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부모님이 육아 돌봐 주실 경우

...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4-03-30 10:47:34

검색을 해 보려고 했는데 검색어 입력을 뭘로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글 올립니다.

친정 부모님이 곧 퇴직하시는데, 그러면 낮 시간에 저희 두 딸을 돌봐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출근하기 전에 오셔서 애들 아침 챙겨주고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하원할 때 봐 주시고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다 가시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때 비용은 얼마 정도 드려야 상식선일까요?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로는 100만원 정도 드리는 것 같던데 이 정도면 괜찮은지 경험자분들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친정 부모님은 두 분 다 교사로 퇴직하시는 거라 연금 나오셔서 돈 필요없고 좋아서 하는 거라 하시는데 그래도 전혀 안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 여쭤 봅니다.

IP : 61.39.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댓글 상식적이지 않아요
    '14.3.30 11:07 AM (175.223.xxx.199)

    시모일 경우 30만원 친정일 경우 160먼원이 상식선은 아니죠.

  • 2. ..
    '14.3.30 12:33 PM (118.221.xxx.32)

    그 정도면 되죠
    넉넉하신 분들이니 그것도 애들에게 쓰실거 같네요

  • 3. ,,,
    '14.3.30 4:45 PM (203.229.xxx.62)

    돈은 원글님이 알아서 드리세요.
    아이는 원글님댁에서 보게 하세요.
    아이 데리고 왔다 갔다하면 안정감이 없다고 들었어요.
    평소 자기가 있던곳, 자기 장난감, 책 있는데서 생활 하는게
    정서적으로 좋다고 들었어요.

  • 4. 전 백만원드려요
    '14.3.30 5:33 PM (116.41.xxx.233)

    두 아이 8살,6살 남자아이들인데 백만원드려요..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니 여유가 되시면 더 드릴수도, 힘들면 더 적게 드릴수도 있지요..
    저희 부모님도 여유는 있으신 편이라 백만원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고정적으로 받아서 나중에 너희 큰돈 필요할때 보태주겠다는 식이세요..실제 부동산이나 차 사는것처럼 큰 돈 들어갈때 제가 드린 돈보다 훨씬 큰 금액을 주세요..

  • 5. ...
    '14.3.31 10:27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님이 출퇴근하며 아이 픽업하실거면 월 100
    아이가 친정댁에서 먹고자고 주말에나 데려오실거면 200정도.

  • 6. ...
    '14.3.31 10:29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어린이 집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부모욕심 아니신가요??? 친정부모든 시댁이든 맡기는 거요.
    100이든 200이든 부모님의 희생이 많이 필요한 일인것만 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722 이 봄의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다 2 미안하다 2014/04/20 909
371721 씨랜드참사때 메달 반납하고 이민 가신 김순덕씨...... 18 한평생 2014/04/20 16,196
371720 박근혜가 진토 체육관에 다녀온후 디테일한 기사ㅡ욕.구토주의ㅡ 14 여왕님 충성.. 2014/04/20 4,102
371719 선동으로 내몰리는 건가바여.... 5 ........ 2014/04/20 1,349
371718 박아줌마대선때티비토론에서... 3 ........ 2014/04/20 1,811
371717 생각하니 욕나옴..살아난 남학생들, 몇년후 군대 가는 거... 5 .... 2014/04/20 3,114
371716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482
371715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1,840
371714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412
371713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233
371712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1,801
371711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400
371710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477
371709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014
371708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526
371707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479
371706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422
371705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1,934
371704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1,940
371703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6,901
371702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421
371701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112
371700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1,744
371699 아까 잠깐 찜질방입구에 서있었는데..뉴스보더니 꼴보기싫다고..ㅠ.. 6 2014/04/20 2,526
371698 봉사 갔다오신 분이 조금아까 쓴 글입니다. 8 ... 2014/04/20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