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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옷들은 왜 죄다 넝마처럼 이 모양인지...

직구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4-03-24 13:21:02

미국옷에 갑자기 빠져서

작년부터 직구로 옷들을 많이 샀어요.

미드 위기의 주부들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이 많더라구요.

제가 거기 수잔이 입는 옷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옷값에 꽤나 돈 쓴 것 같은데

막상 입을 만한 것들이 없네요.

원단이 너무 얇아서 단돈으로 입기가 부담이고

가슴파인 거야 보고 산 거니 그렇다 쳐도

러플들이 사진으로 봤을 땐 이뻤는데 받아보니

한국에선 소화하기 좀 그런 것들..ㅠㅠ

 

그렇다고 내가 뚱뚱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체형도 호리호리한 편인데

미국옷은 미국 사람용인지 영 ...

이제 직구 이용도 안하게 될 것 같아요.

IP : 221.151.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3.24 1:23 PM (122.34.xxx.34)

    직구 하면 몇몇 브랜드 따로 있어요
    미국옷은 재단도 평면 재단이 많고
    어깨 강조하고 허리핏은 별로 안들어가고
    가슴쪽은 많이 패인편이 많고
    프릴같은것 되게 오바스럽고
    한국옷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감도 영 별로죠
    옷사기 굉징히 힘들어요

  • 2. 코스코
    '14.3.24 1:35 PM (97.117.xxx.45)

    미국옷은 그냥 막 빨고 건조기 돌려 편하게 꺼내입는옷이 많아요
    한해 입으면 새로운 유행도 타고...
    미국옷 한국서 입으면 허접하게 보이는데
    한국옷 미국서 입으면 또 뭔가 이상하게 불편해보여요
    그저 자기 맞는 옷 살고있는곳에서 사는것이 재일 좋은거 같아요

  • 3. ㅎㅎ
    '14.3.24 1:38 PM (119.64.xxx.19)

    리스크가 있는것들로 직구를 하시고선 미국옷은 죄다 넝마라고 단정을 지으시다니... 뭐 저도 옷은 키도 있고 등빨도 좀 있지 않은 담에야 미국의류직구가 어렵다고 생각은 해요..근데 브랜드 잘고르고 라인덜타는 걸로 사셔야지요..러플달린건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으로 사면 짜증나요..좀 입체적이고 라인있기 그런건 입어봐야해요

  • 4. ㅎㅎ
    '14.3.24 1:39 PM (119.64.xxx.19)

    우리나라에서-->우리나라에서도

  • 5. ㅠㅠㅠ
    '14.3.24 1:40 PM (108.6.xxx.104)

    한국인 체형에 안 맞습니다.
    서양 여자나 남미 여자들 그런 거 입어도 이쁘던데

  • 6.
    '14.3.24 4:36 PM (116.120.xxx.242)

    브랜드를 잘 못 선택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166-50인 저는 아주 잘 입거든요
    제 취향은 vince, theory, current elliot, rag&bone,american vintag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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