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도는

다이어트의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4-03-28 04:51:25
특히 평생 날씬하게 살려면 - 비법이 아니라 당연한건데요 - 뭐를 먹든 절대 배부르게 먹지 않는거드라구요.

저녁 굶는다는 점심 '양껏' 먹고 아침이라고 ''왕처럼' 먹고 과일 혹은 야채라 배 쉬 꺼진다고 '배터지게' 먹고 탄수화물 아니라고 스테이크 '왕창' 먹고 이게 아니라 언제 뭘 먹든 배 부르지 않게 살짝 모자랄 정도로 먹는거요. 아무리 먹어도 안 찌는 1% 분들은 제외할께요.

제가 두 해 전에 북엇국 먹고 심하게 체해서 정말 며칠 죽을 정도로 아팠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뭔가를 먹는게 두렵고 귀찮아져서 식이장애가 왔다가 배가 고파야 뭔가를 먹는 식습관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절대 배 부르게 안 먹어요. 가리는건 없으나 그냥 허기만 면할정도. 운동도 꾸준히 하지만 (그 일 전에도 그 후에도) 이렇게 먹는 거에 대한 생각이 바뀐이후 쭈욱 46-7kg 정도 네요. 근육이 있고 탄탄 이쁘게 말라서 괜찮아요 (사람들이 ㅎㅎ) 키는 163cm 이네요 참.

배 불렀을 때의 그 답답함도 없고 많이 안 먹어도 잘 살 수 있어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전 너무나 뼈저리게 느낀 비법이네요.
IP : 212.120.xxx.9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679 호외방송 - 비공개 육성최초공개,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노변.. 4 lowsim.. 2014/05/23 1,370
    381678 평일 점심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광경.... 70 ... 2014/05/23 17,912
    381677 국어해야하나요? 3 중3 2014/05/23 1,075
    381676 강릉서 발견된 ‘박근혜 풍자’ 스티커, 전국에 붙는다 27 우리는 2014/05/23 4,588
    381675 자위대, 미 요청으로 한반도 진주 가능 5 전작권없는한.. 2014/05/23 944
    381674 (일상글) 중 1 아이 한자 공부 처음 시작하려는데... 4 한자 2014/05/23 1,103
    381673 남재준 국정원장 사임에대한 유우성 변호인단의 입장 (펌) 2014/05/23 959
    381672 서울 교육감토론회 보고계시나요? 4 녹색 2014/05/23 1,120
    381671 [펌글] 고(故) 유예은양 아버지 유경근씨 어제 성당에서 하신 .. 10 링크에요 2014/05/23 2,492
    381670 (그리운 노짱님)초등6학년 아이 옷 본인이 사 입나요? 5 초등6학년 2014/05/23 1,237
    381669 "정몽준, 시립대생 황승원 씨 죽음을 아나요?".. 2 샬랄라 2014/05/23 1,262
    381668 세월호 사태에도 김기춘 '유임'…영향력 더 강해지나 外 1 세우실 2014/05/23 680
    381667 궁금해서 묻습니다. 1 .. 2014/05/23 462
    381666 대체 왜 노통을 그리 두려워하는걸까요? 35 의문점 2014/05/23 3,377
    381665 안산..이러다 새누리 되겠어요 4 ... 2014/05/23 1,863
    381664 82님들 도와주세요.... 3 콩알맘 2014/05/23 651
    381663 아이의 말대답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초1) ... 2014/05/23 712
    381662 지난주 청해진이 아해 그림 또 사들였다는~ 9 약1억원어치.. 2014/05/23 1,663
    381661 일원동? 목동? (아파트 속풀이 겸 조언 절실) 13 earth7.. 2014/05/23 4,707
    381660 문성근의 만화로 보는 쉬운 (의료민영화의진실)과 (서명하기) 5 의료민영화반.. 2014/05/23 862
    381659 퍼온글이에요..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라는데... ㅠㅠ 5 점네개 2014/05/23 1,511
    381658 [원순씨]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7 우리는 2014/05/23 1,532
    381657 한기총 조광작 목사는 이 청년의 소리를 귀담아들으시오. 13 청명하늘 2014/05/23 1,410
    381656 부산 고리원전이 위험한 이유는 노후화: 노후화란? 1 .. 2014/05/23 741
    381655 오늘 盧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野인사 총출동 8 세우실 2014/05/2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