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28일후 ,28주후'보셨나요?

오드아이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4-03-31 15:45:21

좀비종류 영화 싫어하는데..'28일후'가 그렇게 무섭다고(성인된 조카들이 추천) 해서 몇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다

어제 봤어요.DVD 로 갖고 있었거든요.

보고나니까 공포영화는 아니고..앞으로 정말 세균때문에 세계가 혼돈이 오는 그럴날이 올것도 같고 해서 심난해졌는데 

그 다음편이라는 '28주후'도 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게 봤네요.

2003년과 그몇년후에 제작된 영화들인데..28주후에는 오~~!! 데뷔작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제레미 레너'가

군명령과 인간의 도리 사이에서 양심있게 행동하는 군인으로 나오네요.

'28일후'에는  '인타임'이라는 영화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한테 시계주는 남자가 주인공 이구요.

좀비영화라고 다 3류식 저급한건 아니라는 생각 들었네요.

미드 워킹데드도 1시즌 보다 말았거든요.남편은 열광하면서 지금 4시즌까지 보고 있구요.

그것도 다시 찾아서 봐야겠어요. 

IP : 124.199.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31 3:51 PM (121.167.xxx.168)

    전 좀비영화 무척 좋아라해서 신작 나오면 꼭 챙겨봐요...
    랜드오브데드 라는 영화 안보셨으면 추천할게요 ㅎㅎ 새벽의 저주와 새벽의 황당한 저주 라는 영화도 재미있어요.

  • 2. ...
    '14.3.31 4:01 PM (14.34.xxx.13)

    음 좀비화된 인간과의 사투를 다루는 내용이긴 한데 그렇다고 좀비영화로 규정짓기엔 좀. 게다가 28일후는 대니보일 감독 영화에요.

  • 3. 쓸개코
    '14.3.31 4:01 PM (122.36.xxx.111)

    윗님이 추천하신 두작품 강추합니다.
    새벽의 저주에는 미디엄 드부아 남편도 나오고요^^

  • 4. 원글이
    '14.3.31 4:18 PM (124.199.xxx.102)

    네.좀비영화라고 딱 규정지은건 아니지만 제가 이런 좀비 장르쪽..피가 낭자하는..레지던트 이블같은..

    다시 살아나고 죽고 죽이는 영화를 안좋아했어서요.

    그래서 그 대작이라는 워킹데드도 보다보다 못본거였거든요.ㅠㅠ

    대니 보일 영국감독 검색해보니 작품들이 다 유명하네요.^^

    맘좀 강하게? ^^ 먹고 추천해주신 영화들도 한번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5. ....
    '14.3.31 5:01 PM (116.121.xxx.59)

    28주후를 보셨다면 워킹데드의 잔인함은 약하게 느껴지실거 같네요.
    워킹데드 다시 시작해보세요. 좀비물중에 수작이라고 감히 추천합니다^^

  • 6.
    '14.3.31 5:27 PM (211.216.xxx.205)

    전 좀비 영화를 좋아해서 좀비물은 나오면 다 봅니다 워킹데드 기다리는 낙으로 한 주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37 (이 시국에 죄송)그림있는 흰티..삶아도될까요? 1 면티 2014/06/22 1,563
390336 최고위 공직자에 추천당한 인사들 면면을 보니.., 4 ..... 2014/06/22 1,171
390335 첫 집분양&남동향& 명의 이런저런 고민이 있어요 4 즐거운주말되.. 2014/06/22 1,863
390334 세입자가 계약일보다 일찍 나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11 이럴때 2014/06/22 4,795
390333 결혼할 때 인격도 비슷한 사람끼리 하나요? 13 결혼 2014/06/22 8,269
390332 평소 남편에게 하는 말투 어떠세요? 4 말투 2014/06/22 2,027
390331 전교조-정부 전면전 임박, 교육계폭풍전야 1 집배원 2014/06/22 1,002
390330 중1남자아이 고민 입니다. 2 고민맘 2014/06/22 1,542
390329 15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는 가방 추천해주세요 4 아들둘맘 2014/06/22 3,291
390328 자신 없으면 하지말라.. 최고의 명언 같아요 35 ... 2014/06/22 13,106
390327 에브리데이백 추천 좀 해주세요,(시내면세점 or 아울렛) 6 아하핫 2014/06/22 4,107
390326 찰리 채플린 나의 자서전 (김영사) 이책 읽어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014/06/22 1,040
390325 전주가고있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나 커피숍알려주세요. 7 파랑 2014/06/22 2,754
390324 고양시 화정에 공항버스 있나요? 2 ... 2014/06/22 1,586
390323 마셰코 노희영 이여자 무서운여자군요 9 .. 2014/06/22 21,171
390322 웰컴 투 더 '참극'.gisa 19 오우 2014/06/22 3,355
390321 나만 이상하다.^^ 1 음란마귀 2014/06/22 1,438
390320 박평일의 '빨갱이 논쟁'- 남한은 온통 빨갱이 천국 4 ........ 2014/06/22 1,252
390319 '교육입국'…문창극이 모독한 '엄비'의 조선사랑 알고보니 2014/06/22 1,517
390318 음주운전 단속 거부 정성근 후보자, 소송까지 벌이다 패소 2 참맛 2014/06/22 1,726
390317 이런 문제는 어떻게..함께 고민해주세요. 3 ... 2014/06/22 1,080
390316 낼모레 마흔인데 5 .. 2014/06/22 3,147
390315 울진2호기 냉각수 누출사고에 대한 단상.. 6 .. 2014/06/22 1,826
390314 코스트코 빌트뉴욕 보냉가방 아직도 파나요? 2 궁금 2014/06/22 4,319
390313 문창국, 참극을 막을 내리려 합니다.. 3 。。 2014/06/22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