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상주노릇

ㅇㅇ 조회수 : 13,680
작성일 : 2014-03-28 16:18:10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맞는 상주를 아들 딸이 모두 서서 하면 안되는건가요? 아들들만 하는건가요? 최근에 저희집이 딸들도 다같이 서서 했는데 신기해하는 분이 있어서요. 혹시 잘못한건가요?
IP : 223.62.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4:20 PM (122.36.xxx.75)

    최근에 장례식장 갔었는데 한쪽줄은 여자들이 서있었고
    한쪽줄은 남자들이 서있더군요
    마지막길 지키는일에 자식들이 다 있는게 좋은거죠
    잘못된거아니에요

  • 2. ..
    '14.3.28 4:27 PM (220.103.xxx.240)

    요새는 딸도 상청에 서서 조문객 다 맞이합니다.

  • 3. 아들
    '14.3.28 4:29 PM (203.226.xxx.36)

    없으면~~딸 사위 서있구요.아들있음 대부분 딸은 밖에 잊던데요..외손들은 상복 안입고 그러더군요

  • 4. ㅇㅇ
    '14.3.28 4:29 PM (223.62.xxx.80)

    아 그렇군요.저는 저희가 뭘 잘못한건가 하구요. 누가 신기해하며 얘기하길래요. 감사합니다.

  • 5. 제각각
    '14.3.28 4:48 PM (211.216.xxx.176)

    집안 대소사에 관여하는 어른이 계시면
    어른이 하라는대로 하게되고
    아니면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장례사들이 의견을 묻고
    아니면 합리적인 선에서 경황이 없는 상주를
    리더하더군요.
    형식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닥친일 연습없이 하는일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지만
    별탈없이 치르는 게 우선이고
    슬픔은 나중에 두고두고 .... 맏상주의 경험입니다.

  • 6. ///
    '14.3.28 5:16 PM (121.181.xxx.223)

    신기해하는 그 사람이 이상하네요..요즘 시대에 딸이고 아들이고 자식인데..

  • 7. ,,,
    '14.3.28 6:42 PM (203.229.xxx.62)

    딸만 있는 집은 사위도 해요.

  • 8. 저희는
    '14.3.29 9:45 AM (219.248.xxx.31)

    남동생 두명이 윗자리(?)에 서고 저는 끝에..그러니까
    2.3.1 이 순서로 서서 조문객 인사 주고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61 닉네임 해와달은 건너띄세요. 4 ... 2014/04/18 1,018
371260 결혼 앞둔 연인 숨져…"먼데서 행복하길" 1 아이런 2014/04/18 3,204
371259 70먹은 할아버지 손이 왜저리고울까요 24 ... 2014/04/18 7,778
371258 친구가 단원고교사입니다 21 ... 2014/04/18 23,885
371257 지금 MBN에 이종인씨 나왔네요 23 ... 2014/04/18 5,148
371256 안산 2 직장 2014/04/18 1,783
371255 전세계 기도 물결 'PRAY FOR SOUTH KOREA' 4 태국 2014/04/18 2,414
371254 안산분들 계시나요? 힘드네요. 3 ... 2014/04/18 2,263
371253 아파트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는 사람 4 도로 막아 2014/04/18 3,089
371252 16만원 정도 30대 일반 직장여성에 적합한가요 3 보험료 2014/04/18 1,986
371251 지원 물품 보내달라는 글 왜 지우셨나요? 8 ㅠㅠ 2014/04/18 1,829
371250 정말 답답하고 먹먹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 2014/04/18 1,036
371249 침몰직전 90도로 기운 선실안에서 아이들 모습... 28 oops 2014/04/18 11,698
371248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정부의 제한적 구조활동 비판 27 잠수 2014/04/18 4,778
371247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qu.. 5 도대체 뭐지.. 2014/04/18 1,940
371246 성수대교붕괴 때의 느낌 1 20년전 2014/04/18 1,512
371245 가해자와 피해자... ㅡㅡ 2014/04/18 762
371244 해운사 사장은 왔나요??? 15 언제쯤 2014/04/18 2,093
371243 이태리 신문 7 화난다 2014/04/18 2,418
371242 배에 이어 기차도 조심해야겠네요...서울역이 내려앉고 있대요.... 8 참맛 2014/04/18 4,694
371241 우리나라에 위기관리시스템이 있었군요. ㅜㅜㅜ 25 ㅇㅇ 2014/04/18 2,768
371240 해경발표는 신뢰가 안가네요. 2 2014/04/18 831
371239 또 해가 저물어갑니다. 제발..제발... 2 ... 2014/04/18 668
371238 국가적으로 힘든때지만.. 개인적으로 실패를 거듭하신 분들..어찌.. 4 괴롭다 2014/04/18 964
371237 [세월호 침몰 사고] 외신들 "한국 정부 위기관리능력 .. 6 ... 2014/04/18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