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반지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화려하지 않아도 사이즈 큰 반지가 좋을 것 같은데 어디가면 될까요? 동네 금은방 가보려다 한번 글 올려봐요.
가격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
1. 음...
'14.3.25 1:12 AM (59.187.xxx.13)어머님 모시고 가서 어머님께서 마음에 들어하는 것으로 사드릴것 같은데요.
예산을 세우고 먼저 시장조사를 함 직접 하셔야지요.
어머님 취향이나 원글님께서 평소 우리 엄마가 이런거 끼시면 예쁘겠다고 마음에 두신건 없으실까요?
보석의 종류가 많은 이유는 아마 아름다움을 느끼는 여성들의 시각이나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일거예요.
넘 예쁜 따님이시네요.
이런 따님의 어머님이시라면 구리반지도 다이아처럼 소중하고 아름답게 끼어주실 어머님이실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참고로 저희 엄마는 작년에 친구분께서 호박반지를 새로 한거 보시고 와서 한동안 서방복과 자식복에 대해서 깊은 성찰을 하시는거 같드만요. 원글님 글제 보고서야 문득 작년 일이 떠올랐네요. 남의 집 예쁜 딸과 우리집 무늬만 딸인 저를 살짝 돌아보게 하는 글이었다는 점, 밝힐게요. ㅜㅜ
어머님 모시고 예쁜 반지도 사고 식사도 하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빌게요.2. ,,,
'14.3.25 7:00 AM (203.229.xxx.62)어머님이 평소 취향이 반지 좋아 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런 사람들은 밥을 굶는 정도 아니면 어떻해서라도 반지 두세개는 장만 해요.
관심 없었던 분이면 엄마가 원하시는 다른 품목으로 해드리세요.
아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분이나 사교 모임 자주 있는 분 아니면 손에 반지
끼는 사람을 자주 못 봐서요.3. 반지
'14.3.25 9:50 AM (222.106.xxx.110)어르신들 좋아하는 디자인 많은...
종로 귀금속상가나
반포 귀금속상가(아직도 있나??)
친정엄마가 시어머니 환갑기념으로 반지를 해드렸는데, 엄청엄청 좋아하시고 지금도 끼고 살다시피...
뭘 이런 걸 하시지만, 반지는 참 오래오래 기억되는 선물이더라구요.
젊은이 좋아하는 디자인 말고, 알이 좀 큰 걸로 해드리세요
사랑받는 따님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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