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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외국인 교사 직업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잘모르지만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4-03-31 10:50:05
올해부터 영유를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유치원에서 외국인 교사들은 엄청 우대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9시까지 출근, 칼 퇴근 (3시)
수업교재 준비, 사진 찍기, 사이트에 업로드하기, 등하원 버스 지도,  학부모 관리 
기타 등등 
잡무는 한국인 보조교사가 일체 다 해결해 주고요.
휴가도 특별히 길게 보장된다고 원장님이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외국인 교사들은 3시에 퇴근하고 또 다른 직업 가지도 될 정도로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보여요. 월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 교사보다는
두배 정도 높지 않을까 짐작이. 

외국인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한국에 알바하러 오나 늘 궁금했는데
조건이 꽤 괜찮아서 그런갑다 싶어서...그냥 잡담이예요^^
IP : 58.141.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인강사도
    '14.3.31 10:58 AM (124.56.xxx.39)

    스펙에 따라 좀 차이는 있으나
    경기도 지역 보통 220~260까지 줘요
    월급제 아니고 타임제구요
    풀옵셥집 퇴직금 편도 비행기티켓 해주고요

  • 2. ^^
    '14.3.31 11:59 AM (211.201.xxx.138)

    원어민이면 한국에서 생활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미국같은데 요새 직장 구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학벌되고 말(영어)은 모국어니 원래 되니 참 조건 좋은 거 같아요.

    한국처럼 영어원어민 모시는(월급주고 집주고../학교 원어민선생) 나라 어디있을까 싶어요 ㅎㅎ

  • 3. 한국사람중
    '14.3.31 1:22 PM (175.223.xxx.87)

    학벌 되고 한국어 모국어라고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칠 수 있는 거 아니죠. 공부가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한 일인데요. 원어민 교사들도 테솔이나 교육학 정도는 부전공으로라도 공부했거나 아니면 자기 나라에서 아이들 가르친 경험이 있는지 봐야 해요.

  • 4. .....
    '14.3.31 5:07 PM (118.219.xxx.44)

    근데 한국에서 완전 정착해서 살거 아니면 안좋아요 잠깐 와있어도 경력에 도움도 안되고 외국에선 그냥 놀다온것으로 치부해요 그래서 남들 경력쌓을때 경력 못쌓고 나중에 자신의 나라에서 취업하려해도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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