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경미화원의 베트남에서 온 신부 간호학과 공부중

KBS 프로그램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4-03-24 17:53:44

단체로 버스 대절해서 가다가 앞에 붙은 TV 에서 조금만 봤는데요,

한참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돌려버렸어요.ㅠㅠ

 

내용인즉,

우리나라 환경미화원의 부인이 베트남에서 온 신부인데

처음엔 우리 말을 하나도 모르다가 부인이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검정고시부터 시작했구요.

그거 수료하고 나서도 부인이 더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간호학과로 진학했어요.

처음엔 편도 2시간 걸리는 학교를 기차타고 다니다가

남편이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기숙사에 들여보내줬어요.

딸이 2명 있는데 아빠가 애들 키우고 있구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 방송이 된 것 같은데

다시보기로 전체를 보고 싶어서요.

그 남편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익숙치 않은 언어로 공부하는 부인도 대단하긴 하지만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혹시 아세요.

KBS 같은데 확실치 않아요. 어쩌면 KBS2 일지요.

IP : 112.186.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4 5:57 PM (118.218.xxx.116)

    kbs1 강연100도씨 같네요.

  • 2. KBS 프로그램
    '14.3.24 6:15 PM (112.186.xxx.156)

    강연 100도씨에도 나왔었군요.
    지금 찾아보니, 제가 본건 EBS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이네요.
    감사합니다.

  • 3. 대단하네요
    '14.3.24 6:55 PM (1.251.xxx.35)

    저 지금 찾아가서 보고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734 정부측과의 면담 결과 발표중 15 행동 2014/05/09 2,508
377733 청와대 앞 오전 11:15 추가 경찰 인력 투입중입니다 2 lowsim.. 2014/05/09 1,602
377732 요아래 "유족들이 청와대에.." 건너가세요. 3 나쁜!! 2014/05/09 1,087
377731 정말 볼수록 짜증에 분노만 키우는 정부...!!!!!! 1 ... 2014/05/09 872
377730 KBS 수신료는 왜 전기요금에 통합되었는가 1 과거에도 수.. 2014/05/09 1,018
377729 (펌) 안산, 시흥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 집회, 5월 9일 개.. 6 .. 2014/05/09 1,778
377728 kbs수신료 철회요구로 회사경비 줄여보아요~ 1 정우 2014/05/09 848
377727 KBS항의 전화 8 분노 2014/05/09 1,186
377726 WSJ, 세월호 필사의 탈출 시도 동영상 충격 2 light7.. 2014/05/09 11,711
377725 해경앞에서 일인시위중 23 ... 2014/05/09 3,064
377724 11시 청운동사무소 상황이랍니다. 24 ... 2014/05/09 3,478
377723 tv수신료 3개월전까지 소급적용 된다니,신청하세요~~ 5 슬픔보다분노.. 2014/05/09 2,077
377722 (220.70)아래 선생님때문에 학교가기싫다는 아이 글 패스!!.. 13 ... 2014/05/09 1,297
377721 청와대 앞 현재 상황 6 ㅠㅠ 2014/05/09 1,635
377720 원주분들 계신가요? 6 원주맘 2014/05/09 1,799
377719 최근에 이사하고 티비 없앴어요 ... 2014/05/09 769
377718 속보 옷닥 사회불안·분열 야기 언행 도움 안돼" 9 루비 2014/05/09 1,847
377717 새누리애들은 세월호와 지하철 건을 동시에 국정감사한다네요. 7 아 정말 2014/05/09 1,024
377716 유족들이 다 모여달랍니다 27 행동 2014/05/09 11,440
377715 시국이 이렇지만.. 제 가정사좀 들어주세요..우울해서요..아이들.. 7 죄송 2014/05/09 1,755
377714 생존자 "사고 전날 밤 15도 기우뚱, 그때만 세웠어도.. 1 1111 2014/05/09 1,654
377713 오늘 연예인 열애설 엄청 뿌리네요 12 진홍주 2014/05/09 11,493
377712 기관장이 실세 인간아님 4 ... 2014/05/09 1,693
377711 한전에 전화했어요... 9 케베스아웃 2014/05/09 2,422
377710 우리 안의 세월호 - 국가재난시의 언론과 전문가 집단의 역할 1 길벗1 2014/05/09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