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793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2014/04/11 461
369792 교정후 얼굴변화있었나요? 6 ㅠㅠ 2014/04/11 4,771
369791 출산//정말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호감 있고 매사 무난한 남.. 2 사랑타령 2014/04/11 1,123
369790 저도 당첨되었어요! 1 2014/04/11 1,650
369789 동생 아이 돌보기 어떨지? 13 동생 2014/04/11 1,796
369788 흠.. 허접이 쓰는 판결의 프로세스 with 계모 사건 6 루나틱 2014/04/11 833
369787 3년된 딤채 고장나서수리불가인 경우 5 앨리스 2014/04/11 3,771
369786 목구멍안쪽이 부은것같은 느낌ㅜㅜ단순 감기일까요? 1 아이고 2014/04/11 2,050
369785 방송국 견학 1 마r씨 2014/04/11 680
369784 강아지 보험도 생겼네요~ㅋ 2 찐순이 2014/04/11 2,015
369783 밀회 6화에서 김희애가 웃는 장면 2 궁금해요 2014/04/11 3,551
369782 도라지청 구입 하실 분들은 3 정보 2014/04/11 2,432
369781 日도 아닌 한국에서.."위안부, 자발적 성매매".. 6 샬랄라 2014/04/11 1,121
369780 무아음악감상실 기억나세요? 17 남포동 2014/04/11 2,545
369779 전두환정권때는 법이 엄해서 살인하면 거진 사형이었는데. 13 전대갈 2014/04/11 1,776
369778 아주 나쁜 피부 가지신 분 중에서 사회생활과 연애 인간관계 좋으.. 12 2014/04/11 9,887
369777 초등학교 모임에서 엄마나이가 너무 젊으면 ..좀 그럴까요 43 2014/04/11 11,601
369776 30대중반분들 어떤 브랜드 입으시나요... 5 ... 2014/04/11 2,554
369775 깡패 고양이의 환영 5 .... 2014/04/11 1,257
369774 서울 근교 당일로 바람 쐴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6 어디? 2014/04/11 2,381
369773 아랫배 통증글에 답주신분 찾습니다 6 조언 2014/04/11 1,529
369772 남편의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5 속내 2014/04/11 1,685
369771 전세집에 시멘트 못 치고, 이사갈 때 못 자국 원상복구 하는 방.. 2 fdhdhf.. 2014/04/11 3,910
369770 실패도 해봐야하는 경험인거 같아요 2014/04/11 838
369769 서울에서 영광가는길에 여행할만한 곳 3 U hoo 2014/04/11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