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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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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좋아하시나요?

공차 조회수 : 14,567
작성일 : 2014-03-25 11:59:08

요즘 공차에 꽂혀서 하루에 하나씩 먹고있어요 ㅠㅠ

왜이렇게 맛있죠?

이거 덕분에 커피를 조금 끊게 된 것 같아요.

원래 입이 심심해서 커피나 커피음료를 계속 마시다가

공차를 우연히 한번 먹어봤는데, 제 입에 너무 잘 맞는거에요.

반짝 인기인줄 알았는데 저는 없어지면 서운할 것 같아요.

차 라서 커피보다 몸에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타피오카도 씹는맛이 쫄깃쫄깃 ㅋㅋ

 

쓰고나니 광고같네요..

좋아하시는 분들 많나요?

IP : 125.131.xxx.16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3.25 12:00 PM (59.25.xxx.110)

    좋아해요ㅠ
    전 버블티 좋아해서 버블티 장사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ㅎ

  • 2. ..
    '14.3.25 12:01 PM (116.121.xxx.197)

    하도 유명해서 기대 갖고 몇 번 먹었는데 저는 그 찐쭈 안 든게 더 낫더군요.
    그래도 제 입엔 달아서 다이어트엔 별로 같아요.

  • 3. go
    '14.3.25 12:02 PM (223.62.xxx.23)

    저도 좋아해요 하우스폼우롱티 당도 백 얼음 반 타피오카추가해서 먹어요

  • 4.
    '14.3.25 12:02 PM (182.214.xxx.142)

    완전 좋아해요. 첨에는 맛조절을 못했는데, 이제는 노아이스에 당분 전혀 없이 해서 먹어요. 이렇게 먹고나서 완전 빠졌어요. 외출해서 보일때마다 꼭 사먹어요.

  • 5. ..
    '14.3.25 12:04 PM (116.121.xxx.197)

    아, 당분 없이도 주문 되는군요. 그럼 다시 도전해볼까요? ㅋㅋ
    노 슈가, 노 타피오카로.

  • 6. 집앞엑
    '14.3.25 12:05 PM (14.36.xxx.129)

    공차가 있어요
    작년 여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100잔은 먹은 것 같아요ㅠㅠ
    열잔 먹으면 무료 한잔이잖아요
    그것만 열잔은 넘게 마신 듯 ㅠㅠ

  • 7. 공차
    '14.3.25 12:06 PM (125.131.xxx.165)

    윗님, 시럽없이도 먹을만 한가요? 저도 많이 단거 안좋아하고, 칼로리 신경쓰여서 30 으로만 먹고있는데 다음번에는 시럽 없는 걸로 먹어봐야겠네요. 우유하고 타피오카가 있어서 기본칼로리는 있을것같아서요.

    근데 예전에 타피오카 문제된적 있지 않았나요? 매일먹으려니 신경쓰여서.... 몸에 나쁜건 아닌가 걱정되고.

  • 8. 공차점주
    '14.3.25 12:06 PM (59.16.xxx.145)

    저도 공차가 너무 좋아서 공차가맹점까지냈어요 ㅎㅎ 매일마시는데도 맛있어용 지금도 마시는중~~~ 공차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용

  • 9. 공차
    '14.3.25 12:07 PM (125.131.xxx.165)

    앗,, 당도 100으로 주문하시는 분도 있으시네요. 엄청 달지 않나요??

  • 10. ..
    '14.3.25 12:07 PM (182.227.xxx.55)

    전 먹다가 버렸....ㅜㅠ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타피오카가 좀 느끼하던데요.
    배고플 때 먹으면 든든한 맛은 있을것같아요.

  • 11. go
    '14.3.25 12:08 PM (223.62.xxx.23)

    공차가맹점 초기 투자비용 살짝 문의드려도되나요

  • 12. ...
    '14.3.25 12:08 PM (182.214.xxx.142)

    원글님, 시럽 전혀 없이 해서 먹어도 살짝 달달한 맛이 나요. 당분이 없으니 엄청나게 고소해져요... 꼭 그렇게 드셔보세요.

  • 13. 공차
    '14.3.25 12:09 PM (125.131.xxx.165)

    와 가맹점 하시는분도 나타나셨네요^^ 부러워요~

  • 14. 혼자 사는 할매
    '14.3.25 12:10 PM (58.225.xxx.58)

    지방에 사니 더 정보에 어두운데
    뭔가 하고 검색해 보았네요
    여기서 소소하게 많이 배우고 신기하기도 하고 ^ ^

  • 15. ㅇㅇ
    '14.3.25 12:10 PM (218.159.xxx.182)

    한두번 먹으니까 질려서 안먹음 ;;

  • 16. ...
    '14.3.25 12:11 PM (218.38.xxx.51)

    근데 인터넷에 재료도 팔아요.
    직점해드셔도 그맛난다는...
    원가가 엄청 싸요;;;;

    점주계신데 죄송...

  • 17. 공차점주
    '14.3.25 12:12 PM (59.16.xxx.145)

    처음드시는분이 노슈가
    노아이스로 드시는건 좀 밍밍하실꺼에요
    처음엔 반반 추천드려요

  • 18. 공차점주
    '14.3.25 12:15 PM (59.16.xxx.145)

    카페인은 커피에비해
    월등히 낮구요 티중에서도 우롱차가 가장 적어요 녹차가 가장 많구요

  • 19. 공차점주
    '14.3.25 12:17 PM (59.16.xxx.145)

    초기투자비용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우리나라에있는 버블티라는 버블티는 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 공차맛이 젤 좋은거같아서 ㅎㅎㅎ
    공차이야기나오니 괜히 신나서 제가 오바를 ^^;;;;

  • 20. 버블티만 마시다가..
    '14.3.25 12:20 PM (182.222.xxx.97)

    공차가게서 주문하는데..
    뭐 이리 물어보는게 많은지..
    촌티 좔좔 내고..간신히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쫀득거리는 타피오카 좋은데..
    몸엔 안좋겠죠?

  • 21. 공차점주
    '14.3.25 12:26 PM (59.16.xxx.145)

    아무래도 작년에 말레산 검출된 타피오카때문에 걱정이신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작년 버*퐁 에서 사용하던 타피오카에서 검출되어 뉴스에 나왔죠. 그때 그 제품에서만 나왔던거구요 사실 타피오카는
    전분으로 만드는거라 칼로리는 있지만 몸에 해로운
    음식은 아니에요^^

  • 22. ..
    '14.3.25 12:45 PM (116.32.xxx.13)

    공차에 우유 안들어가요!! 프림이죠~
    프림이랑 설탕 가득이에요
    믹스커피랑 별다를바없는...
    자주 드실거면 프림 안들어가는걸로 당도 낮춰서 드셔요
    대만 애들도 몸에 안좋고 살찔까봐 밀크티는 잘 안먹더라구요
    또 대만가격이라면 이해 가지만 두배 정도 하는 한국 공차 가격에... 이해가 안되요

  • 23. 처음엔
    '14.3.25 12:54 PM (211.210.xxx.62)

    좋아했지만 지금은 안먹어요.
    먹으면 화장실에 바로 가야하더라구요. 그냥 한때의 유행이라 생각해요.

  • 24. 광고 싫어
    '14.3.25 12:54 PM (125.129.xxx.218)

    지하철에 해놓은 공차 광고 봤는데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여자를 된장녀로 만드는 콘셉!
    사장도 여자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런 정신나간 광고를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광고부터 좀 어떻게 하라는.

  • 25. ...
    '14.3.25 12:54 PM (182.214.xxx.142)

    윗님 진짜에요?? 우유가 아니고 프림이었다구요?? 전 당도 전혀 없게 해서 먹는데, 분명 우유맛이 났는데,,, 혹시 점주님 보고 계시다면 답좀 부탁드려요. 완전 궁금...

  • 26. 광고?
    '14.3.25 1:04 PM (110.70.xxx.124)

    얼마전에 애기엄마가 공차음료먹다가 플라스틱 컵조각 삼켜서 밤새 목에서 피흘리며 고생했는데, 보상안해주고 결국 소송간 이야기가 인터넷에 돌고 뉴스도 났던데요. 그것때문에 타격입을까봐 인터넷 게시판에 마케팅활동 강화 중인가요?

  • 27. 공차 매냐...
    '14.3.25 1:06 PM (39.115.xxx.35)

    공차좋아하지만, 부담스러웠는데, 마트에서
    공차랑 똑같은 음료를 찾았어요.
    타피오카가 없어서 쫌 허전하지만,
    맛은 똑같아요.
    서울우유에서 나온 로얄밀크티요...
    냉동실에 10분정도 넣어뒀다가
    마시면 정말 시원하고 달달해요.
    카페인때문에 늦은 저녁에 마시면
    잠이 안 오는 단점이 있긴해요.

  • 28. 나는나
    '14.3.25 1:09 PM (218.55.xxx.61)

    서울우유에서도 로얄밀크티가 나오나요?
    덴마크우뉴에서도 나오던데...

  • 29. ..
    '14.3.25 1:15 PM (116.32.xxx.13)

    진짜에요.. 공차 만드는거 자세히 한번 보세요 흰색분말가루 들어가요
    제가 밀크티 좋아해서 매일 한잔씩 사먹었던 사람인데..^^
    버블티 체인점중에 우유 들어가는곳도 있는데 공차는 아니더라구요

    윗분처럼..저도 서울우유랑 덴마크우유 로얄밀크티 좋아해서 냉장고에 쟁여놔요..ㅎㅎ
    전 얼음컵에 부어서 먹어요~~

  • 30.
    '14.3.25 1:15 PM (1.242.xxx.239)

    다행히 미끈덕 거리는 타피오카가 제 입엔 별로라 두어번 먹고 땡ㅋ 커피도 하루총량의 법칙땜에 못 줄이는데 공차까지 마셔댔으면 ㄷㄷ

  • 31. ...
    '14.3.25 1:23 PM (182.214.xxx.142)

    저 안그래도 기름기 넘치는 인간이라 프림은 지양하고 있는데... 가격도 싸지도 않는데, 왜 프림을 넣는걸까요. 좀 그렇네요;;; 저도 서울우유랑 덴마크우유 밀크티 우유곽에 나온거 먹어봤는데, 제 입에는 너무너무 달더라구요.

  • 32. 공차
    '14.3.25 2:01 PM (125.131.xxx.165)

    엇.. 프림이라구요?? 입에 딱 달라붙는 그 맛의 비결이 그거였나요?? 저는 어떻게 밀크티가 이렇게 맛있을까 했는데 ...
    아무래도 자제해야겠네요 ㅠㅠ 안그래도 살찌는데 ㅠㅠ

  • 33. 프림맞아요
    '14.3.25 2:31 PM (115.137.xxx.87)

    전 그린티라떼 매니아에요.
    근데 공차 만드는 프림이랑 무슨 가루들,,, 위에 안좋은것은 맞아요.
    하루에 커피 몇잔 마셔도 끄덕없는데 공차는 마시기만 하면 속이 울렁거리는것 보면,
    속 울렁거려도 마시는 나는 뭐지,,,,

  • 34. 타이타니꾸
    '14.3.25 11:44 PM (180.64.xxx.211)

    진주밀크티라고 대만에서 엄청 먹고 집에서 만들어봤는데 그 맛이 안났어요.
    인공감미료 넣어야하나보더라구요.

  • 35. 가격대비
    '14.3.25 11:56 PM (222.101.xxx.129)

    웰빙 음료라고 생각 안해요. 커피 대용으로 웰빙 컨셉으로 나가는 것 같던데
    지점마다 맛도 틀리고, 어떤 지점은 정말 물에 가루 푼 느낌 확 나더이다.

  • 36. 슬펐어요.
    '14.3.26 12:08 AM (27.35.xxx.8)

    저 공차 정말 좋아해서 거의 매일 마셨는데..
    어느날 백화점 매장에서 만드는 과정을 보니
    차우린 물을 믹서기에 넣고 흰색가루를 잔뜩 붓더라구요.
    그리고 믹서기 작동시키니 밀크티가 된거죠.

    그후론 공차 못마셔요...

    건강한 음료라 믿고 마셨는데..신선한 우유가 아니었어요.

  • 37. 공차
    '14.3.26 12:46 AM (211.108.xxx.121)

    차가운 밀크티에 들어가는건 우유파우더맞구요
    따뜻한 밀크티에 들어가는건 생우유에요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게 사먹는 맛이 나지 않는 이유는, 시판밀크티믹스는 가루고 공차같은곳은 진짜 잎차를 우려서 사용하기때문이에요. 도움이 되셨기를~~

  • 38. 우유 파우더란게
    '14.3.26 2:22 AM (222.101.xxx.129)

    결국 프림 아닌가@@

  • 39. 말랑
    '14.3.26 4:25 AM (125.176.xxx.16)

    프림이랑 우유 파우더랑 달라요.
    간혹 빵에도 넣는데 그럼 프림 넣은 빵이게요 ㅋㅋ
    그리고 탈지분유도 많이 써요.

  • 40.
    '14.3.26 4:57 AM (203.226.xxx.34)

    제가 어릴때 홍차에 프림 타먹는걸 넘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요
    공차맛이 그 맛하고 완전 비슷해요
    어릴때 자주 먹던맛이라 반갑기까지 하더라구요ㅠㅠ
    어릴때 느꼈던 그 맛때문에 가끔 마시고 싶어요

  • 41. ㅇㅇ
    '14.3.26 8:49 AM (175.199.xxx.61)

    겨울에는 추워서 공차를 멀리했는데, 이제 슬슬 따뜻해지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집에서 멀어서 일부러 공차사먹으러 차타고 나갑니다 ㅠㅠ

  • 42. 저도
    '14.3.26 9:49 AM (164.124.xxx.147)

    공차 좋아해요.
    근데 양이 많아서 사먹으려면 부담스러워서 선뜻 못 먹어요.
    밥 대신은 안되는 것이 간식이나 후식으로는 너무 배부르거든요.

  • 43. 무지개1
    '14.3.26 10:50 AM (211.181.xxx.31)

    저는 버블티를 워낙 좋아하는데 공차는 뭔가 느끼해요.. 제가 메뉴를 잘못 골라서 그런건지..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걸 보면 제 취향이 소수인듯하지만요 ㅎㅎ

  • 44. 공차초보
    '14.3.26 11:42 AM (155.126.xxx.15)

    아직 한 번도 마셔 본 적이 없는데요...주문 절차가 ...나름 있나 보네요^^;; 처음 공차 맛 보는 사람이면...어떤 식으로 주문 하면 될까요? 도움 좀 주세요~^^

  • 45. ...
    '14.3.26 12:01 PM (106.241.xxx.110)

    전 다 못 먹겠던데요. 게다가 그 빨대 사건...ㅎㅎ 어떻게 개선 안됐나요?

  • 46. 벼리벼리
    '14.3.26 12:13 PM (203.226.xxx.25)

    공차가 뭔지 모르는 1인으로 괜히 유행에 뒤쳐지는 것 같아 서글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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