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물건에 손대는 6살 어떻게 가르치죠

걱정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4-03-25 14:33:51
어린이집 선생님께 연락이 왔어요
친구 물건을 슬쩍 챙긴대요 그런데 처음이 아니라는...
작년 담임께도 들은 적 있었는데
본인이 혼내고 끝난 사항이니 언급말라셔서 그냥 지나갔어요
그런데 이번엔 뭔가 단단히 주의를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어찌 할까요

남자 아이이고 레고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평범한 성격입니다
저는 전업이고 크게 스트레스 주거나 공부를 시킨 것도 없구요

친구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게 낮은 목소리로 엄하게 타이른 뒤
벌을 세우면 될까요 뭔가 따끔하게 혼내고 재발을 막고픈데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아는이웃이면

IP : 122.35.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4.3.25 2:37 PM (122.35.xxx.17)

    스마트폰은 수정이 안되네요 아는 이웃이면 찾아가 사과라도 시킬텐데 라고 쓰려했어요 아이 올시간 되었는데 걱정입니다
    스티커나 반짝이 종이 등 별것도 아닌걸 챙기네요

  • 2. 충동성이 강한애들이
    '14.3.25 2:38 PM (175.223.xxx.22)

    있어요. 엄마가 뭘 잘못해서도 아니고 부족한것도
    아니고 충동성이 강해서 그래요. 다른문제가 없다면
    잘설득하시고 과잉행동이나 집중력 부족도 함께
    보이면 전문가와 한번 상담해보세요

  • 3. 그냥
    '14.3.25 2:5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고맘때 아이들 크면서 겪는 과정이에요.. 어른들이 보기에 스티커 별거 아니지만 고만한 아이들에게는 그게 아닌거죠.. 자기거 아닌건 절대로 손대면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 주세요.. 선생님한테 미리 말씀드리고, 내일 어린이집 가자마자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생님께 가져온 거 고대로 돌려 드리게 하시고, 선생님한테도 물건 돌려 받으면서 물건 함부로 가져가면 안되는거라고 이야기 해 달라 하시고요..

  • 4. 통과의례인데
    '14.3.25 3:04 PM (1.251.xxx.35)

    그렇더라도 계속, 주기적으로
    남의 물건은 가져오면 안된다.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라고
    가르치셔야 해요.

    여기서도 도벽이나 그런걸로 검색하면 답글 많이 있어요.

    별거아닌거라도, 남에게는 귀중한걸수도 있고
    별게 아닌게 나중에 커져요.

    이때 꼭 잡아주시고 넘어가셔야해요. 그 나이대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066 초등,,영어학원 중에 리딩만 하는 곳도 있나요 2 2014/03/26 1,542
364065 다른 유치원도 저금하나요? 한달에한번.. 4 희한 2014/03/26 992
364064 잃어버린 카드를 누가 쓰려고 했어요. 5 나거티브 2014/03/26 2,140
364063 몇달만에 카톡으로 돈 꿔달라는 친구 13 카톡 2014/03/26 4,166
364062 신응수 대목장 금강송 횡령..문화재청 공무원 뇌물수수 5 세우실 2014/03/26 1,524
364061 초등학교 공휴일에도 방과후교실 수업하나요? 1 초등학교 2014/03/26 622
364060 족욕할때 물온도 유지해주는 자동온수히터 쓰시는분계실까요? 5 족욕 2014/03/26 2,620
364059 건강보험의 kt&g 담배소송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무지 2014/03/26 703
364058 82가 광고천국이 되어가네요 5 82팬이었는.. 2014/03/26 1,611
364057 마지브라운으로 40대중반 남자 흰머리. 염색하려면? 2 .. 2014/03/26 1,836
364056 초등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3 딸가진 맘 2014/03/26 726
364055 랜드로바 가장 알뜰하게 구입할려면.. 1 신발 2014/03/26 1,395
364054 내 자신 파악 하는 방법 있긴 한걸까요? 6 pp 2014/03/26 1,243
364053 흑염소드셔보신분 식욕이랑 여드름 4 으잉 2014/03/26 2,698
364052 무얼해야될까요 2 고래사랑 2014/03/26 858
364051 한달동안 겨우겨우 1키로를 빼놨는데 4 Wiseㅇㅇ.. 2014/03/26 1,813
364050 다운계약서의 반대 경우도 가능한가요? 1 부동산 2014/03/26 1,054
364049 개인 병원 한의원 물리치료비 어느정도 드나요? 2 ... 2014/03/26 4,270
364048 보덤은 투명 머그컵에 받침까지 있는거 없나요. 다른거라도 추천좀.. 3 그릇잘아시는.. 2014/03/26 1,029
364047 구암초, 관악초 주변 사시는 분 --- 2014/03/26 754
364046 50대 중후반 여성분께 어떤 선물? 6 고민 2014/03/26 1,834
364045 초등 수학여행 가방과 옷 문의 초등 엄마 2014/03/26 2,248
364044 물의를 이르킨 53살 아줌마 입니다. ㅠㅠㅠㅠ 56 아줌마 2014/03/26 23,507
364043 귀나 두피가 찌릿하게 뜨끔거리셨던 분 있으신가요? 19 너무 아파요.. 2014/03/26 35,851
364042 인생의 행복에서 사랑이 몇%나 차지할까요?? 8 .. 2014/03/26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