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 가격좀 봐주세요.

하늘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14-03-25 09:00:39

아이가 바아올린을 하는데 4분의 1사이즈로 시작한지 5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바꿔야 한다네요.

4분의 1은 십팔만원짜리 심로를 썼었는데 2분의 1은 38만원짜리 반 수제품?을 권하시는데요.

제가 바이올린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초2이고 취미로 하는거예요.

2분의 1부터 100만원짜리로 하는 아이고 있다고 말씀하시고 소리가 다르다고 하시니 고민입니다.

이렇게 빨리 바꿀줄도 몰랐고 4분의 4 사이즈 할때까지는 십몇만원짜리로 계속할줄 알았거든요.

4,5학년쯤 학교에서 하는 오케스트라 오디션은 봐보고 되면 일이년 활동도 해보게 하고는 싶어요.

바이올린 아시는분 고견 부탁드려요~~

 

IP : 116.4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9:20 AM (61.98.xxx.41)

    좋은게 좋겠지만 5개월의 실력으론 심로 연습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 성장이 빠르면 또 바꿔야해요

  • 2. ..
    '14.3.25 9:25 AM (220.76.xxx.244)

    전문가 아니고 취미로 교육시킨 엄만데요
    그냥 연습용으로 저렴한거 하시고 나중에 full size 좋은거 하세요
    그 시기에는 중고로 구입해서도 많이 써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이가 나중에 전공할 생각이 있다면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따르는게 맞겠지만
    악기구입에 절대 무리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3. 푸들푸들해
    '14.3.25 9:28 AM (68.49.xxx.129)

    ㄴ 222 애가 크면서 사이즈도 바꿔야 하기 때문에..굳이 프로페셔널하게 배우는애 아니라면 비싼거 필요없다에 한표..

  • 4. 맞아요
    '14.3.25 9:29 AM (203.233.xxx.130)

    나중에 풀사이즈를 좋은걸로 사주세요.. 저도 1/2는 중고로.. 3/4도 중고로 하고.. 풀사이즈는 좀 좋은걸로 사줬어요.. 취미니까, 굳이 필요없을거 같아요..

  • 5. ㅇㅇ
    '14.3.25 9:31 AM (222.235.xxx.235)

    4분의 4만 좋은거요
    나머진 교육용중고로

  • 6. .....
    '14.3.25 9:41 AM (180.68.xxx.105)

    선생님께는 다음달쯤에 누가 쓰던거 받기로 했다고 말씀드리시고, 중고로 알아보세요.
    솔직히 그 가격안에 선생님의 리베이트(?)도 약간은 포함되어 있습니다...ㅡㅡ;;;

  • 7. 에구
    '14.3.25 9:56 AM (115.145.xxx.54)

    바이올린쌤입니다.
    종종 중국산 아주몹시매우 저렴한 악기중에 도저히 악기일 수 없는 악기들이 있어요. 좌우 대칭이 맞지 않아서 맞는 자리를 잡아도 음이 맞지 않는 ㅠㅠ
    활도 활모양이기만하지 도저히 소리낼수없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것만 아니라면!!!! 저렴한 악기도 상관없어요 ^^
    줄만 도미넌트로 바꿔주세요.
    아이들은 어차피 그 저렴한 악기가 낼 수 있는 최건의 소리도 다 못냅니다 ^^;;;
    금새 키가 자라고 깨먹기도 하는데 ㅠㅠ 비싼악기 필요없어요. 아이가 하루종일 바이올린만 할것도 아닌데요.. 취미로 하는 아이들은 부담없이 해야죠.
    4/4사이즈도 나중에 자기가 자기소리 찾아서 정말 오랫동안 해야지 맘먹었을때 사주세요.
    취미로 하는 아이들은 4/4사이즈도 30만원~50만원 선이면 충분합니다. 욕심나더라도 100넘기지 마세요. 중고등 들어가면서 뚜껑덮어놓는경우가 열에 아홉이예요 ^^;;
    30짜리악기가 가진 소리 다 끌어내면 그때 비싼거 사세요 ^^

  • 8. 10만원
    '14.3.25 2:52 PM (89.79.xxx.208)

    주고도 잘 걸림 괜찮은 악기 살 수도 있어요. 전 악기 수리하는데서 10만원짜리 샀는데 가격대비 넘 좋아서 깜짝 놀랐었어요. 아껴놨다가 풀사이즈때 보태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87 내일이 길환영 해임의 중대 분수령이네요.-펌- 7 열정과냉정 2014/05/20 1,494
380886 미행하던 경찰이 검거(?)된 장면 6 건너 마을 .. 2014/05/20 4,675
380885 고리원전때문에 불안합니다. 6 savese.. 2014/05/20 1,418
380884 뉴욕타임즈의 촌철살인........ㅠㅠ 15 oops 2014/05/20 10,321
380883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 대한 논평] 47 탱자 2014/05/20 3,739
380882 전세 자동 계약 연장할때 그냥 있음 되나요? 2 전세 2014/05/20 1,727
380881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1 불굴 2014/05/20 960
380880 정신과 의사 -유가족 미행 소식에 내 귀를 의심 4 샬랄라 2014/05/20 2,538
380879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8 ㅠㅠ 2014/05/20 1,851
380878 경찰 해경 현정부 왜? 까는 겁니까? 25 유희정 2014/05/20 1,285
380877 박영선 김기춘 등 청와대 물갈이가 더 중요 8 박영선 짱 2014/05/20 1,607
380876 중학교입학하고 너무 피곤해해요 6 .. 2014/05/20 1,885
380875 박원순 캠프 개소식, 김한길·안철수·문재인 등 참석해 지지 호소.. 3 201404.. 2014/05/20 1,308
380874 시청료 취소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방문까지 해야하나요 5 , 2014/05/20 1,306
38087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20)-정몽준 망언 / 앞으로는 눈물쇼.. lowsim.. 2014/05/20 1,046
380872 서울대 민주화교수협 '해경해체 아닌 정부 해체해야' 11 정의 2014/05/20 1,251
380871 남편의 피부 타박-읽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보여주게 15 메리앤 2014/05/20 2,418
380870 무한도전 100분 토론에 출연한 정관용 인터뷰~ 8 이와중에 2014/05/20 2,688
380869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빨간셔츠 입고 있었어요 (오늘도) 2 2014/05/20 1,091
380868 kbs응원 합니다.====m 빙신 보고있나? 22 /// 2014/05/20 1,706
380867 홈플...티셔츠 어디서 입어요? 안입고있던데요? 7 2014/05/20 1,265
380866 돈 벌어야 싸움도하고 82도 하는데... 8 무무 2014/05/20 1,405
380865 문재인, "해경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10 참맛 2014/05/20 1,375
380864 kbs 보도국장 또 교체 4 ㅇㅇ 2014/05/20 1,542
380863 'MB맨' 유인촌, OBS 교양프로 사회자 '낙점' 논란 8 샬랄라 2014/05/2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