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마른안주에 웨팅어 맥주 마셔요

혼자불금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4-03-28 22:03:40
토익셤은 낼 모래라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냉장고에서 몇달 있던
냉동실에서 나온 웨팅어 엑스퍼트 가 너무 생각나
집에 왔어요 ㅠㅠ
안주거린 찾아보니
진미채 김 애들용으로 산 뱅어포 ㅠㅠ
그래도 맛은 좋으네요
저 진짜 술 약해서 지금 반캔 정도 흡입했는데
몽롱합니당 ㅋ
혼자서 불금이에용
애들은 아빠랑 놀러 갔거든요
맥주 다 마시고 토익공부 마져 해야 되는데
ㅋ 너무 원대한 포부인가용
혼자만의 불금 간만에 글 올려 봐요 주로 눈팅족이거든요
다들 불타는 금욜 밤 보내시고 계신가요 ^^
IP : 175.223.xxx.2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3.28 10:04 PM (112.173.xxx.72)

    제목만 읽어도 군침 돌고 있어요 ㅜㅜ

  • 2. ...
    '14.3.28 10:07 PM (58.127.xxx.203)

    오늘 시장에서 문어 말린거 사왔어야 했는데 ㅠㅠ

  • 3. 안주가 약하데이~
    '14.3.28 10:08 PM (175.210.xxx.70)

    맥주엔~ 돈족이나.....핏짜지,,,,츄르릅;;;;;;;;

  • 4. 원글
    '14.3.28 10:11 PM (175.223.xxx.214)

    ㅋ 제 말이요 안주가 약하긴 한데 이것도 어디야 하고 있어용 ^^

  • 5. ..
    '14.3.28 10:12 PM (116.121.xxx.197)

    남편은 해외출장가고..
    아들은 퇴근중이고...
    딸 아이는 남친과 전화에 열 올리네요.
    저는 먹다 닫아둔 와인을 뜯어 안주 없아 마저 비웁니다.
    알딸딸 하네요.

  • 6. ..
    '14.3.28 10:13 PM (223.62.xxx.88)

    웨팅어가 맥주브랜드인가요?
    82오면 정말 생소한거 샤로 들어보는거 투성이네요 ㅎㅎ

  • 7. 님 때문에
    '14.3.28 10:14 PM (112.173.xxx.72)

    첫 댓글맘인데 못참고 퇴근하는 남편에게 맥주 사오라고 했더니 사왔어요^^
    같이 마셔요..
    쨍그랑~

  • 8. 원글
    '14.3.28 10:15 PM (175.223.xxx.214)

    저도 몰랐는데 몇개월전 임아트에서 한 캔 산건데 검색해보니 유명한 거래요 독일 자동화설비로 만든 대중적인 맥주래요 저렴하고

  • 9. 전 쐬주 캬~~
    '14.3.28 10:16 PM (115.140.xxx.74)

    남편은 이미 코골고 ㅡ, .ㅡ

    전 고3아들 기다리며 사과에 소주1병 빠는중임돠 ㅋ ㅋ

  • 10. 원글
    '14.3.28 10:17 PM (175.223.xxx.214)

    퇴근하는 남편분 정말 멋지십니다 부럽네요^^
    남편분께 잘 해 드리세용^^
    쨍그랑 해주셔서 고마워요^^

  • 11. 원글
    '14.3.28 10:19 PM (175.223.xxx.214)

    읽어볼라 했더니 모르겠어서 결국 수입딱지 보고 아 웨팅어 했는데
    에딩거 라고도 하는군요
    아 이것도 초기 맛이 더 좋았나봐요 지금도 좋은데

  • 12. 뭐 이만한 걸로 ^^
    '14.3.28 10:20 PM (112.173.xxx.72)

    부러워 하시다니..
    더 이야기 하면 까무러치겠네요 ㅎㅎ

  • 13. 원글
    '14.3.28 10:22 PM (175.223.xxx.214)

    까무러칠 준비 할게요 사이좋은 부부 얘긴 언제 봐도 좋아요^^

  • 14. 원글
    '14.3.28 10:27 PM (175.223.xxx.214)

    제가 와인을 거의 마셔 본 적이 없어요
    난생 처음 간 터키에서도 동굴 에서 먹는 케밥집에서 준 와인도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안주없이 마셔도 괜찮은가요? 전 술을 안주 땜에 먹는 거 같아요 ㅋ

  • 15.
    '14.3.28 10:29 PM (180.224.xxx.43)

    야근하는 남편기다리며 와인두잔에 치즈 먹고있네요
    소싯적엔 소주 두병도 마셨는데 와인두잔에 알딸딸 하네요 ㅎㅎㅎㅎㅎ
    세상만사 근심 다 날아갑니당. 아 술이 이래서 좋구나 ㅋㅋㅋ

  • 16. 원글
    '14.3.28 10:37 PM (175.223.xxx.214)

    와인에 치즈..담에 함 마셔봐야겠어요 ..
    이승환 신곡 들으면서 맥주 한캔을 한시간 넘게 마시고 있는데
    이승환 님은 정말 멋진 거 같아요

  • 17. 원글
    '14.3.28 10:39 PM (175.223.xxx.214)

    마른 과일이 엄서요 ㅠㅠ 늘 있던 과일도 ㅠㅠ

  • 18. 싫어요~
    '14.3.28 10:40 PM (112.173.xxx.72)

    이야기 하면 부럽다 못해 시샘 나셔서 돌 던지실거에요^^
    제 지인은 저 보고 전생에 나를 구했다고 하니 대충 상상하셔요 ㅎㅎ

  • 19. 원글
    '14.3.28 10:43 PM (175.223.xxx.214)

    전 전생에 나라을 팔았을까요? ㅋ 하여간에 행복한 모습 좋아요 앞으로도 늘 알콩달콩 햄볶으세요^^

  • 20. 날개
    '14.3.28 11:35 PM (211.176.xxx.77)

    원글님 알딸딸하신 기분이 댓글에서 묻어나네요^^ 그리고 댓글다신 것보다 품성도 넉넉하신 분인것같아 저도 기분이 흐뭇해져요. 전생에 어떤 일을 하셨건간에 오늘을 감사하게 사시는 분 같아요.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힝,,,그나저나 나도 씨원한 맥주먹고 잡다..

  • 21. 오타수정!!!
    '14.3.28 11:36 PM (211.176.xxx.77)

    댓글다신 것보니...

  • 22. 로긴한김에 댓글
    '14.3.28 11:56 PM (61.4.xxx.55)

    저는 맥주 한병.. 안주없이 노트북 끼고 앉아..
    다들 외로우신 거죠??
    남편 운동하고 와서 뻗어 자고
    아들 오늘은 놀다 왔고..
    뭐 별일 없이 돌아가는 일상인데 지금 이시간 혼자 컴 앞에서 다들 ...

  • 23. 꾸리
    '14.3.29 12:53 AM (81.147.xxx.96) - 삭제된댓글

    훗..맥주엔 치킨이지요.
    전 치맥을 했어요.
    KFC치킨에 집에 있는 맥주..배가 터질것만 같아요.

  • 24. 빛나는무지개
    '14.3.29 2:12 AM (117.111.xxx.192)

    웨티어 노란거 엄청 맛나는데
    진차 국산맥주와는 급달라요.
    엑스퍼트면 파랑이 도수가 7ㅡ8도 되지 않나
    흡사 소맥먹는 느낌
    ㅎ 좋으시겠다

  • 25. 우와~
    '14.3.29 8:43 PM (121.175.xxx.22)

    너무 반가워요. 저도 웨팅어 매니아에요.
    독일에선 1위 맥주라는데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없어서 같이 이야기할 사람이 없네요ㅠㅠ
    에딩거는 다른 맥주에요. 그것도 독일에서 유명한 맥주죠.
    참, 그거 아셨어요?
    롯데 마트에서 파는 pb상품에 L맥주라는게 있는데 그거 독일 웨팅어 회사에서 만들어서 수입하는 맥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944 식탁 레이스 러너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표시된 길이는 타슬포함 길.. 8 인터넷 쇼핑.. 2014/04/05 904
367943 생활 에티켓중에 간단하면서도 잘 안지키는거.... 11 ........ 2014/04/05 2,853
367942 갑자기 콧물이 너무 심하게 줄줄 나오면, 이걸 멈출수 있는 응급.. 7 콧물 2014/04/05 3,347
367941 오늘 ebs에서 애니 홀 하네요 3 /// 2014/04/05 1,367
367940 밑에 동서글 보고.. 꽃샘추위 2014/04/05 792
367939 성북구 길음역 근처에 테니스 배울수 있는곳? 3 ㅇㅇ 2014/04/05 2,881
367938 전학후 자신감많이 잃은 아이 .. 2 .. 2014/04/05 1,649
367937 노트북 어디서 사는게 좋은가요? 3 노트북 2014/04/05 1,861
367936 클렌징 워터 500밀리 한통 몇달이나 쓸수 있나요?? 1 ... 2014/04/05 714
367935 이별하고 죽을수도 있나요.. 37 2014/04/05 14,626
367934 코스코 자주 가시는 분? 1 울랄라 2014/04/05 2,474
367933 밀가루 대신 쌀국수류는 괜찮을까요? 2 .. 2014/04/05 6,859
367932 부모 능력이 내 능력? 12 후아 2014/04/05 2,451
367931 여행사는 그래도 하나투어가 제일 나은가요?? 1 칠순 2014/04/05 1,406
367930 봄밤에 화양연화~ 마음이 꽁기꽁기해져요 5 촉촉 2014/04/05 2,335
367929 중이염앓을때 귀가잘안들린다 소리 하나요 ㅜ 7 ㅇㅇ 2014/04/05 1,389
367928 이비인후과 항생제 먹일때, 영양제는 잠시 중단하시나요 1 아이들 2014/04/05 1,302
367927 불안해하고 걱정많은 8세여아..도와줄방법은 머가있을까요 2 걱정 2014/04/05 1,141
367926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다녀오신분 1 고정점넷 2014/04/05 754
367925 남편의 5년 전 외도..이혼하려고 합니다 43 제발... 2014/04/05 36,433
367924 친구와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아이, 도움될 검사 있을까요? 5 고민 2014/04/05 1,463
367923 영어 과외일 하고 싶은데 조언해 주세요. 14 열심히 할래.. 2014/04/05 2,980
367922 보통 날씨뉴스 온도 몇도면 밖에서 걷기 운동 가능할까요? 4 보통 2014/04/05 757
367921 전업에 외동아이 둔 주부들 뭐하세요? 23 ㅇㅇㅇ 2014/04/05 6,385
367920 살빠지니까 좋아요~~ >.< + 고수분들 헬스조언구함.. 12 다욧 2014/04/05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