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 폴더개통해줄까봐요
작성일 : 2014-04-03 11:29:16
1783486
딸아이 초4인데요 아직 휴대폰안해줬었어요 중학아들도 폴더구요
남편이 아들 스마트폰 바꿔줄때 같이 딸도 해주자고 미룬것이 여태.. 아들도 학교서 다 수거하니 초등6때 사주라 징징거림도 이젠 사그라들었어요
딸아이가 저한테 전화할때 친구꺼 빌리니 그게 좀 신경쓰여서요
집에 폴더 공폰이라도 오늘 개통해줄까봐요
남편은 뭔 폴더냐고 해줄때 좋은거해줘야지그러는데
요금이 뭐 싸나요 그냥 간단연락정도만 하는 용도로 쓸건데
반에 혼자 핸폰없고 폴더는 한명있다하더라구요
아들넨 아들혼자폴더 핸폰없는애4명이고요
스마트폰 애들 최대한 늦게해주자주의인데 언제까지가련지요
IP : 220.8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촌집
'14.4.3 11:31 AM
(182.218.xxx.68)
둘다 어차피 해주세요. 한명만 좋은거말구요. 특별히 비싼거 아니고 조금 지난거라도
전화기능도 되니까요. 요금제는 젤 작은거 해주시구요.
대신 집에오면 사촌오빠네같은경우에는 애들이랑 부모님 넷다 바구니에 핸드폰을 넣어요.
집에서는 사용금지에요. 전화오는건 받지만 카톡이나 이런건 못하게 해요.
그리고 아침에 꺼내서 학교가구요.
2. 스맛폰
'14.4.3 11:34 AM
(118.130.xxx.138)
스맛폰 거의 공짜다싶은거 많고 요금제 싼것도 많아요. 요금제 sk같은 경우에 맞춤요금제로 싸게 할수있는데 통화 100분에 데이터 3기가 짜리가 41000원인가 그래요. 더 싼거 2만원대도 있으니 그런거 해도 되구요.
3. 윈글
'14.4.3 11:37 AM
(220.82.xxx.166)
공짜 스마트폰이 있나봐요?..폴더 개통해주려니 마음도 좀 그러긴해요..
아들 폴더도 이제 거의 맛이 가려구해서 바꾸긴해야하고
여태 핸폰 안해준 딸아이한테도 미안하고ㅎ
근데 정말 스마트폰있음 애들하고 싸울일 눈에 보여요
4. 6학년
'14.4.3 11:48 AM
(211.178.xxx.51)
6학년인데 아직 폴더도 없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하진않고요...
5. 얼마전..
'14.4.3 12:20 PM
(175.113.xxx.55)
하이마트에서 갤럭시 팝 초등 스맛폰13900원요금제 있던데,,,아마 기기원금이 5?6?만원 이었던거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여러군데 다니다보니 나오더라구요,
6. 윤
'14.4.3 3:05 PM
(211.202.xxx.109)
아이성향이 어떤지요.
제가 주말에 중등아이와 친구들 너댓을 라이드 해줄일이 있었는데 그 중 한아이가 폴더폰이었어요.
애들이 모여서 얘기하다 스맛폰 보다 그러는데 그 아이는 뒤로 돌아 빨리 문자확인하고 집어넣고 하더라구요.
창피해하는듯 보였어요. 창피해하는 아이맘도 이해되고 되도록 안해주려고 하는 부모맘도 이해되고 그랬네요.
또 아이와 학원친구중 하나는 폴더폰 가지고 다니는걸 아무렇지 않아해요. 자긴 유투브를 못보니까 만날때 젤 먼저 보여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전화기 안가져 온 아이있으면 빌려주기도 하고요. 저도 아이와 스맛폰 그만하라고 싸우기도 하지만... 고민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3081 |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
샤베트맘 |
2014/04/24 |
862 |
373080 |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 |
2014/04/24 |
17,476 |
373079 |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
참맛 |
2014/04/24 |
1,643 |
373078 |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
펌 |
2014/04/24 |
3,122 |
373077 |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
슬프고도 웃.. |
2014/04/24 |
1,894 |
373076 |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
과연.. |
2014/04/24 |
668 |
373075 |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
ㅇ |
2014/04/24 |
1,186 |
373074 |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
보청기 |
2014/04/24 |
16,060 |
373073 |
phua 입니다..... 80 |
phua |
2014/04/24 |
12,184 |
373072 |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
산책해요 |
2014/04/24 |
1,123 |
373071 |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
ㅡㅡ |
2014/04/24 |
3,506 |
373070 |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
지금 이시기.. |
2014/04/24 |
1,963 |
373069 |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
휴 |
2014/04/24 |
6,558 |
373068 |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 |
2014/04/24 |
792 |
373067 |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
눈물이.. .. |
2014/04/24 |
8,028 |
373066 |
언딘관련 17 |
/// |
2014/04/24 |
3,964 |
373065 |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 |
2014/04/24 |
1,051 |
373064 |
초록색리본 2 |
행복맘 |
2014/04/24 |
1,890 |
373063 |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
ㅈㄹㅇㅂ |
2014/04/24 |
1,866 |
373062 |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
분노 |
2014/04/24 |
1,571 |
373061 |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
light7.. |
2014/04/24 |
2,002 |
373060 |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
저좀 도와주.. |
2014/04/24 |
2,958 |
373059 |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
BBC |
2014/04/24 |
3,319 |
373058 |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
힘들어..... |
2014/04/24 |
2,350 |
373057 |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 |
2014/04/24 |
3,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