5:32 PM
(115.136.xxx.24)
다들 집 안사고 버티다보니
결국 전세가 폭등해서 집값이나 전세값이나 별 차이도 없게 되었죠...
앞으로도 다들 집 안사고 버티시면 뭐.. 결과는 뻔하지 않을까요
전세값 더 오르겠죠...
전세 너무 비싸서 못들어가면 월세로 들어가야 하는 거고..
저라면 월세사느니 그냥 집 한채 크게 빚지지 않는 선에서 사겠어요...
24. 음
'14.4.4 5:33 PM
(115.136.xxx.24)
그리고 수도권은 몇년사이 좀 내렸지만,,, 작년하반기에 좀 올랐구요
지방은 거의 내림없이 지속적인 상승세였더군요.. 어제 부동산잡지 보니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