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명품을 깜짝 선물로 사왔는데요 ㅠㅠ

에공 조회수 : 4,600
작성일 : 2014-04-01 23:54:13
요즘 둘째도 생길거고 그래서 긴축재정 중이에요~ 근데 제가 요즘 이리저리 좀 우울해해서 그런가 남편이 해외갔다가 명품을 서프라이즈로 사왔는데... 너무 너무 고마운데 좀 아깝고.... 솔직히 디자인은 맘에 드는게 색상이 아쉬운게 이왕이면 다른 색 사지 ㅠㅠ 싶은 아쉬운 맘이 드네요~
이럴땐... 그래도 남편의 정성에 감사해하며 그냥 써야겠죠?
IP : 183.96.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 11:55 PM (39.116.xxx.177)

    그냥 정말 넘 이쁘다~고맙다~
    맘에 쏘옥 든다..해주세요.
    그래야 다음에 또 선물해주고 그래요.
    그리고 그게 선물해준거에 대한 예의구요^^

  • 2. ...
    '14.4.1 11:56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네. 성의를 생각해서.

  • 3. ..
    '14.4.1 11:57 PM (116.121.xxx.197)

    아무 생각말고 그냥 기쁘게 쓰시옵소서.

  • 4. ㅇㅇ
    '14.4.1 11:59 PM (61.79.xxx.176)

    컬러를 바꿀수 없다면 무조건 감동 하셔야 합니다.
    오버 악숀~ 아시죠?

  • 5. ..
    '14.4.2 12:02 AM (118.221.xxx.32)

    디자인이라도 맘에 드니 다행이고요
    오래 쓰세요 ㅎ

  • 6. 코스코
    '14.4.2 12:40 AM (97.117.xxx.45)

    고맙다고 정말 멎지다고 호들갑도 좀 떨어주고요
    정말 놀랬다고 너무너무 이쁘다고 좋아해주세요
    그래야 다음에 또 사다줍니다

  • 7. 수다쟁이자두
    '14.4.2 1:52 AM (124.111.xxx.59)

    ㅎㅎ 입이 간질거려 초조하더라도 꾹 참으세요.
    전 신혼 초에 남편이 사다주는 향수들에 불평했다가
    이 날 평생 출장 선물, 국물도 없습니다... ㅠㅠ

  • 8. 저도
    '14.4.2 5:28 AM (60.240.xxx.19)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맘 알아요
    근데 남편도 큰맘 먹고 사온건데....안 좋아하는 내색하면 얼마나 속이 쓰리겠어요
    한두푼도 아니고...암튼 그맘이 너무 예쁘쟎아요 너무 고맙다고 내가 딱 원하는거였다고 하세요 ㅎㅎ

  • 9. ..네
    '14.4.2 10:53 AM (59.6.xxx.47)

    그냥 쓰세요 ㅠ.ㅠ
    저도 그런적 있는데 차라리 무난한 블랙을 사주지 보라색..아..아..ㅠ.ㅠ 지독히 안어울리는 보라색을..
    요즘 그냥 들고다녀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161 셋 중 어떤 유형이 제일 싫으세요? 19 뭐가 2014/04/13 3,230
370160 남편이 하도 카드긁지말라고 5 현금 2014/04/13 1,977
370159 힘들어요..조언 좀 해주세요 8 어쩌죠 2014/04/13 1,519
370158 근래에 보기 드문 최악의 영화.... 10 .. 2014/04/13 5,817
370157 정말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어요.....하나도.....이게 정말 .. 8 .... 2014/04/13 2,872
370156 제주도 생전 처음입니다 도와주세요!!! 1 제주도 2014/04/13 804
370155 한국 저고도 레이저 10대 구매 위해 2천억 원 예산 책정 3 궁민이봉 2014/04/13 679
370154 아동학대 가해자 80%가 부모..친부가 41% 3 샬랄라 2014/04/13 909
370153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구입문의 10 제이바다 2014/04/13 3,245
370152 두부조림할때 굽지 않고 조림해도 괜찮나요 5 마요 2014/04/13 2,292
370151 삼겹살 어떻게 먹는거 좋아하세요? 6 겹살 2014/04/13 1,596
370150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수 있다네요 11 ... 2014/04/13 4,245
370149 갑동이 볼만 한가요? 2 위기의 주부.. 2014/04/13 1,773
370148 세탁실에만 곰팡이가 펴요. 2 없어져라 2014/04/13 1,559
370147 이코노미스트, 韓 이스라엘로부터 저고도 레이더 구매 3 light7.. 2014/04/13 686
370146 어제 다녀온 소개팅 후기 54 대박일세 2014/04/13 14,984
370145 바이타믹서와waring가론믹서기 사과향 2014/04/13 986
370144 드레스 너무 입고 싶은데 가격이! bbb 2014/04/13 724
370143 서울 모르는 정몽준, '서울시장' 되겠다고? 5 샬랄라 2014/04/13 1,122
370142 전사법연수원생 부친 아파트반환소송 2 /// 2014/04/13 2,368
370141 남편. 아들과 단둘이 이발하러 가시나요? 6 남편 2014/04/13 924
370140 잘못된 다이어트로 먹으면 바로 찌는 체질이 되었는데... 2 빰빰빰 2014/04/13 1,522
370139 아이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 남편 3 ㅇㅇ 2014/04/13 961
370138 요즘 남자대학생들 시계는 어떤게 좋은가요? 3 땡땡맘 2014/04/13 1,573
370137 반포근처에 세미나할만한 조용한 장소...? 2 모임 2014/04/13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