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람들하고 쉽게 친해지고 잘 어울려 놀았는데
관계가 지속되면서 저에게 상처 주고 맘 아프게 하고 안맞는 사람
정리하다보니......
제 주위에 남은 친구들은 성격이 순하고 여린 사람들만 남았네요.
같이 놀면 스트레스를 안줘요.
그래도 좀 기센 친구들. 그런데 이게 기가 세다는 표현이 맞는 건지...
나를 안좋아하는 친구들인건지.
암튼 자기 마음대로 날 조종하려고 하고 (표현이 좀 그런데... 어디 가자하면 가야하고 등등)
날 이용해 먹으려 하고(내가 돈 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좋아함)
나한테 외모 비하하는 말해서 맘 상하게 하고
암튼 나한테 스트레스 안주는 사람이 친구든 가족이던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