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를 보면서 얻은 교훈

...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4-03-31 00:12:27

은수의 첫 번 째 이혼 사유...마마보이와 억센 시어머니

송창의가 좀 더 독립적이었으면 슬기아빠와 잘 살았을 겁니다.

 

두번 째 이혼...김준구의 끊임없는 바람기

 

그러기에 세상 남자들이여~~

결혼하면 어머니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여 자기 아내와 가정을 철저히 지킬 것이며

절대로 바람 피우지 말지어다!!!

 

다 원인은 남자들에게 있네요.

피해자는 여자와 아이들...

 

 

IP : 59.15.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3.31 12:17 AM (125.166.xxx.129)

    준구는 바람기가 아니라 , 다미랑 살면 바람 안 핀다네요, 남편이.
    이제까지 한번도 다미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대요, 남편이.
    부모가 반대하니 다미랑 결혼할 생각을 못한 거겠죠.
    즉 , 결혼( 생활)에 있어 부모의 개입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
    -- 우리 남편의 결론^^

  • 2. ..
    '14.3.31 12:19 AM (218.55.xxx.211)

    은수도 무조건 3년이나 내색 안하고 참고 지내다가 이혼하자로 빵 터트릴 게 아니라
    처음부터 녹화를 하든 녹음을 하던, 시어머니의 폭언, 학대를 남편에게 알렸어야 해요.
    그렇게라도 남편이 마마보이 껍질을 벗고 나올 수 있게 했어야 했어요.
    진짜 분가가 아닐지라도 분가 했어야 했고, 해외 나가 살기라도 했어야죠.
    마냥 꾹 3년이나 참고 살다가 더는 못한다고 이혼해달라고 했죠.
    그부분부터 이해가 잘 가진 않았어요.

  • 3. ...
    '14.3.31 12:19 AM (59.15.xxx.61)

    맞아요.
    준구의 첫 결혼도 정략결혼 했다가 실패했지요.

  • 4. ...
    '14.3.31 12:25 AM (223.62.xxx.128)

    당최. 이해가안돼요.이지아도 환영받는조건 아닌거 준구가 밀어부친거잖아요.준구는 나도모르는 내마음 두번 이혼하니 알았네 이건가요.나 참. 어차피반대하는결혼할거 기업홍보도 무료로되는 다미랑 하지.

  • 5. ...
    '14.3.31 12:28 AM (59.15.xxx.61)

    준구도 다미 사랑하지만
    부모 눈치 보느라고 결혼 못했지요.
    부모가 자녀 결혼을 자신들의 위신 때문에 망친 케이스.

  • 6. ~~
    '14.3.31 12:33 AM (119.71.xxx.75)

    첫댓글 남편분과 우리집 남편이 한말이 어쩜 그리 똑같은지
    준구는다미늘 사랑하지 않은적이없다네요

  • 7. 이 불행들의 원흉은
    '14.3.31 3:02 AM (125.176.xxx.188)

    은수 처음 남편.
    자기 가정부터 잘 지켰어야죠.
    엄마에게 휘둘리지 말고 말이죠.
    나중에야 두번째 부인에게 쏟는 책임감과 결단.
    진작, 좀 쓰지 .
    제일 짜증나던 캐릭터예요.

  • 8. 부모들
    '14.3.31 7:52 AM (220.76.xxx.244)

    자식사랑한다는 센 부모들 아래서 자란 김준구, 슬기아빠가 불쌍하지요
    애초부터 독립적으로 산다는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 9. 지나가는사람2
    '14.3.31 8:53 AM (210.104.xxx.130)

    글쎄요...일차적으로는 남자가 잘하는게 맞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좌지우지하려는 욕심이라고 봐요.

    송창의가 마마보이가 된 것도 결국 김용림이 워낙에 송창의를 자신의 꼭두각시처럼 대하려고 했던 것이었구요. 거기다가 며느리까지 자신의 하수인처럼 생각하고 계속 구박했지요.

    하석진은 그냥 이다미랑 연애하게 놔두지 왜 결혼을 못하게 반대를 해서 결국 그게 탈이 난 것이었구요.

    제가 얻은 교훈은 부모들은 자식들 결혼사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놔두면 엄지원, 조한선처럼 잘 살아요. 뭐 약간 위태위태 해보이지만 그래도 다시 잘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867 삼풍백화점 붕괴때 최후 생존자 3명 있었죠 4 기적 2014/04/21 4,399
371866 펌)[장문] SSU 대원의 글 저격합니다! 4 보셨나요 2014/04/21 2,385
371865 BBC, 여전히 너무너무 느린 구조작업 6 light7.. 2014/04/21 2,597
371864 실종자 가족있는 팽목항에 관광하고 기념사진까지 3 진홍주 2014/04/21 3,394
371863 단독]선장 “엉덩이 아파 뛰쳐나왔다” 어이없는 변명 8 헐.... 2014/04/21 3,663
371862 사고현장 소식을 너무 상세히 전하지말았으면.. 4 지혜를모아 2014/04/21 2,708
371861 0.1%의 희망이라도 ........ 2014/04/21 702
371860 선장은 도망나와 자기 존재 끝까지 숨기면, 해경에서 실종처리해줄.. 14 ㅇㅇ 2014/04/21 4,035
371859 청해진해운에 항의하러간 친구 영상 4 아이들아 미.. 2014/04/21 2,497
371858 잠 못드는 밤 당부 5 속상해 2014/04/21 1,117
371857 이게 왜 가짜지? 3 문자 카톡 2014/04/21 1,841
371856 시스템? 흥ㅅ 2014/04/21 899
371855 사고 신고 전 ‘의문의 행적’ 18 흠... 2014/04/21 5,718
371854 정부가 잔머리를 많이 굴리네요. 1 beda 2014/04/21 1,771
371853 우리나라 사람은 인간관계 잘할려면 인성 좋거나 성격 좋거나 이런.. 1 ㅇㅇ 2014/04/21 2,205
371852 내가 알려줄까 ,알려줘 ?(펌) 15 저녁숲 2014/04/21 4,884
371851 긴급 강추 - 세월호 침몰사건 완벽한 해설 - 신상철 전문가 28 lowsim.. 2014/04/21 2,861
371850 (펌)진도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다 3 hydh 2014/04/21 2,042
371849 박근혜 정부가 이제는 시스템을 갖출까요? 12 ..... 2014/04/21 1,594
371848 7시 8분에 진도해상센터와 교신증거. jpg 4 ㅇㅇㅇ 2014/04/21 2,723
371847 이종인이란 사람 믿을만 한가요? 55 궁금 2014/04/21 7,653
371846 어디 말할때도 없고넘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9 우울한밤 2014/04/21 2,791
371845 청와대로 가시 실종자가족분들은 지금 어떻게 되신건가요? 미안해 2014/04/21 1,248
371844 세월호와 대한민국 비교한 글 좀 찾아주세요 2 ㅇㅇㅇ 2014/04/21 1,152
371843 안심하라고 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5 어휴 2014/04/21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