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율고가 내신 50프로 폐지한 이유가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4-03-27 09:18:29

뭘까요

 

1.스펙대로 뽑으려고

2.원서접수비로 돈벌려고

 

1번대로라면 초중딩때부터 스펙만들려고

또다시 사교육 열풍인데

왜 저런 걸...

 

아님 전쳬성적보다는 국영수 점수 높은애들을

전략적으로 뽑겠다는건지..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4.3.27 9:32 AM (1.231.xxx.132)

    아니에요 50프로폐지는 선발권을준 자율고에 날개 달아준거에요
    지금도 내신 30프로는 자율고 꼴찌인대. 자율고는 그도 원하지 않는거죠
    성적내지않아도 자기소개서와 면접만으로도 10프로까지 골라낼수 있거든요

    오히려 영어만내는 외고. 외고는 일차에서 무조건 영어만 보니까. 자율고가 선발을 잘하면 오히려 앞으로 입시는
    더 좋아질꺼에요

    언론에서 50프로 폐지어짜구. 하지만. 참 소가 웃을일이에요

    특목고의 성패는. 선발권이에요.

  • 2. ///
    '14.3.27 9:37 AM (115.126.xxx.100)

    스펙으로 뽑겠다는 거죠
    솔직히 중학교 내신은 죽어라 교과서 달달 외우고 공부하면 어느정도 나오잖아요
    숨은 실력이 있건 없건
    근데 내신을 줄이고 스펙으로 본다면 내신 높은 아이들 중에서
    선행 안되어있고 이런저런 스펙 없는 아이들 다 걸러낼 수 있다는거죠
    정말 자기들이 원하는 아이들만 받겠다는 심보라고 보여져요

    학부모들은 내신폐지 되었으니 이 아이 저 아이 막들어가겠다 싶겠지만
    자율고가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거에요 자기들 학교 입지와 돈이 걸린 문젠대요

  • 3. 결과적으로
    '14.3.27 9:42 AM (14.52.xxx.159)

    내신보다 더 괜찮은 아이들을 뽑을 수 있게되어 자율고로서는 더 잘된일이죠. 대학에서 수시로 학생들을 뽑는 것과 같죠. 자율고에 날개를 달아준거죠

  • 4. 그럼
    '14.3.27 10:08 AM (211.212.xxx.110)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선 뭘 물어보나요? 선행학습여부를 어떻게 아는지..그럼 대학 수시때처럼 영어 지문주고 면접때 해석해 봐라..아님 과학이나 고교수학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나 질문이 있는건가요?헐...

  • 5. 음..
    '14.3.27 10:39 AM (115.126.xxx.100)

    2015년부터 실시되니까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의견만 분분할 뿐

    암튼 제 생각엔 면접에서 선행학습 여부나 스펙을 쌓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물어보지 않을까 싶어요.
    내신 공부만 한 아이들은 이런 부분에서 티가 날 수 밖에 없을거 같구요.

    취지야 일반고 확립을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자율고가 그 취지를 온전히 받아들일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 6. ***
    '14.3.27 10:40 AM (175.196.xxx.69)

    그래 보았자 강남 몇 개 자율고 뺴고는 팥 없는 앙꼬빵.
    모집 인원도 못 채우는데
    어정쩡한게 자율고 철회도 나올 거 같습니다.

  • 7. ㅇ ㅇ
    '14.3.27 11:04 AM (211.209.xxx.23)

    자율고 죽이기 위한 대안인데, 살리게 생겼어요. 폐지가 답.

  • 8.
    '14.3.27 12:25 PM (112.214.xxx.247)

    50% 폐지한게 더 많은 학생 응시하라는거
    아닌가요?
    자율고가 인기떨어지고 미달이 많아서..

  • 9. 어차피
    '14.3.27 3:30 PM (14.52.xxx.59)

    스펙은 못 써낼거고 면접도 심층이 아니니까 크게 자율권이 생기는건 아닌것 같아요
    지금 자율고 경쟁률 높은곳은 몇개 안되요
    나머지 정원 못 채우는 학교들,정원 채우게 해주는거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16 국민TV라디오 신상철님이 절대 포기하지 말라시네요 6 아마 2014/04/17 2,541
370915 박근혜 실종자 가족 방문의 성과 9 흐유 2014/04/17 4,146
370914 급합니다 로밍한 핸드폰으로 일본에서 교토로 걸때 1 싱글이 2014/04/17 1,649
370913 대통령님께서... 대통령님께... 박수선동 헐... 6 haengm.. 2014/04/17 2,842
370912 ytn 하다하다 대통령 박수받는것도 편집했네요 4 쓰레기방송 2014/04/17 3,175
370911 진짜 욕나오네요 1 마이크도 안.. 2014/04/17 986
370910 기사 펌) 침몰당시 구조하러온 미군 헬기, 우리 군이 돌려보내 10 대참사 2014/04/17 5,818
370909 개업식 선물...뭐가좋을까요? 2 아메리카노 2014/04/17 2,272
370908 박근혜 박수받은 것도 방송 조작이라는 주장이 있어요 12 조작정권 2014/04/17 3,029
370907 오전 9시부터 9시 반사이 이때 구명보트로 탈출했더라면 다 구조.. 8 휴.. 2014/04/17 2,447
370906 정말 혼자 살다가 조용히 죽어야지 7 2014/04/17 3,674
370905 16일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 수색작업 중 뇌사 상태 20 qwe 2014/04/17 4,428
370904 박근혜왔다는 말에 격분한 가족들 13 ***** 2014/04/17 5,551
370903 선장 놈 넌 이랬어야 했다 12 ㅇㅇ 2014/04/17 2,940
370902 남은아이들은 학교에 모여서.... 3 아이들아 미.. 2014/04/17 3,439
370901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240
370900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645
370899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080
370898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225
370897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639
370896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449
370895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651
370894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851
370893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943
370892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