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는 어디까지 독학이 가능할까요

rr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4-04-02 21:41:04

바이엘 부터 시작해야 할텐데

바이엘에서 체르니 100번까지는

악보보고 혼자 집에서 연습해도 될까요?

어차피 학원다녀도

선생님이 한번 시범으로 쳐주고

저혼자 연습하다 올걱 같아서

걍 집에서 키보드로 연습할까 고민되네요..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양의빛
    '14.4.2 9:45 PM (221.29.xxx.187)

    독학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악습을 교정 해 줄 스승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전자 메트로놈 하나 장만하셔서 박자 틀리지 않게 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2. 독학이
    '14.4.2 9:45 PM (211.36.xxx.205)

    쉬운게 아니예요
    그리고 꾸준히하기란 쉽지않고요
    선생님께 배우시길

  • 3. aaa
    '14.4.2 9:46 PM (112.149.xxx.111)

    큰애가 초등때 바이엘까지만 하고 너무 치기 싫어해서 접었는데 몇년지나 고등 들어가며 갑자기 불이 붙어서 혼자 악보보며 열심히 치더군요. 학원가서 배우면 틀린곳 확실히 짚어주니 그건 좋을듯 싶구요.

  • 4. 독학이
    '14.4.2 9:46 PM (211.36.xxx.205)

    성인되서 피아노배운거 솔직히 어려워요
    대부분 하다말더라고요
    물론 더디배우니깐 본인도 쉽게포기하니

  • 5. 올리브
    '14.4.2 10:22 PM (211.36.xxx.214)

    독학 어림없네요

  • 6. 플럼스카페
    '14.4.2 10:45 PM (122.32.xxx.46)

    불가해요.

  • 7. ....
    '14.4.2 11:55 PM (119.149.xxx.227)

    저는 커서보다 오히려 어렸을 때 좋은 선생에게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렸을 적에 저의집 형편보다 무지 비싼 선생님에게 배웠었는데
    평생 자산이 되더라구요.

    그 분 성격이 불 같아서 두둘겨 맞아가며 배웠는데
    그 후에 만난 다른 선생님이 제대로 잘 배웠다고 엄청 칭찬했어요.

    저는 처음 시작할 때 비싸더라구 제대로 잘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배우라고 꼭 권한답니다

  • 8. 그래도...
    '14.4.3 6:11 AM (180.69.xxx.112)

    체르니100까지는 배우심이...
    제 경우 그 이후로는 제가 알아서 쳤어요
    피어노연습곡 들어가면서요
    취미로 해도 체르니 100까지의 기본연습이 되어야
    이것저것 쳐볼수 있겠는데요

  • 9. 악기연주는
    '14.4.3 6:19 AM (82.28.xxx.224)

    몸을 사용하는 거라 운동과 마찬가지로 자세도 중요하고 힘을 넣고 빼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여기서도 운동 혼자 하지 말고 꼭 트레이닝 받으라고 항상 그러잖아요. 악기도 마찬가지예요.
    혼자 하다 잘못된 습관이 생기면 나중에 교정하기도 무척 힘듭니다.
    주변에 정말 독하게 피아노 독학해서 쇼팽도 치고 라흐마니노프도 치는 사람 아는데
    가끔 연주하는 거 보면 너무 잘못된 부분이 많아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밀회에서 유아인처럼 혼자 유튜브 보고 독학해서 제대로 치는 건 정말 천재 아니면 불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67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097
370566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129
370565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1,916
370564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994
370563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681
370562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005
370561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647
370560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715
370559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4
370558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65
370557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201
370556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5
370555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71
370554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1
370553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5
370552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40
370551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60
370550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2
370549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2
370548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2
370547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40
370546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8
370545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0
370544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0
370543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