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다 싶었던 사람은 시간을 두고 더 만나봐도
1. 네 원글님도 좋은 오후 되세요
'14.3.30 5:21 PM (222.119.xxx.225)종교는 없지만 흘러보내야 하는 인연은 흘러보내는게 맞다는 말씀에 공감했었어요
사람은 안변하는거고..며칠전에 오래된 친구의 행동이 거슬렸는데 그 친구의 눈에도 제가 그렇게
보였을때가 있었겠지 하고 넘겼네요 사소한 차이점이 아니라 그 사람자체가 아니다 싶을때는
과감히 정리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2. 일부러로긴
'14.3.30 5:25 PM (223.62.xxx.8)아니다 싶어서 몇번 헤어지려고했는데 것도 잘 안되네요
제가 더 좋아하기때문에...
꽃은 피고 봄날이건만 마음은 휑~~~한게 왜이리도 쓸쓸한지...
그사람과 저도 정말 아닌데...
마음은 늘 방황이네요3. 이상한성격
'14.3.30 5:26 PM (39.118.xxx.210)네‥ 동감이고요
전 조금만 아니다 싶으면 절대 안보는
이상한성격땜에 주위에 남아나는사람이 없네요ㅜ
그래서 요즘엔 좀 맘에 안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둥글둥글 하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쉽진않네요4. 39.118님
'14.3.30 5:29 PM (222.119.xxx.225)같은 성격인데..궤변인가 몰라도 서로 친구라고 뒤에서 험담하며
이어가거나 잠시의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 이어가는 것보단
낫지..하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누가 나이들어가면서 둥글둥글 해진다고 하였던가
저는 더 안봐주는 느낌이에요 나이들어가며..5. 윗윗님 동감요
'14.3.30 6:59 PM (118.222.xxx.11)저도 기본이 안되어있거나 상대방 배려할줄 모르는사람은
그냥 바로 내치거든요 그래서 별로 주위에 남아난 사람들이 없어요
그치만 그런사람들 신경안쓰고 사니까 좋아요6. 알려줘서 감사
'14.3.30 7:06 PM (211.219.xxx.162)참고할게요. 아닌 거 아닌거라는 말이죠?
7. minss007
'14.3.30 7:41 PM (124.49.xxx.140)저도 그래요
아닌사람은 계속 아니더라고요
만날땐 참을일이 생기고, 만나고나면 씁쓸하고..
거의 오래만나다가 몇년전 정리했어요
나이가들어가니..나와 맞지않는사람 안만나게되네요
이젠 만나도 편하고 좋은사람ㅇㅣ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도 에너지가 충전된것마냥 한동안 마음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