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3.26 11:01 AM
(116.121.xxx.197)
박혁권씨가 듣보잡이라니.... 헐.....
2. 하얀거탑때도
'14.3.26 11:05 AM
(222.119.xxx.225)
잘했고 영화에 많이 나오시는 분이에요 전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사람한테 듣보라니요 ㅠㅠ
3. 사월
'14.3.26 11:05 AM
(58.230.xxx.39)
그분..전 하얀거탑에서 봤는데요..학회장면 이었어요..
전 그분 진짜 의산줄 알았어요. 뭔가 유려하지도 않은 말투에, 연기도 아닌거 같고, 진짜의사(좀 쑥쓰럼 많고,
다른 일에 별로 관심없는) 가 연기 되게 잘하는 느낌..
기름칠하듯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일상처럼 하는 연기..참 눈에 띄였어요~
4. 랑데뷰
'14.3.26 11:09 AM
(183.106.xxx.161)
아내의 자격에서........그 파렴치한 연기는 애들말대로
ㅎㄷㄷㄷ.....
5. 원글
'14.3.26 11:11 AM
(112.217.xxx.67)
아... 사람에게 이런 표현 하는 게 아닌데 제가 큰 실수했습니다.
좀 전에 그 단어 검색해보고 저도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 부분만 삭제하겠습니다.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6. 이분
'14.3.26 11:14 AM
(203.152.xxx.201)
g마켓에서 초코앤체리 러블리볼 검색하심 딱 한 개 나오네요.
남편이 우리 밥그릇보다 더 비싸다고..^^
높은 식기 용도로는 딱이네요.
7. 존재감도
'14.3.26 11:14 AM
(110.70.xxx.202)
크고 생활연기 참 잘하는 배우죠
8. 마치
'14.3.26 11:20 AM
(183.99.xxx.211)
실제 교수를 데려다 쓴 듯한 자연스러움이죠 ㅋㅋ..진짜 찌질해 보이고..하얀거탑때도 그 인물 자체였죠
밀회에서의 역할도 원래 김희애와 정략결혼 비슷한게 아니었을지...유아인과의 썸싱도 모른척하고도 남을 인물 ...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서라면...
9. ^^
'14.3.26 11:22 AM
(112.149.xxx.53)
혁권 더 그레이트 ㅋㅋ
독립영화계의 송강호죠
볼수록 끌려요.
10. 거의
'14.3.26 11:26 AM
(125.187.xxx.22)
우리나라에서 연기 젤 잘한다고 봅니다. 캐릭터가 강한 연기는 쉬워요. 이런 연기 어렵죠.
11. ..
'14.3.26 11:27 AM
(218.235.xxx.224)
아내의 자격에서 연기 '갑'이었는데...ㅋ
거기서 저도 첨 봤어요.
12. ...
'14.3.26 11:29 AM
(180.229.xxx.177)
박혁권씨 연기 잘하는 배우죠.
전 송강호씨랑 같이 나온 '의형제'에서도 너무 좋았어요.
13. 래하
'14.3.26 11:41 AM
(61.78.xxx.26)
헐. 이분을 몰랐다니 영화나 드라마 안좋아하시나봐요.
연기자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연기가 생활연기인데 이분이 그쪽에 대가인거 같아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주위에 딱 숨어들기도 하고 섞이기도하고 튀지도 않으면서 자연스럽고.
이분 진짜 독립영화계 송강호인데
14. 원래
'14.3.26 11:42 AM
(180.70.xxx.48)
서영우가 데리고 놀다가 김희애가 어쩔수없이
넘겨받은 거라 거의 정략적인거죠
15. 흠
'14.3.26 11:57 AM
(1.177.xxx.116)
며칠전에 쓰리데이즈 조연배우들 언급하면서 저도 박혁권씨 얘기했었어요. 연기가 참 좋은 배우 같아요.
그리고 스펙은 엘리트 내면은 찌질이인.ㅎㅎ 남자들의 전형적인 외모여선지 리얼리티도 살아 나는 느낌도 있어 더 좋아요.
그런데. 박혁권씨가 연기 좋고 이런 저런 영화에도 많이 나오지만 크게 비중 있는 역을 한 게 아니었거나
인상적인 캐릭터를 맡은 적은 별로 없었을 꺼예요. ( 요즘은 제 기억력을 믿을수가 없어서 확언은 못하겠네요. )
그러니 모르는 분들 얼마든지 계시죠. 이 분 모른다고 이상할 거 없어요.
독립영화계가 왜 독립영화계이겠어요. 대중성에선 뒤쳐지니 그렇죠.
16. 근데
'14.3.26 11:58 AM
(110.70.xxx.202)
보거스 닮았어요
나이도 보기보담 젊고ㅋ
17. 아침드라마
'14.3.26 12:02 PM
(221.149.xxx.18)
에서 찌질한 바람둥이 조강지처 버린 놈으로 나왔었어요
원혜영인가 그 탤런트하고.
18. con
'14.3.26 12:10 PM
(117.111.xxx.74)
혁권 더 그레이트 아시는 분이 있네요ㅋㅋㅋㅋㅋ
독립 영화쪽에선 나름 유명했어요
은하해방전선이라는 영화 보시면 박혁권씨 매우 깜찍하게 나와요
19. jdjcbr
'14.3.26 12:17 PM
(1.238.xxx.34)
아내의 자격 안보셨어요?!
전 거기서 주연인 이성재보다, 박혁권 이 분 연기에 빠져들었었는데......(사실 이름은 몰랐는데 여기서 알게 되었네요 ㅋㅋ)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 시누남편으로 출연했었는데
차가운 갑의 연기.. 정말 대박 잘했었었어요!!!
거기서는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였던듯.
이성재보다 더 멋졌어용
20. ....
'14.3.26 12:28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뿌리깊은나무에서 정인지로 나왔었는데.
21. 캐스팅
'14.3.26 12:30 PM
(144.59.xxx.226)
아내의자격과 분위기 비슷해요 진짜로.
연기파쟎아요 진짜 일반인인듯 자연스러운연기.
22. ,,,
'14.3.26 12:30 PM
(218.212.xxx.81)
오히려 매번 '듣보잡' 처럼 느껴지는 평범함이 이 분한테는 진짜 최고의 장점 같아요.
보통 연기자들이 여기저기 다른 드라마에 나오면 식상하게 마련인데,
이 분은 새 드라마 나올때마다 첨보는 배우처럼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신선하기도하고 그래서 더 드라마볼때 실제인물처럼 몰입이 잘되는거 같기도하고.
하얀거탑때도 그렇고 아내의 자격도 그렇고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23. 이 분 연기
'14.3.26 1:05 PM
(182.210.xxx.57)
좋아하는 저로서는 일찌기 미니시리즈에 등장할 때부터 눈여겨봤습니다.
정말 힘 뺀 연기
연기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주는 분
연기 훌륭합니다.
24. 저분
'14.3.26 1:21 PM
(223.62.xxx.123)
믿고보는 배우예요 이름도모르지만요
예전에 엠비씨무슨사극에서..
갓난아이를낳고 아내가죽는 그런 정말정말 작은 천민역이엇는데 연기보면서 감탄. 금일부터 이분 저는 눈여겨보고있어요
25. 저분
'14.3.26 1:22 PM
(223.62.xxx.123)
금일이랜다.. 그이후로 정정
26. ..
'14.3.26 1:42 PM
(222.237.xxx.50)
ㅎㅎ 혁권 더 그레이트! 이렇게 또 뜨시나요 ㅎㅎ
27. 엔모양
'14.3.26 2:00 PM
(203.248.xxx.232)
ㅋㅋ 아내의 자격에서도 매력 철철~~~
예전에 케이블 엠비씨 에브리원에 '구하라를 구하라' 이런 시트콤에서 철면피연기!!
갑이였어요 ~ㅋㅋㅋㅋ
28. 하얀거탑
'14.3.26 2:08 PM
(1.224.xxx.47)
저도 거기서 보고 진짜 의사인줄 알았다는요ㅋㅋㅋ
연기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혁권 더 그레이트 진짜 재밌네요ㅎ
29. 미친 존재감
'14.3.26 4:11 PM
(121.236.xxx.228)
박혁권씨가 독립영화계에서 혁권 더 그레이트 인줄은 몰랐네요.
쓰리데이즈 조연이야기에도 낑기고 싶었으나 안 봐서 거들수가 엄썻음 ㅋ
그래도 언급된 조연들 모두 레알레알 완소인 분들이라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제는 조연이라 하기도 그렇고 조연계 갑중의 갑 scene stealer 로
저는 성동일씨의 추노에서의 연기를 꼽아요...
쓰리데이즈 손현주 윤제문 장현성 ...다른 조연 분들도 기라성 같은 분들.
정도전 요즘 보고 있는데.. 박영규 조재현 유동근, 조연 한분 한분 모두 연기력 쩝니다 쩔어요.
요즘은 주연들이 안습이죠.
누구라도 데뷔부터 연기를 고두심처럼 할순 없어도..해도 너무 하니까.
아이돌인지 연기자인지 예능인인지 가수인지 그렇다고 꽃미남도 아니고
뭐 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공중파 프라임타임에서 설치며 전파낭비하는 꼴 보다가
정도전 보니 정화가 됩디다.
듣보 란 말을 쓸 수도 있죠;;;
단, 듣보는 "변듣보" 에게만 쓰는 걸로 ㅋㅋㅋ
30. 미친존재감
'14.3.26 4:18 PM
(121.236.xxx.228)
아내의 자격에서
박혁권씨 세컨 집에서 본처에게 들킬까봐 숨다가 창문에 매달려 있는 씬,
대~박이었죠 ㅋㅋㅋㅋㅋ
창틀에 매달려 있다가 119 불러 동네 사람들 다 불러 모으고.
압권이었음 ㅋㅋㅋ
31. 그니깐요
'14.3.26 5:57 PM
(61.82.xxx.136)
어찌보면 무지 밋밋하고 존재감 없을 수 있는 역할인데 굉장히 소화 잘 하네요 자연스레...
얼굴이 분명 낯이 익은데 이름이 뭐더라, 어디 나왔더라..막 이랬는데 출연작이 역시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