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버섯이라도 새송이는 간 안하고 먹기 심심한데,
양송이나 느타리는 소금간장없이 그냥 데쳐서 먹을 만 하더라고요.
양송이 자체에 조미료맛같은 감칠맛이 강해서요.
두부나 볶은 콩도 고소하고, 파프리카도 달고 시원하니 먹을 만 하고요.
삶은 밤이나 생밤도 달더라고요.
양념 없이 먹어도 맛있는 거 추천 좀 해 주세요.
소금 전혀 없이 음식 먹는 다이어트 중인데, 감량 효과는 좋아요.
한 번 작심하면 음식에 대한 절제력 강해지는 분들은 해 보세요. 몸에 좋은 수분만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몸이 너무 가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