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나 수능 5-6등급인 아이들은 전문대 가는거죠?
감이 안 와서요...
아직 고1이긴하지만....성적 어중간한 4등급이라서요..
5-9등급 아이들도 다 대학가서..직장생활하며 사는거지요?
글들을 찾아봐도 죄다 1등급-3등급 아이들 얘기밖에 없어서요..
그 아이들은 30%안쪽일텐데..
내신이나 수능 5-6등급인 아이들은 전문대 가는거죠?
감이 안 와서요...
아직 고1이긴하지만....성적 어중간한 4등급이라서요..
5-9등급 아이들도 다 대학가서..직장생활하며 사는거지요?
글들을 찾아봐도 죄다 1등급-3등급 아이들 얘기밖에 없어서요..
그 아이들은 30%안쪽일텐데..
뭐 좀 앞쪽인 애들은 수도권 대학가거나 좀 더 밑의 아이들은 지방대나 전문대가겠죠..
밑에 7~80프로의 아이들도 다 세상에서 자기 몫하면서 살아요.
제 주위를 보면 일단 재수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1년 더 해보고 결정. 열심히 하면 좀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수도권 4년제까지는 대충 가긴 가더라고요. 아직 재학중이라 직장은 모르겠네요.
글쎄요..
일단 내신등급은 별로 의미가 없구요.
지방대나 전문대까지 치면 어디는 들어갈 수는 있어요. 대학정원수랑 아이들 수 비교하면요.
그런데 직장생활은..보장을 못해요.
실제로 대졸자들 괜찮은 직장이 없어서..
공무원 시험 공부 한다고 몇년씩 허비하다가 그 다음엔 비정규직이나 알바만 계속 하게 될 수도 있어요.
아예 취업 포기하고 부모 밑에서 빌붙어 사는 경우도 있구요.
작은 가게 취직해서 일은 하는데 월급을 제때 못 받기도 하구요.
꼬박꼬박 월급 나오는 직장 취직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4등급 까지 나온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등급 정도면 혼자 공부하기는 무리 가
있으니 꼭 대학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최소1학년
만이라도 과외를 시켜보세요.