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911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17 00 2014/06/24 4,180
390910 주인눈치보여 못살겠서요 임대인 2014/06/24 1,183
390909 새삼 아이때문에 웃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4 예쁜딸들 2014/06/24 1,221
390908 (이런글죄송) 저도 의사직업 얘기 41 ㅇㅇ 2014/06/24 6,318
390907 82언니들~ 보관이사 해본 신 분 계신가요? 1 .... 2014/06/24 1,307
390906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했어요. 늙은이가 애매하게 휙 지나가듯 만집.. 15 지하철 2014/06/24 4,764
390905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7 ... 2014/06/24 2,942
390904 자진사퇴한대요 31 ㅇㅇ 2014/06/24 3,872
390903 급질) 고구마 순 나물하려는데요. 껍질 꼭 벗겨야 하나요? 4 ... 2014/06/24 1,949
390902 죽을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3 야채죽 2014/06/24 3,168
390901 마트 입점 하려면... 1 해보자 나도.. 2014/06/24 897
390900 그래서 문참극이는 나가겠데요. 어쨌대요? 6 ... 2014/06/24 1,372
390899 양안시력차이.. 7 딸아이 2014/06/24 2,512
390898 아침입맛 좋게하는 법 8 아침밥 2014/06/24 1,532
390897 벌레먹은 채소들 먹어도 괜찮을까요? 4 .. 2014/06/24 1,544
390896 고기 좋아하는 딸래미..어떤 운동이좋을까요? 3 .. 2014/06/24 1,171
390895 빵(bread)이 외래어란거 알고 계셨어요? 31 참관수업 2014/06/24 3,757
390894 초등아이가 배운분 계신가요? 1 스킨스쿠버 2014/06/24 735
390893 의료쪽에 종사하신 분들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축구 좋아하시는 분.. 3 발목인대 2014/06/24 1,124
390892 로레알 틴트 괜찮나요? 노란얼굴에 맞는색 추천 좀^^.. 4 .. 2014/06/24 1,297
390891 UC Davis 3 처음 2014/06/24 854
390890 요즘 온도 습도 조절 어떻게 하고 사세요? 1 궁금해요 2014/06/24 718
390889 곽노현전교육감님 선거비용보전은 어떻게되고 있을까요? ... 2014/06/24 766
390888 좋은 가정을 위해 부부가 서로 노력하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 1 부부 2014/06/24 1,026
390887 예전에 성경공부하다가 기억나는게 11 ㅊㄴ 2014/06/2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