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색 어머니 해당 날짜는 어떻게 정하는 거에요?

..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4-04-02 20:42:08

오늘 학교에 녹색 어머니 소집이 있어서 갔는데

강당에 모여서 격려사 듣고 다들 녹색 어머니 임명장 하나씩 받아들고

행사가 끝나더군요.

끝나고서 서로 안면 있는 엄마들은 강당 한 켠에  삼삼오오 모여서 차 마시기도 하던데

예상보다 행사가 늦게 끝나서 치과 예약 시간 때문에 서둘러 나왔어요.

나올 때 보니 남아서 차 마시는 엄마들도 많았지만 저처럼 귀가하는 엄마들도 많아서

꼭 남아서 차 마셔야 하는 건 아니구나 싶긴 했는데...

 

오늘 가서 각 반 엄마들끼리 모여서 자기가 활동 가능한 날짜 말하고

서로 일정 체크하는 건 줄 알았는데, 임명장 받을 때 보니 녹색 어머니 신청했어도

안 온 엄마들도 많았고 각 반 엄마들끼리 모두 모이는 것 같지도 않았어요.

 

저는 그 동안 워킹맘이었고

아이네 학교는 신청자만 녹색 어머니로 활동했기 때문에 아이가 3학년이 되었는데

녹색 어머니 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에요.

 

자기가 활동하는 날짜는 자기가 정하는 거에요

아니면 나중에 담당하는 사람이 정해서 개별적으로 통보해주는 거에요?

 

 

IP : 61.254.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4.4.2 8:43 PM (115.126.xxx.100)

    반별, 학년별로 일괄 정해서 선생님 통해 통보해줍니다~

  • 2. 담당
    '14.4.2 9:07 PM (121.185.xxx.72)

    선생님이 계세요.

    담당샘께서 일방적으로 정하지만 특정일이 안될경우 미리 언지를 주시면 피해주시기도 하지요.

  • 3. ..
    '14.4.2 9:19 PM (119.148.xxx.181)

    학년별로 반별로 쭈욱 정해져요.
    예를 들면 6-1, 6-2, 6-3....이렇게 순서대로 쭉 가요.
    이 순서는 못 바꾸고요.
    한 반에서도 서로 다른 날짜에 녹색 서니까..그건 바꿀 수 있어요.
    그래봐야 월화, 수목, 금월...이런 식으로 연달아 붙은 날짜요. (이틀만 서는 경우 예를 들자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27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724
373026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845
373025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494
373024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13
373023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3,993
373022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628
373021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635
373020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206
373019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674
373018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1,998
373017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065
373016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442
373015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879
373014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204
373013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078
373012 만약 이랬더라면 2 만약 2014/04/24 513
373011 실종자가족을 위한 위로..."내 슬픔을 빼앗지 마세요&.. 6 .... 2014/04/24 1,472
373010 홍가혜가 허언증 환자긴 한데... 10 DDD 2014/04/24 4,097
373009 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2 2014/04/24 611
373008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606
373007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077
373006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034
373005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544
373004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361
373003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