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강사로 10년 넘게 강사생활중인 여동생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작은 카페타령을 하더니.. 급기야 작은카페를 하려고
작은 상가를 계약하려 한다더군요.
'주변에서 망하는 걸 종종 봤어요. 제가.
다른사람도 아니고 동생이 .. 그것도 아무련 경험없이 밀고 나가려하니
요즘 저랑 싸우고 말이 아닙니다.
케이크를 맛나게 잘구워요.
주변에 주문을 받아 홈메이드로 판매도 하던데..
그래도 카페나 장사경험없이 선뜻 덤비는 동생. 얘를 어째 말릴까요?
조각케이크와 음료를 위주로하는 카페 하겠답니다.
나이40넘었지만, 그래도 동생은 항상 어린애같고..
제가 제대로 말려야 하는게 맞는지도 헛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