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으로 자궁암 확인할수 있나요?

123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4-04-01 08:22:45

임신준비중으로 산부인과 다니는데, 검사에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고위험군 바이러스 몇종류에 감염되어있는걸로 나왔어요.

의사선생님께서 검사결과를 전화로 알려주시면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는 사람은 자궁암검사를 자주 하는게 좋다면서, 마지막으로 언제 했냐고 물어보셨구요

저는 작년 6월 건강검진때 했다고 말씀드렸어요

의사쌤이 한번더 검사를 하자는 뉘앙스였던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두달쯤 전에 자궁경으로 유착박리술을 했었거든요.

그게 내시경처럼 눈으로 직접 보면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암에 걸려있다면 자궁경을 하는 상태에서 알수 있었던 건 아닐까요? 모를수도 있나요?

검사를 꼭 다시해야 하나 해서요..

갑자기 겁나네요

임신도 해야하는데..ㅠㅠ 이번에 자궁경하고 시험관했는데..아무래도 안된거 같아요.. 낼이 피검사인데 오늘 아침 임테기 한줄이네요 ㅠ

IP : 211.181.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욕
    '14.4.1 8:40 AM (182.228.xxx.20)

    육안으로 암세포가 보일까요
    당연히 안보이죠
    자궁경으로는 그냥 혹의 유무를 보는 거구요

    자궁암은 암세포를 보는거에요
    바이러스있으면 6개월에 한 번식 검사해야합니다.
    하라는 대로 하시구요
    빨리 임신하세요

  • 2. 123
    '14.4.1 8:46 AM (211.181.xxx.31)

    그렇군요 ㅎㅎ 제가좀 무식한말을 했네용 부끄.. 전 암이면 막 시커멓게 그렇게되는줄 알았어요;;;
    검사 꼭 해봐야겠네요

  • 3.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정도면....
    '14.4.1 10:05 AM (180.66.xxx.85)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정도면 심각한 상태에요. 세포 긁어내서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328 이런증상 뭘까요 ㅠ (이와중에 죄송해요...) 2 죄송 2014/05/03 1,138
376327 멀쩡한 사람들이 왜 쓰레기보다 못한 정치인에 투표를 할까요? 6 샬랄라 2014/05/03 1,024
376326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 받으면 무조건 받는건가요? 5 궁금이 2014/05/03 2,422
376325 그렇게 못하면 세월호 아이들이 우릴 용서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 1 별아저씨 2014/05/03 990
376324 실종자 가족들은 어찌 지내실까요 5 조의 2014/05/03 1,310
376323 인터파크도 탈퇴해야 할듯 6 pebble.. 2014/05/03 2,854
376322 위로의 차이 2 ... 2014/05/03 905
376321 고해성사중에 할머님 말씀 3 강물처럼살죠.. 2014/05/03 2,029
376320 "해경은 시신 인양만... 애당초 구조작업 없었다&qu.. 4 ... 2014/05/03 1,403
376319 페이스북 친구 끊기했는데도 제 정보를 보고 있네요, 어찌된 건가.. 3 .. 2014/05/03 6,130
376318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중 어떤게 나을까요? .. 2014/05/03 679
376317 (수정) 전국 촛불 집회 안내 6 펌 부탁 2014/05/03 1,735
376316 이제와서?......... 21 。。 2014/05/03 3,827
376315 이와중에 저도 죄송해요 [고속도로 - 타이어 문의 드릴게요] 3 큰일 2014/05/03 988
376314 저 우울증인가요? 아이들 사고이후 59 오돌 2014/05/03 9,145
376313 지금 출발합니다. 5 광장으로 2014/05/03 1,037
376312 대전역 오늘 촛불집회 하는지 아시는 분 2 oo 2014/05/03 838
376311 죄송) 6시 쯤 어디로 가야하죠? 3 지금 2014/05/03 1,170
376310 (죄송)10살 아이가 계속 구토를 해요 7 나무안녕 2014/05/03 3,567
376309 연락안받는데도 1년넘게 줄기차게 연락해대는 사람심리? 2 런투유 2014/05/03 1,844
376308 죄송요)칠순넘은 엄마가 감기를 달고 사시는데요 10 아준맘 2014/05/03 1,298
376307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나요? 맘1111 2014/05/03 913
376306 세월호 희생자 가족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 3 샬랄라 2014/05/03 1,057
376305 이런질문 죄송해요-세탁에 대해.... 3 지송해요 2014/05/03 739
376304 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11 구원 2014/05/03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