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뤈쒸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드라마 참 요상하네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이뤈쒸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드라마 참 요상하네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김수현 작가 작품 정녕 맞는건가요
무슨 뒷부분부터 결말까지 임성한 스러운가요 참 나...
ㅆ욕나오던데요
참대단하다싶고 이드라마계속본내가미ㅊ ㄴ 이지싶고..
그래도 준구랑은 살 줄 알았어요.
뱃속에 품고 있던 지 자식한테도 너무 가혹하고 어린 딸래미는 해탈하기 직전이고
지 멋대로 사네요.
결국 준구는 바람필놈이라는건가요?
마저요 임성한스러워요
김준구와 이다미 어이없어요.
허탈한 결말이네요
슬기만 해탈했어요.
보살이시라능
벨소리 났을때 설마? 했는데
송창의가 갑자기 돌아선다음부터
망조가 든듯‥
이다미 나오니 짜증나고 열받네요ㅠ
결과가 엉성하고 공감도 안가고. 심지어 보살이모는 다미랑 연결해주려하나봐요? ? 허참... 은수가 다미만 좋은일 시켰네요 이렇게 여주에게 공감안가는 드라마도 첨이네요
상간녀들한테 목적의식 고취시키나요?
버티는게 이기는거고 마지막에 남는년이
승자라고???
설부부가 로비했나?
댓글들 ㅎㅎㅎㅎ
준구와 다미가 맺어지면
제일 기가막힐 사람은 은수일듯....
아무리 아이를 상관하지 않겠다 했지만
다미가 아이 새엄마 된다면 심경 복잡해질거같아요
살면서 문제 생겼을거란 뜻인가요
다른 여자 또 엄한 데서 찾지말고
둘이 그냥 살아라
최악..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준구 다미는 진짜 구역질 나네요..
아~
목숨 건 사랑의 승리인가봐요.
순간 쌍욕 나올라 했네요.
폭력계모 한순간에 착한계모로 변모시키고
집착쩔은 불륜녀는 지고지순한 순정녀로 변모시켜
재벌남이랑 해피엔딩이라니
와우
소름.......... . 갈매기 끼루룩....ㅎㅎ
목숨 건 사랑이 아니라 착각지사의 여정 뿐, '목숨 건 척 하는 연기자의 오열이 있을 뿐', 남은 인생 자진행복방아(재혼)를 돌려보아요..., 에헤라디여랏차... ㅎㅎㅎㅎㅎ
'사랑'이란 '더 많이 사랑하는 자가 옆골로 나가 떨어지는 것이 얄궂은 인생사', 정신 차린 놈이 튀어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자신을 더 참혹하게 버리지 않는 것은 현명지사. 극중 은수 같은 선택의 인생 홧팅요!!!
은수랑 이혼한 마당에 뭐가 바람이에요. 준구에 대한 적대감 갖는 건 이해한다 쳐도, 다미한테 눈에 쌍심지 돋우시는 건 이해 안 가네요. 남부러울 거 없을 거 같은데 실은 약한 여자, 현대적일 것 같은데 실은 한 남자한테 목매는 고전적 순정파. 다미는 그런 여자일 뿐이에요.
아무데서나 '고전', '순정' 붙이지 마요..., 들리는 '고전''순정' 미추어버려요.... .ㅎㅎ
'사랑'과 '욕망(욕정)'의 구분, 그리고 '애착'과 '집착' 정도는 개념과 더불어 분별하는 눈이 갖추어질 때 삶이 홀가분, 수월해집미뎌.... . 그래셔.... '끼리끼리'라고들 그라지요잉............ .ㅎㅎ
극중 은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저런 것은 '치정'이라는, 한 짓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은 용어가 있꾸요... .
전개과정이 다소 불만이엇지만
은수는 자기자신과 세번째 결혼하는 것으로
행복 찾앗고 다들 그 나름대로 행복 찾은 것 같아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준구 다미인 경우, 불륜의 연장이라고 보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빌고 빌어도시어머니와 시이모가 그렇게 나섰는데도
은수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간다고 이혼을 고집햇잖아요.
딸내미가 불쌍한 동생 만들지 말라고 애원을 해도.
다미가 살살 녹는 애교를 떨잖아요. 은수는 마냥 차갑기만 했는데..
여기서 저는 참 느낀바가 많았습니다.
최악. 김준구랑 이다미랑 재결합이나 다름없게 전개되는거 보고 욕했어요.
결국 그 잘난집의 몇대독자 손주는 자기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고통을 안긴 그 불륜녀를 엄마로 알고 크는거죠. 니 남편을 나랑 나누자고 윽박질렀던 여자를.
그리고 은수가 마냥 차갑지 않았어요. 초반 보셨나요? 은수가 결혼하기로 하고 그 집에 들어가서 며느리로 사는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 해서 살았고 남편에게도 최선을 다 했어요. 데면데면하고 차갑고 그런 아내 아니었어요. 그 남자가 불륜하다 걸리고 다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들어온 부인...이 때도 마냥 차갑지 않았는데 그 옆에서 외도하다 또 걸린 후에 은수가 김준구에 대한 애정이 싸늘히 식은거죠. 저는 오히려 저렇게 무슨 짓을 해도 결국엔 김준구는 이다미를 못끊어낼걸 오은수는 충분히 느꼈기에 재결합을 끝까지 안했구나 싶었습니다. 자기가 진짜 끊어냈을 심산이면 이다미 얘기 주구장창 전해대는 그 재벌친구도 멀리 하고 이다미가 죽던 말던 신경쓰지 말아야죠. 그냥 김준구는 딱 그만한 그릇밖에 안되는 인간인거예요. 이다미같은 애들이 옆에서 죽도록 매달리고 그러는 속에서나 살아야 하는.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고
결혼해도 김준구는 김준구대로 문제가 계속발생하는게 인생사..
이혼도 못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을 욕보이는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따뜻한 말한마디, 그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그렇게 자기 맘대로 하고살면 정말 편하고 행복한지 물어보고 싶어요
슬기아빠가 니 맘대로 하지 말고 가장 하기 싫은거 해봐라..
다들 불편한거 한가지쯤은 해결안되고 살아가는게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구요
오은수는 슬기땜에 자기인생 돌아보게 되겠지요 뭐
은수의 결정이 옳았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죠.
준구는 부모 때문에 또다른 여자와 결혼하지만 여전히 다미라는 정부를 거느리고 살아가겠죠.
그걸 참아내는 여자도 있을거구요. 재벌집인데 그정도 쯤이야~~
또 슬기아빠쪽도 마찬가지죠. 그 시어머니 견뎌낼 여자가 채린이인거죠.
결론은 은수는 사랑도 돈도 아닌 자기자신을 선택했다는 결론인거죠.
현실에서 저렇게 당당하고 용기있는 여자는 대한민국에 별로 없죠.
대부분 상처받는 자식들 때문에 자신을 포기하죠.
슬기는 이미 한번 상처 받았고, 뒤늦게 후회하며 끼고 키우지만 준구네 아이는 어쩔껴~~
영원한 비밀이 어딨다고~~
그래도 임성한 드라마들은 여주한테 붙어있는 남자주인공들은 바람은 안 피우고 오히려 여주밖에 모르는 캐릭터가 대부분이던데요.(그외 여자들이 들이대면 오히려 선 긋죠)
설사 중간에 갈등이 있어도 오로라에서도 심지어 여주가 남자 둘 휘드르고 살았음 살았지 여주 남편이란 작자가 바람 피우고 그러진 않잖아요.김수현 작가 이번 드라마는 갑자기 채린이를 피해자 코스프레 시키면서 그동안 슬기한테 했던 행동들 다 정당화 시키는 것 보고 보다가 말았어요. 어제 사극 보다가 틀었더니 준구 저러고 있는 것 보고 으억하면서 다시 채널 돌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