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를 끊고 현금으로 살고싶은데

ㅇㅇ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4-03-27 02:47:51
카드 결제일이 지나면 통장이 빵원이되네요 ㅜ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나요?
한달치 월급분을 따라잡아야하는거죠?
어떻게든..

성공해보신분 계세요?
혼자몸이면 굶든어쩌든지할텐데
애둘에 기본 학비 원비 관리비 식비만해도 ,,,
어디서 줄여야 현금생활할수잇을까요,,

카드로사니 매사에 흐리멍텅 돈쓰는것에
자꾸 무뎌져서요 ㅜ ㅜ
급기야 매달 현금서비스지 받고 ㅜ ㅜ
IP : 211.36.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2:57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일단 카드를 안쓰실려면
    2개월분의 생활비를 현금으로 확보하고 시작하셔야 할 겁니다.
    결산을 내년 이맘때쯤 한다고 치면
    결산시점에서 1개월치 생활비가 고스란히 남게되면 되는거예요.
    확실히 카드를 안쓰면 생활비는 많이 절약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2.
    '14.3.27 6:41 AM (114.202.xxx.136)

    첫댓글님 글 처럼하셔야해요
    당장은어려울겁니다만여유를두고하시연가능^해요

    전학원비할인받으려고체크카드사용 안했더니
    확실히마음이풀어지네요

    다시#체크카드로갈려고해요

  • 3. 요즘 해요
    '14.3.27 7:03 AM (112.173.xxx.72)

    10일이 월급날인데 한달 쓸 돈을 지갑에 넣고 다녀요.
    오만원권이 있으니 가능.
    물건 살 때 장 볼 때 현금만 씁니다.
    해보니 할만하고 확실히 돈 나가는 게 보여서 꼭 필요한 것만 사게 되요.
    장 봐서 지갑에 남은 현금 한번 더 보고 얼마 남았나 확인하구요.
    그리고 중요한 거 하나.
    가능하면 버리는 음식 없기에요.
    냉장고가 텅 비어 한끼 먹을 반찬만 있을 때 장 보러 가요.
    이러니 버리는 음식이 없어 생활비 많이 절약되요.

  • 4. ...
    '14.3.27 10:10 AM (118.221.xxx.32)

    한달 생활비 정도 현금 여유도 없으신건가요 그럼
    굳이 카드 안없애도, 카드 하나로 줄이고 외출 줄이면 좀 낫대요

  • 5. ㅡㅡㅡ
    '14.3.27 10:21 AM (182.221.xxx.185)

    카드 끊는게 담배 끊는거보다 어렵다고하네요
    꼭 성공하시기바랍니다

  • 6. ,,,
    '14.3.27 10:59 AM (203.229.xxx.62)

    카드 다 없애고 하나만 사용하고 식재료에만 사용 해요.
    그러면 30만원으로 확 줄어요.

  • 7. 체크
    '14.3.27 12:19 PM (119.201.xxx.140)

    저도 카드 하나 체크카드 하나 이렇게 있네요.
    카드는 웬만하면 안쓸려고 하고.. 할부안하고 일시불해서 담달에 다 결제해요.

  • 8. 소매치기
    '14.3.27 3:49 PM (58.232.xxx.56)

    당한이후에 지갑에 현금 2만원이상 안넣고 다녀요.

    저위에 한달 쓸돈을 지갑에 넣고 다니신다니 제가 다 걱정스럽네요.

  • 9. 자끄라깡
    '14.3.27 11:20 PM (119.192.xxx.228)

    차차로 줄여가야지 어떻게 한 번에 없애겠어요.

    일단 소비도 줄여가면서 카드와 현금을 병행하되 서서히 현금쪽으로 늘려가는거죠.
    카드는 쓰는 순간 빚이라는 생각을 굳게하고 사는 겁니다.

    저도 만약을 대비해서 딱 하나만 남기고 비상시에만 쓴다 생각하고
    거의 현금쓴지 얼마 안되네요.

    카드 값이 확 준 명세서 보면 어찌나 흐뭇한지.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888 월스트리트 저널, 사법부 공정성에 의문 제기 light7.. 2014/03/27 614
363887 지금 롯데홈쇼핑 저 야상 어떤가요? 2 살까요? 2014/03/27 1,729
363886 라면스프 다 넣으세요? 15 너무짜 2014/03/27 2,719
363885 아침부터 힘빠져요 4 자식궁합 2014/03/27 1,630
363884 냉동실에서 꺼낸 모닝빵 전자렌지에 돌렸더니...ㅠㅠㅠ 18 세상에 2014/03/27 33,893
363883 초등 고학년용 그리스로마신화 추천해 주세요.. 3 초딩엄마 2014/03/27 1,948
363882 [사설]대학가의 군사문화 잔재 청산해야 1 세우실 2014/03/27 713
363881 췌장암 환자 병문안 가려고 하는데요.. 7 위중 2014/03/27 4,292
363880 므시므시한 음식들 ㄷㄷㄷ 5 참맛 2014/03/27 2,319
363879 내가 이런 커뮤니티는 처음 본다 34 2014/03/27 13,927
363878 침묵의 말 갱스브르 2014/03/27 775
363877 ‘박정희 반인반신’ 발언에 이어…이번엔 내리던 비를 멈췄다? 기적 2014/03/27 831
363876 부동산 계약-도와 주세요 5 후~ 2014/03/27 1,311
363875 일하는어머니들 ~ 아이 아침밥 메뉴 공유해봐요 6 chance.. 2014/03/27 4,130
363874 크림치즈 빨리 소비 하려면 9 /.... 2014/03/27 2,760
363873 새로 이사가는 투룸 체리몰딩 포인트벽지ㅠ 기회 2014/03/27 1,184
363872 아들 어린이집 친구 1 24K 2014/03/27 922
363871 만12세미만은 만12세포함인가요? 6 요금 2014/03/27 28,672
363870 방광염 약 드시고 부작용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2 휴우... 2014/03/27 9,648
363869 카드를 끊고 현금으로 살고싶은데 8 ㅇㅇ 2014/03/27 2,631
363868 7살아이키우기 1 초보엄마 2014/03/27 980
363867 세종시 모아미래도, '철근 없는 아파트' 사과에도 입주예정자 ”.. 4 세우실 2014/03/27 3,419
363866 과체중 7 .. 2014/03/27 2,069
363865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8 소룽이 2014/03/27 1,501
363864 남편이 힘들어해요... 2 아내 2014/03/2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