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전투표날이네요.
한갓질때 가서 할까 싶은 마음도 들지만 투표소 위치 바뀐 것도 안 알려주려고
선관위 직원 개인의 일탈 지랄하던것들이 왜 사전투표를 갑자기 홍보하는지 미심쩍고요.
그건 그렇고 벽걸이 에어컨 작은 것 사려고 하는데
엘지냐 캐리어냐, 1등급이냐 5등급이냐 너무 고민되네요.
1등급은 별로 시원하지 않다는 말도 있고 가정용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별 의미 없다는 말도 있고
그래도 전기요금 차이가 엄청나다 vs 아니다 1과 5의 가격차이가 전기요금 차이보다 크다
그래도 엘지다 vs 캐리어가 제일 시원하다 등등
사실 에어컨 처음 사봐요 ^^;;
이사 온 집이 너무 더워서 눈물을 머금고 사야하는데
1등급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고 낮은 등급은 전기요금 무섭고.
19평 아파트 햇빛 쫘악~~~~ 잘 들어 쪄죽을 것 같은 집에 어떤 에어컨이 좋을까요?
언니들이 사라는거 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