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덕 살까요? 말까요?

아침밥상고민엄마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4-03-27 13:18:38

아시는 분의 아시는 분의 옆집 사시는 분 먼 친척분이 더덕을  파는데요

7년된 더덕이구요..

몸에 좋을거는 같아요

올해 큰애가 고등학생되서 아침반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챙기고 있는데

매번 고기해주고든요... 소 돼지 닭 오리...

근데..더덕 사면 제가 잘 해먹을 수 있을까요?

애들도 잘 먹을까요?

1관 사면 많을까요? 2키로만 살까요?

ㅠ ㅠ 제가 결정해야되겟지만 고민되네요

샀다가 냉장고에서 썩어 버릴까봐요...

IP : 152.99.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덕
    '14.3.27 1:21 PM (121.160.xxx.212)

    정말 좋아요.
    제대로 할려면 참기름 발라 초벌구이 하고 양념 발라 다시굽고 해야하지만
    그냥 양념육에 넣고 먹어도 좋더라구요.
    시간은 없고 버리기 아깝고 할 때는 껍질 벗기고 생으로 먹기도 했어요.

  • 2. 경미네
    '14.3.27 1:31 PM (180.228.xxx.108)

    껍질 벗기기 조금 귀찮지만 익숙해지면 참 좋죠. 고기보다 맛있고.

  • 3. ...
    '14.3.27 1:33 PM (182.226.xxx.93)

    한 관은 많고 반 관만 사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껍질 벗기는 게 일이지만 사 놓으면 반찬 걱정 없어요.
    키친 타월 깔고 층층이 담아서 김치 냉장고에 두시면 오래 둬도 괜찮아요. 생채로 새콤하게 무쳐 드셔도 입맛 없을 때 딱입니다.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이면 더덕주도 조금 담아 보시면 금상첨화.

  • 4. 그냥
    '14.3.27 1:35 PM (112.161.xxx.147)

    껍질은 까시고 고기 좋아한다니 고기와 함께 볶아요 누린내도 제거되고 맛있어요

  • 5. 열심엄마
    '14.3.27 1:41 PM (152.99.xxx.12)

    넘 넘 감사해요..

    이런 우유부단한 글 올리면 뭐라 욕하실 줄 알았는데..

    댓글들이 모두 도움되네요...

    반관 주문하고 더덕 요리법 폭풍 검색할랍니다.

    다들 감사해요..

  • 6. 더덕 가격은
    '14.3.27 1:42 PM (203.233.xxx.130)

    대략 얼마 정도인가요?? 저도 사고 싶네요...

  • 7. 열심엄마
    '14.3.27 1:46 PM (152.99.xxx.12)

    반관에 택배비 포함 35,000원이고... 한관에 65,000원이래요..

    저도 싼지 비싼지 모르겟네요...

  • 8. 하이루
    '14.3.27 6:23 PM (223.62.xxx.70)

    7년생 더덕이 그정도 가격이면 적정한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구입하고픈데~ 연락처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9. 부러워요
    '14.3.27 7:35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신경을 많이 써주시네요
    저도 좀 잘해야 할텐데
    더덕 몸에도 좋고 맛있고 믿을수 있는 분이면 저도 좀 사고싶네요
    하나로마트 갔더니 한주먹포장에 거의 만원돈 하더라구요

  • 10. 열심엄마
    '14.3.28 10:42 AM (152.99.xxx.12)

    ㅜ ㅜ 죄송해요..댓글을 이제야 봣는데...

    더덕은 다 떨어졋대요...

    떨어졌다고하니..나도 갑자기..한관살걸 하는 아쉬움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047 박원순, 화이트칼라·학생… 정몽준, 주부·자영업자 지지 높아 5 한국일보 2014/03/27 1,150
364046 잡채 한접시(요리한것)가 4 잡채데우기 2014/03/27 1,718
364045 아픈 몸도 낫게 하는 마법, 꿀잠 샬랄라 2014/03/27 1,198
364044 신축빌라 결로 4 아려주세요~.. 2014/03/27 2,575
364043 중학생..아이가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했는데 5 중학교 조퇴.. 2014/03/27 2,225
364042 6세 딸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요. 강아지를 사달라는데요 14 과연 2014/03/27 2,456
364041 피부과 시술 아니면 에스테틱 관리.. 어떤게 나을까요? 6 피부과 2014/03/27 2,875
364040 마흔중반,,,이력서 없어도 일할수 있는 그런데밖에 없네요 5 에잇 2014/03/27 2,853
364039 표 삐끼가 던진 미끼 손전등 2014/03/27 616
364038 악기바꾸라고 구박하는교수요...밀회 9 2014/03/27 8,610
364037 안철수측 "선거 지면 책임지라고? 과도한 얘기".. 22 책임은안지겠.. 2014/03/27 1,340
364036 맞벌이로 자산 형성??? 사실상 힘들어요. 18 슈퍼우먼 2014/03/27 8,343
364035 가방 수선은 어디가 있나요? 2 수선 2014/03/27 1,638
364034 하고싶은게 많으면........ 1 ddd 2014/03/27 713
364033 근혜님의 규제개혁에 대한 설명 2 참맛 2014/03/27 761
364032 더덕 살까요? 말까요? 10 아침밥상고민.. 2014/03/27 1,442
364031 가톨릭신자분들께 복사교육에대해 여쭤봅니다. 4 .. 2014/03/27 1,213
364030 건물 매입시 유의해야할점 알려주세요~ 매매 2014/03/27 1,076
364029 혹시 민규맘 2014/03/27 590
364028 세입자와의 트러블 때문에 조언구합니다 15 아이고.. 2014/03/27 3,417
364027 여름에 노인들 다니시기 좋은 해외여행지 알려 주세요. 1 해외여행 2014/03/27 2,140
364026 보험선물이요? 2 ... 2014/03/27 674
364025 신대방동에서 두세 시간 뭐 할까요? 2 2014/03/27 760
364024 밀회에 김희애 캐릭터 말이에요 11 아으 2014/03/27 4,157
364023 학부모 상담 후 혼란스럽네요 18 Lemon .. 2014/03/27 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