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월 31일 오후 5시 대전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엄마들이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해 중구 대흥동 성당에서 목척교까지 걷습니다.
이번이 4번 째 입니다.
행사는 시내 거리의 '노란리본 달기 행사'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으로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는 대전역 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촛불 문화제도 열립니다.
마음과 시간이 되시는 82 회원 여러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가족과 동행하실 수 있고요.
혹시 혼자라서 주저하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세월호에서 엄마, 아빠를 부르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보냈을
아이들 생각에 힘드셨다면
내일 만나 서로 손이라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