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 재방보다가 빵 터졌네요.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4-04-02 13:28:02
지지난주껀가요 이휘재랑 와이프랑 롯데월드 나들이 간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서준이 자다 깼는데 이휘재가 "요다 요다" 하더라구요. 그러고 서준이 얼굴 잡히는데 저 완전 빵 터졌어요.
진짜 요다랑 똑같이 생겨서요 ㅋㅋㅋㅋ
이휘재 남 잘 깍아내리고 험담하는 개그 많이해서 별로였는데 자기 자식한테도 그러는거보면 천성인듯해요 ㅋㅋ
IP : 180.224.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 1:38 PM (117.111.xxx.24)

    처음엔 이런프로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재밌어요ㅋㅋ아이들에게도 지극정성이고..
    그리고 한번씩 카메라에 잡히는 이휘재매니저가
    저희남편 친구인데
    이휘재가 정말 이미지?와 달리 성실맨에 문제안일으키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얘기한대요
    그래서인지 거의 십여년 되도록 매니저일 계속 한다고..

  • 2. 다른 개그맨들 다 나가떨어져도
    '14.4.2 1:40 PM (1.215.xxx.166)

    남아잇는거 보면 성실한 편인듯은함.
    김용만 등등 개그맨 엠씨들 술, 도박에 다 걸리는데 안걸리는거 보면요

  • 3. 저는
    '14.4.2 1:43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이휘재씨 부인ㅋㅋㅋ
    놀이공원에 롱코트 입고 나타난 남편이 챙피했다고 하고선
    자기도 들떴는지 진주 롱목걸이에 하이힐ㅋㅋ
    결국 발아프다고 미리 준비한 편한 신으로 갈아신고ㅋㅋㅋ
    둘 다 어찌나 귀엽던지ㅋㅋ

  • 4. 끄적
    '14.4.2 1:44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 캐릭터는 바꿨음 좋겠어요.
    아내 디스하는것도 보기 참~~~~ 안 좋더라구요.
    그냥 오글거려도 가정적인 남편인거랑 마누라 이쁜거 좀 대놓고 자랑하면 어디 덧나나요?
    케이블 방송 엠씨보면서 후배가 이휘재 아내 이쁜거 부럽하고 했다고 말도 안된다는 제스쳐를 너무 보기 흉하게 해서 정 떨어지더군요. 결혼전엔 엄마가 남자들도 집안일 해야하는거라고 누누히 말했다던데.. 막상 결혼해 아내 도와서 부엌일 거드는거 엄마가 보더니 '으이그 이 화상아~!' 그랬다는것도 친엄마 욕보이는거 앙닌가요? 남편이 아내일 거드는거야 칭찬 받을 만한데. 자기 엄마는 말바꾸고 완전 구닥다리 시어머니로 전락했잖아요. 아내 디스할때는 순간, 아내가 글로벌 화장품 모델까지 하고 있는데 외모는 이뻐도 성격이 지랄같은가.. 하고 상상하게 되더군요. 완전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 5. 이휘재
    '14.4.2 1:51 PM (1.233.xxx.25)

    부인 자랑 많이 하던데요?
    몇 주 전에도 자기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아내가 이쁘다는 생각을 한다고..얼굴도 조그맣고..이렇게 대놓고 자랑했는데??

  • 6. 이휘재는
    '14.4.2 2:22 PM (211.214.xxx.43)

    가식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튼 이 프로 나오면서 이미지 좋아진거는 사실이고 아무리 티비가 가식이라고는 하지만 티비로만 봐도 알겠는데요. 실제 모습이 어떤지.. 말은 저리해도 너무 가정적이고 올바르고 성실한거 같아요. 남편감으로 왕 굿입니다~! 저리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자 흔치않죠. 저때 부부싸움 젤 많이 하잖아요

  • 7. //
    '14.4.2 3:06 PM (218.239.xxx.85)

    전 이휘재에게 호감이 없었는데 아이들에게 하는 것보고
    그 부분만큼은 인정하게 되었어요.

  • 8. 222
    '14.4.2 4:29 PM (125.128.xxx.232)

    ㅎㅎㅎㅎ 저도 그 장면 보고 빵 터졌었는데 ㅎㅎㅎㅎ
    좋아보이던데요, 지금도 아내가 예뻐보인다고 말하는것도 진심으로 보였고.

  • 9. ..
    '14.4.2 6:33 PM (218.55.xxx.211)

    저 옛날에 무슨 올림픽 끝나고 나서
    그 선수단 쫙불러다가 축하공연 같은 거 하는데 간 적 있거든요?
    그거 엠씨가 이휘재였는데..
    선수들이 너무 점잖은거에요. 정말 박수도 안치고 멍하니..

    여자 아이돌이.. 누구였지? 티아라였나?
    그때 문제 있기 전에.. 신인때였을거에요.
    아무도 박수 안쳐주니까 이휘재 혼자 정말 열심히 박수쳐주고 호응해주는데
    그거 카메라에도 안잡히는건데 그러더라구요.
    아무도 호응 안해줘서 뻘쭘할 후배들 위해..
    사실 노래 부르는 동안 엠씨는 쉬는거잖아요. 근데 엄청 열심히 호응하고 박수쳐주고
    잠시도 안쉬던데요? 내려갈 때도 아이돌애들에게 응원해주면서 화이팅 하라고 그러고.
    가까이에서 그걸 직접 목격한뒤로 이휘재 넘 호감되었어요.

    매너 상당히 좋고 진행도 매끄럽고 게다가 후배들에게도 잘하고.. 의외였어요.
    근데 슈퍼맨 보니.. 그게 본모습인 거 같아요.
    근데 경상도 츤데레랄까.. 괜히 칭찬 못하고 자꾸만 디스하는 걸로 마음을 숨기는 듯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51 전능한 신이 ‘불량품’을 만들었을까 2 샬랄라 2014/04/02 568
366850 ”아베, 고노담화 수정 의도..내년 새 담화 우려” 세우실 2014/04/02 408
366849 쑥을 4천원 어치 사서 이틀 뒀는데 다 썩었네요 7 김씨 2014/04/02 1,436
366848 "오피스 와이프"가 무슨 의미일까요? 7 아내 2014/04/02 2,753
366847 오피스텔 1년계약했는 1년 추가연장시 집주인이 임대료 올려달라고.. 7 2014/04/02 1,820
366846 맞춤법 질문요 4 맞춤법 2014/04/02 438
366845 40대 남자선생님 선물 추천 좀..지금 사러갑니다 11 급급 2014/04/02 3,597
366844 고구마 말랭이 추천 좀 해주셔요~~ .. 2014/04/02 450
366843 슈퍼맨 재방보다가 빵 터졌네요. 7 .... 2014/04/02 3,509
366842 턱관절 주사?맞으면 얼굴 정말 갸름해지나요? 10 보톡스 2014/04/02 2,776
366841 5월연휴,,놀러갈 곳 추천좀 해주셔요. 날개 2014/04/02 413
366840 아이를 무시하는 아이 친구 5 .. 2014/04/02 3,016
366839 '무상버스' 모델은 프랑스? 실상은 이렇다 샬랄라 2014/04/02 497
366838 대졸 신입 첫취업 연봉 사천이면 최상위급인가요 15 '' 2014/04/02 7,898
366837 답답해요 윗배 2014/04/02 338
366836 스치면서 손끝이 닿으면 손이 따뜻했던 사람이 더 잘 느끼나요? 3 보통 2014/04/02 1,242
366835 의사와이프 모인 카페가 어디있다고 들었는데요. 3 다을카페 2014/04/02 3,506
366834 다이어트 하면서 한치수 작은거 사는거 어떨까요? 11 통통 2014/04/02 2,261
366833 일회용 염색 마스카라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염색 2014/04/02 1,367
366832 부산 남포동근처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바다맘 2014/04/02 2,804
366831 최경환, 연설 중인 안철수에 ”너나 잘해” 막말 논란 11 세우실 2014/04/02 1,778
366830 아가베시럽많이 안 좋은가요? 2 샀는데 2014/04/02 23,540
366829 운전자보험 어디꺼 주로 가입하세요?(광고아니에요ㅠㅠ) 6 내인생의선물.. 2014/04/02 1,178
366828 몸에 임파선이 부었어요.. 강씨 2014/04/02 1,335
366827 염전주 협박해 돈 뜯어낸 혐의 주간지 기자 구속 4 샬랄라 2014/04/02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