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도코치 중학생 사망사건요
저도 아이를 운동시키지만 이사건은 너무 슬프네요
새벽 1시에 아이를 끌고나가 5시까지 수백대를
때리고 살려달라고하며 실신해도
코치가 안죽는다며 계속 폭행했답니다. 이게 우발적인가요?
그래서 징역 4년이면 되는건가요?
우리나라는 가해자를 위해서 법을 만들어 놓았나요?
그아이 오전 10시쯤에 혼자방에서 하늘나라갔다는데
참 나 ...
다시는 어른들이 아이에게 이런 죄를 저지르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
1. ..
'14.4.1 4:45 PM (114.202.xxx.136)저도 너무 안타까워요.
부모는 왜 자기 자식을 남에게 훈육시켜 달라고 부탁하나요?
정말 너무합니다.
저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2. 슬픔
'14.4.1 4:48 PM (223.62.xxx.2)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수 업습니다
3. 슬픔
'14.4.1 4:49 PM (223.62.xxx.2)없습니다 ....오타요
4. 참...
'14.4.1 5:01 PM (112.223.xxx.172)거지 같은게
저런 걸 살인죄로 기소를 못하더라구요.
살인 고의 없다나 뭐라나..
저렇게 때리면 애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건 상식일텐데
미필적 고의를 적용을 안해요.
죄목이 겨우 폭행치사, 상해치사.. ㅉㅉ5. ..
'14.4.1 5:04 PM (1.224.xxx.197)기사는 아직 못봤지만 아이가 얼마나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을까요 어린나이에 너무 불쌍해요 한창 엄마품에서 까불고 놀고 어리광부릴 나이인데..
6. ㅁㅁㅁㅁ
'14.4.1 5:06 PM (122.153.xxx.12)이 사건 엄마가 자기 아들 좀 때려달라고 해서 그런 사건 맞죠? 정상참작 받은거 아닌가 싶네요
7. 슬픔
'14.4.1 5:20 PM (223.62.xxx.2)20 여년전에 저 고등학교후배가 체대에 입학하자마자
선배들에게 기압받다가 사망했었거든요
그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와서 울부짖는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ㅠㅠ8. ..
'14.4.1 5:32 PM (222.237.xxx.50)엄마가 자기 아들 때려달랬다니-_- 뭐 저 놈 욕할 것도 없어요.
지 자식도 패 달래고 아니 지 자식 직접 패는 인간도 수두룩하고 무슨 훈육이니 체벌이네 어쩌고 하며 여기에도 자기 애 때리는 것도 정당화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자기애도 패는데 뭐 남의 애야..저런 놈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거죠.9. 아우
'14.4.1 6:58 PM (115.139.xxx.145)처음 듣는 내용인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뭔 잘못을 했길래 대체 밤새 때리나요
살려달라 울부짖는 아이가 자꾸 떠올라
괴로워요
아.. 진짜
혼자 얼마나 아프고 또 아팠니 그래...
이제라도 편안하거라 얘야...10. 미친
'14.4.1 9:40 PM (211.36.xxx.164)아이가 너무가여워요 얼마나 아팠을지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4419 | 언론에서 안철수를 다루지 않기로 약속했나... 10 | 언론밉다미워.. | 2014/04/28 | 2,429 |
374418 | 안내방송-단원고 학생및 선생님께 알려드립니다.-들으셨어요? 29 | 손석희 공개.. | 2014/04/28 | 5,607 |
374417 |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좀 도와주세요.. 12 | 죄송해요.... | 2014/04/28 | 1,945 |
374416 | 이상호 기자 뇌경색으로 쓰러져…방송 중단 13 | 참맛 | 2014/04/28 | 6,261 |
374415 | 역시 해경이 sbs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네요 47 | .... | 2014/04/28 | 5,047 |
374414 | [다시 보기]다이빙벨의 구조작업 방식은 이렇다. 1 | e2 | 2014/04/28 | 549 |
374413 | 서울에서 사고났으면 6 | 서울녀 | 2014/04/28 | 1,282 |
374412 | (노래가 왜이렇게 슬플까요) 서영은,플라워 - 힘겨워하는 아이들.. 2 | .. | 2014/04/28 | 909 |
374411 | 선장은 왜 해경집에서 잔 걸까요? 2 | 왜 | 2014/04/28 | 1,895 |
374410 | 고통 7 | 건너 마을 .. | 2014/04/28 | 824 |
374409 | 즈이 부모 제사때 빤짝이 파란옷 입고 가는지 볼거에요 3 | ... | 2014/04/28 | 1,452 |
374408 | '7시20분'의 의혹이 다시 문제가 되네요. 1 | 참맛 | 2014/04/28 | 1,526 |
374407 | 유리창_정지용 1 | ..... | 2014/04/28 | 867 |
374406 | 은수저 1 | ㅇ | 2014/04/28 | 879 |
374405 | 누가 대통령이 되든 결국은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 5 | 네가 좋다... | 2014/04/28 | 1,971 |
374404 | 연합뉴스 홍창진 페이스북 가관입니다... 24 | ... | 2014/04/28 | 6,005 |
374403 | 해양 전문가의 < 비관적인 예언 > 14 | 우리는 | 2014/04/28 | 4,406 |
374402 | 세월호 희생자 추모관... 기억하기로 해요.. 5 | 꿈이엇으면 | 2014/04/28 | 595 |
374401 | 어둡고 먼 길 가는 아이들에게.. 4 | 미니와 | 2014/04/28 | 1,090 |
374400 | 세월호땜에 충청권도 날아갈까 걱정이라네요 개누리당ㅆㄴㄷ 17 | ㅁ ㅊ개누리.. | 2014/04/28 | 4,242 |
374399 | 뉴욕타임즈 광고가 광고비 때문에 못싣는다는게 맞나요? 2 | .. | 2014/04/28 | 1,536 |
374398 | 정말 애잔한 영상입니다. 3 | 자질없음 | 2014/04/28 | 1,595 |
374397 | 글 내렸어요. 9 | 그럼 | 2014/04/28 | 1,662 |
374396 | 아고라에 뜬 '희생학생 아빠입니다' 3 | 참맛 | 2014/04/28 | 3,696 |
374395 | - 내용삭제합니다... - 16 | 헉... | 2014/04/28 | 2,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