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 나가면 잘 노는 아이들이 예뻐요.

놀이터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4-03-31 17:20:24
초등 저학년 딸 둘 키워요.
집에서 둘이 있을땐 잘 놀기도 잘 놀지만 싸우기도 많이 싸워요.

그러다 놀이터 나가면 둘 끼리도 잘 놀고
다른 아이들과도 사이좋게 어울려 잘 놀아요.
사교육 많이 안하고 노는 시간을 많이 줘요.

누구 따돌리거나 하는 일 없이 여러 아이들과 어우러져서...다툼 생기면 중재까지 해가며 잘 놉니다.
놀이터에서 여러 아이들과 잘 노는 모습 보면 보기가 좋네요.
저도 어릴적엔 그랬는데 지금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직장이나 가족들 모임같이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유지해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인간관계에 자신감 있게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저한테선 배울게 별로 없어서 자꾸 놀이터 나가 놀게만 해주나 봅니다.
IP : 175.223.xxx.1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028 대학 1학년 여학생은 어떤 비타민이 좋을까요 3 수수 2014/03/31 911
    366027 규제완화法에 패스트트랙 적용…'입법 빨라진다' 세우실 2014/03/31 487
    366026 송파 버스 블랙박스 영상 조작 7 재구성 2014/03/31 2,801
    366025 교자상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9 dd 2014/03/31 1,816
    366024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3 2014/03/31 1,153
    366023 진료비 결재 시기질문입니다. 3 치과 2014/03/31 587
    366022 까칠한 성격이 싫어요. 5 까칠녀 2014/03/31 2,247
    366021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538
    366020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644
    366019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846
    366018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558
    366017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475
    366016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420
    366015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460
    366014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763
    366013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115
    366012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173
    366011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521
    366010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718
    366009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993
    366008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496
    366007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901
    366006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333
    366005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1,075
    366004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