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36 후원금 필요한 중소, 바른언론사들 9 바른언론사들.. 2014/04/24 847
373035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있나요? 푸른 2014/04/24 595
373034 세월호를 광고해준 프로그램 19 ... 2014/04/24 6,899
373033 당신이 뭔데 엄벌을 내리냐고 4 니가 2014/04/24 1,301
373032 진실 과 허위사실... 16 감정보다는 .. 2014/04/24 2,326
373031 이나라를 돌아가게 하는 원천은 뭘까 2014/04/24 364
373030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086
373029 눈물이 계속나서 82에 못들어오겠어요.... 8 ㅡㅡ 2014/04/24 831
373028 처음 도착한 해경님들아... 6 조작국가 2014/04/24 1,640
373027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724
373026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845
373025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494
373024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13
373023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3,993
373022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628
373021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635
373020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206
373019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674
373018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1,998
373017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065
373016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442
373015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879
373014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204
373013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078
373012 만약 이랬더라면 2 만약 2014/04/24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