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과목이 그리 인기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그래서 늘 10명 안밖이에요.
근데 꼭 반에 한두명 말 안듣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 애들이 반분위기를 다 흐리네요.
예체능 수업이 아니라서 늘 수업을 재밌게 해야한다는 그런 스트레스도 있지만
인당으로 매일 돈을 받는 거라서 참 씁쓸할때가 많아요.
매달 시작할때마다 혹시 애들이 줄었나? 혹은 늘었나? 그런 걱정? 기대 들고...
다른 중학교 방과 후는 돈은 적어도 시간당으로 페이를 받으니 좀 나은데요.
초딩 방과 후는 참 여러므로 힘이 든 것 같아요....
휴....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