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찬 베일 출연한 오래된 영화 찾아보는데 익숙한 얼굴 찾는 재미도 있네요

오래된 영화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4-03-29 23:46:35
크리스찬 베일의 영화를 찾아 보고 있어요.

아직 태양의 제국은 못봤고요.

몇년 전 이퀼리브리엄으로 시작해서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아메리칸 싸이코
순수의 시대(여기엔 안 나왔어요! 쓰다 보니 얼마전 본 영화라 헷갈렸어요. 죄송)
작은 아씨들

오늘은 한여름밤의 꿈을 보고 있어요.
크리스찬 베일 때문에 빌려온 영화지만 지금은 영화의 주인공을 하는 유명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여있으니 아는 얼굴 찾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오늘 영화만 해도 크리스찬 베일, 소피 마르소, 칼리스타 플록하트, 미셸 파이퍼, 반지의 제왕에서 악령에 씌였던 왕도 나오는군요.

작은 아씨들에서 본 앳된 미청년 크리스찬 베일은 참 고왔어요.
마치 부모님의 중년 모습만 기억하는 아이가 부모님의 흑백 결혼사진을 보고 너무나 팽팽하고 젊은 모습에 신기해하는 심정이랄까...^^
유명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죠.

위노나 라이더와 미셸 파이퍼는 요즘 어찌 지내는지도 궁금해요. 위노나는 블랙 스완에서 잠시 봤는데 미셸 파이퍼는 요즘 통 활동을 안 하나봐요.

영화 얘기 하다 보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서 두서가 없어져요.
오늘 셸 위 댄스 보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다 보고 나면 다음주 영화는 뭔지 알려주세요^^



IP : 180.22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1:13 AM (116.126.xxx.2)

    태양의 제국 보세요. 전 수오강(ost) 때문에여러번 봤어요

  • 2. 저도
    '14.3.30 1:38 AM (110.14.xxx.94)

    저도 크리스찬 베일 좋아하는데...
    벨벳 골드마인 보셨어요? 원글님 말씀하신 '부모님 흑백 결혼사진' 느낌이랑 비슷하긴 한데 멘붕와요..ㅎㅎ 저는 으어 왜 저래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을까 머리 쥐어뜯으면서 봤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어더빙판에서 하울을 크리스찬 베일이 했는데 엄청 좋아요.

  • 3. Newsies
    '14.3.30 1:42 AM (67.40.xxx.111)

    Newsies 라고 신문배달소년 영화였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한데 뮤지컬이었던 것 같아요.

  • 4. 누가 추천해서
    '14.3.30 1:45 AM (211.179.xxx.135)

    태양의 제국 봤는데..마니 실망했음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을 미화하는 영화였음..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더군요

  • 5. 그리고
    '14.3.30 8:54 AM (180.224.xxx.207)

    진링의 13소년도 봤어요.
    중국 감독의 영화라 중국민족을 미화하고픈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더군요.
    그래도...베일이 나왔으니까^^

  • 6. 영화
    '14.3.30 9:29 AM (118.44.xxx.4)

    페인티드 베일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나오미 와츠가 아름답게 나왔던 영화.

  • 7.
    '14.3.30 10:04 AM (180.224.xxx.207)

    소년 아니고 소녀.
    그러고 보니 다양한 영화에 많이 출연했네요. ㄴ
    찌질이 싸이코 정의의 사도 다 잘 어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90 [이충재의 인사이트] 최상목, 왜 배짱부리나 2 너도끝이야 08:02:36 162
1675889 "한덕수, 최상목, 이들의 책임이 크다" 4 에어콘 08:02:04 182
1675888 공수처와 경찰은 빨리 내란수괴 체포하세요! 국민만보라!.. 07:58:09 64
1675887 꿈에서 군인들이 내란한다고 악몽을.. ... 07:57:54 63
1675886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 9 07:57:37 352
1675885 나라 팔아 먹은 자들 07:56:23 63
1675884 지금 무정부상태죠?? ㄱㄴ 07:53:44 137
1675883 블랙박스는 왜 먹통인건지 1 후… 07:51:37 203
1675882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으세요 2 ... 07:50:40 186
1675881 50세 아줌마들 서울 나들이 가볼곳? 1 ... 07:44:28 419
1675880 엄마 병원 가시기 전 집에오시는데 음식이요 3 07:42:34 392
1675879 속보) 정진석 눈물의 호소문.TXT 25 몸에좋은마늘.. 07:38:42 1,737
1675878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4 주사 07:28:18 255
1675877 체포당하기 싫으면 자진출두, 이거 몰라서 언플을 하나? 1 07:23:52 492
1675876 윤석열과 윤측 인사들 말은 죄다 귀를 씻고 싶게 만듬 1 ... 07:04:43 345
1675875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4 내란수괴자 06:53:28 2,716
1675874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3 파운데이션 06:52:56 927
1675873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14 결자해지 06:49:24 1,618
1675872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3 참나 06:46:34 406
1675871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3 돈돈 06:41:37 1,695
1675870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8 ㆍㆍ 06:37:00 4,671
1675869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6 . . . 06:20:06 2,837
1675868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4 상종못할여자.. 05:49:50 2,011
1675867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1 05:39:46 2,750
1675866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