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그냥 중학교때와 같이
아이* 매장에서 교복을 샀어요.
중학교때보다 톡톡하고 핏이 살아서
이쁘더라구요.
조금 된 것 같은데
아이 팔 접히는 쪽과 목쪽에 뭐가 나서 연고만 발라주다가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교복블라우스때문이라고 하길래
그제서야 안쪽을 보니까
폴리80 레이온20 섬유더군요.
지난 겨울동안에 피부에 색소성소양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한달넘게 약 먹고 치료받아서 겨우 나았기때문에
또 다시 피부에 뭐가 생기니까
민감해지네요.
정말 블라우스때문일까요?
엘리트나 스마트에서 사신분들 계시면
블라우스 섬유원단 좀 봐주세요.
면혼방인것 있나요?
엘리트에서 산 중딩 딸 블라우스 섬유 조성 보니
역시 폴리80, 레이온20 이네요.
다 그런가 봐요.
혹시 따님 학교 블라우스가 독특한 모양이 아니라면
옥션이나 지마켓에 교복 블라우스 파는 것들 있거든요.
저희딸도 작년에 여벌로 몇벌 샀는데 지금 보니 그나마 면이 35% 섞인 걸로 돼 있네요.
그거라도 괜찮으심 한번 입혀 보세요.
안에 면 티를 입히세요
다들 반팔흰티 입고다니는데..긴팔로 입히시면 어떨까요
원단은 다 비슷할거에요
안에 반팔면티를 입고 다니죠. 날씨가 더워지니 긴팔은 안될것 같고
안그래도 교복블라우스 검색하니까
비슷한게 있네요. 면이 많이 섞일수록 모양새가 없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