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1213900
법원 조직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사안이 장 법원장 개인이 아닌 지역과 법원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같은 우려는 지역에서만 근무하는 이른바 '향판'에 대한 비판이 거론되며 이미 현실이 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0368.html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일당 5억원짜리 ‘황제노역’을 선고한 항소심 재판장이 대주그룹 계열 건설사가 지은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이 아파트로 이사할 때 직전에 살던 아파트를 대주그룹의 계열사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광주지법과 전 대주그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대주그룹 계열사인 대주건설이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4억5000만원에 분양한 188㎡ 규모 아파트에 허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장이었던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이 살고 있다. 장 법원장은 2007년 5월 이 아파트에 입주했다. 벌금을 절반(254억여원)으로 줄이고 노역 일당은 두배(5억원)로 늘려준 허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2010년 1월에 있었다.
장 법원장은 이사하기 전에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았으며, 이사한 지 5개월 뒤 대주그룹 계열사인 HH개발에 매각했다. HH개발은 이 아파트를 4년간 보유하다가 2011년 12월 팔았다.
진짜 우연이겠죠 피의자의 건설회사 아파트를 사고 5개월후 예전 아파트를 그 회사에 팔아 치운것이요
재판담당 시기가 일치한것도 하늘이 뜻일 거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