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7천만원 남았네요. 주택담보대출

dd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4-03-25 14:09:50

내돈 1억, 2억1천만원 빚 (은행+지인) 으로

3억 좀 넘는 아파트를 구입한게 2006년...

그 빚 이자 갚으라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 7천 남았네요. 2/3는 갚은거죠.

남들에게는 7천도 무지 큰 돈일 수 있겠지만,

2억 넘게 빚졌던 저로서는, 그 정도만해도 가뿐합니다.

부지런히 갚아서, 완전히 탕감하게 되면 또 글 올릴께요.

 

IP : 121.134.xxx.2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5 2:12 PM (115.92.xxx.145)

    축하드려요
    정말 많이 갚으셨네요
    7천정도는 누구나 그정도 빚 있어요
    많이 갚으셨어요
    이제 한 템포 쉬셔도 되겠어요

  • 2. dd
    '14.3.25 2:15 PM (121.134.xxx.236)

    게다가 저는 초딩딸을 둔 싱글맘...
    원금 1억도 순수하게 제가 번 돈이고,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자랑 자랑 자랑

  • 3. 화이팅/
    '14.3.25 2:18 PM (59.25.xxx.110)

    그간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수고하셔야겠지만!
    화이팅 고고씽!

  • 4. merci9
    '14.3.25 2:20 PM (117.111.xxx.62)

    자랑하실만한대요!
    대단합니다.
    축하해요^^

  • 5. 토닥
    '14.3.25 2:21 PM (115.137.xxx.87)

    원글님 정말 애쓰셨어요.

  • 6. ...
    '14.3.25 2:22 PM (210.115.xxx.220)

    저도 몇년 전에 주택담보대출 받고 한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님의 얘기 들으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축하드려요~~

  • 7. 하늘
    '14.3.25 2:23 PM (117.111.xxx.38)

    원글님 존경합니다.

  • 8. dd
    '14.3.25 2:25 PM (121.134.xxx.236)

    칭찬과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딸과 내가 거리로 나앉는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해요...
    물론, 더 갚아나가야 하지만...

  • 9. ....
    '14.3.25 2:26 PM (115.140.xxx.126)

    읽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착한 자랑입니다.

    원글님 애쓰셨어요!!!

  • 10.
    '14.3.25 2:50 PM (125.132.xxx.192)

    부러워요. 희망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그동안 고생도 하셨을텐데. 따님과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 .

  • 11. Irene
    '14.3.25 3:07 PM (59.8.xxx.249)

    멋져요*.*

  • 12. ....
    '14.3.25 3:13 PM (121.137.xxx.203)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13. 화이팅!!
    '14.3.25 4:23 PM (112.173.xxx.72)

    이기적인 남편 만들지 말고 따님이랑 둘이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님 정도면 충분히 혼자 재미나게 사십니다.

  • 14. 원글님
    '14.3.25 4:40 PM (220.122.xxx.188)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조금만 더 하시면 대출 탈출 이네요^^


    저희집도 이런 글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벌고 있어요

  • 15. 대단하세요!!!
    '14.3.25 5:50 PM (85.2.xxx.82)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자랑이네요.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 16. 축하드립니다.
    '14.3.25 6:03 PM (59.26.xxx.106)

    그리고 본받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17. 와 ~~~~~~하
    '14.3.25 8:30 PM (121.200.xxx.244)

    추카드려요
    추카드려요
    이런댓글만 달고시퍼요

  • 18.
    '14.3.25 11:08 PM (115.136.xxx.24)

    대단하시네요

  • 19. dd
    '14.3.26 12:12 AM (180.66.xxx.8)

    이렇게 많은 칭찬과 응원의 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40 [단독]"청와대, 채동욱에게 혼외자식 인정하라".. 14 추악한 거래.. 2014/03/26 3,120
364539 농심 하모니 비빔면 맛이 너무 없네요ㅡㅡ 2 맛없어라 2014/03/26 1,223
364538 초록마을 간식거리 추천 좀 해주세요 2 초록마을 2014/03/26 1,624
364537 귀가 이상해요 1 2014/03/26 1,083
364536 침구세트 어디서 사세요~ 6 키스앤허그 2014/03/26 2,393
364535 친했지고 나니... 속내를 보고 나니 사람이 싫어 지네요.. 11 사람관계 2014/03/26 5,397
364534 순금의땅 5 우창이 2014/03/26 2,149
364533 코스트코 베이글 너무 질기지 않나요?? 15 코스트코 2014/03/26 14,783
364532 초딩아들의 성향이 비판적이라는 말씀.... 3 봄나물 2014/03/26 1,017
364531 회사그만둘때요 1 ~~ 2014/03/26 1,760
364530 초1 아들 첼로 합창단에서 지금부터 배우면 2년뒤면 제법 많이 .. 1 ... 2014/03/26 1,080
364529 밀회에서 나만 몰랐나봐 그 대사 뜻... 00 2014/03/26 2,143
364528 서울 가까운곳에 오토캠핑(?) , 캠핑카 숙박하는곳 아세요? 14 캠핑카 2014/03/26 3,454
364527 일베노래 판치는 와중에 이승환 신곡 중 노무현대통령 기리는 노래.. 14 원글 2014/03/26 1,877
364526 베스트글 보면서 부모란.. 13 에휴 2014/03/26 3,108
364525 초1엄만데요. 학교에 아이 실내화가 없어져서요ㅠ.ㅠ 7 장난친건지... 2014/03/26 1,328
364524 와우... 참... 1 2014/03/26 646
364523 검지 손가락 관절 붓고 아파요. 7 Bora 2014/03/26 5,494
364522 공터에 뿌려놓기만하면 꽃이피는식물.. 뭐가있을까요? 1 공터를예쁘게.. 2014/03/26 913
364521 이번 방학때 미국다녀오시는분 계세요? 1 상상 2014/03/26 655
364520 앤클라인옷은 온라인에 안파나봐요 2 .. 2014/03/26 1,354
364519 자식이 아니라 웬수네요 8 \\ 2014/03/26 3,856
364518 제가 미친것 같아요ㅜㅜ 11 우울 2014/03/26 3,965
364517 내 몸의 독성물질이 궁금하신 분들은 신청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여왕개미 2014/03/26 733
364516 랜드로바 구두 세일 3 ... 2014/03/2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