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먹자여행^^
조개구이, 돼지국밥, 밀면, 남포동 먹거리, 냉채족발, 옵스 빵,
생선구이, 금수복국, 한치모밀....
네... 여행 가면서 소화제 준비해가려는 모녀에요 ㅎㅎ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건,
엄마가 그냥 회보다는 수산시장에서 전복이나 소라, 멍게 사서 먹는걸 좋아하세요.
그래서 제주도 가면 동문시장이나 바닷가 근처 해녀분들이 파시는거 사다가
바닷가에서 까먹곤 했거든요.
그런데 부산은 전복, 소라 등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 좋을지 잘 몰라서요.
자갈치 시장이나 유명한 회 센터에 가면 있을까요?
식당 안끼고 있어도 되고, 먹을 수 있게 손질만 해서 포장해도 되거든요.
부산 사시는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 답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