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자아이예요.
말을 배울때는 안그랬는데 요즘 말을 더듬어요.
첫음절을 우리우리우리 아빠..라고 말할때도 있고 중간에 단어가 생각나지않을때도 반복해서 얘기해요.
아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가지는 않고 저랑 놀고있는데
이제 말더듬는게 한달정도 되가니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한두명씩 물어요.
저는 좋아지려니. 잠시 그러는거려니.하는데 그래도 맘이 불안하긴 합니다.
82에도 검색했는데 특별히 이문제때문에 병원을 가셨다는 분은 없네요.
이런게 얼마나 지속되는지.
말이 폭발적으로 늘때 그렇다고 하셔서 저는 걱정은 덜하고있는데 언제까지 지켜봐야할 문제인지...
맘이 그래요.
아이키우는게...참 쉬운게 없는거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